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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국립국악원 영국공연

by eknews posted Dec 1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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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것에 흠뻑 취한 “국립국악원 영국 공연”]

지난 13일 영국 런던 남서부에 위치한 Crodon Fairfield Hall에서 개최된 국립국악원 런던 공연이 대성황을 이루면서 '2006 한ㆍ영 상호 방문의 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11일 맨체스터 공연에 이어 13일 Fairfield Hall 공연으로 10년 만에 영국을 찾은 국립 국악원의 이번 순회공연은 지금까지의 우리 문화 공연에 불과 일 이백명 만이 관람하고 하고 그것도 대부분 좌석을 우리 동포들 채웠던 것과는 달리 800 여명이 넘는 관객이 함께 했으며 과반수이상의 영국인들이 관람하여 우리 문화를 영국에 소개하는 무대로 오래 기억되는 공연이 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국립 국악원은 10년만의 런던 공연에 대한 소감으로

# 인터뷰 - 국립국악원 정악연주단 예술 감독 송인길
“한국과 영국의 상호 방문의 해를 맞이해서 저희 국립 국악원이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가진 영국에서 한국 문화 예술을 선보이게 되어서 대단히 기쁩니다.”

총 64명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단은  궁중음악, 민속음악, 민속무용 그리고 우리 전통의  풍물놀이 등을 선보여 영국인들과 재영 한인들에게 한국 전통 예술의 장중함과 화려함 그리고 예술적인 최고의 한국미를 흠뻑 전해주었습니다.

# 인터뷰 - 국립국악원 정악연주단 예술 감독 송인길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장중하고 아름다운 궁중 연례악 중 하나인 보허자, 수재천, 포구락민속음악의 가야금 산조, 강강술래, 풍물놀이, 불교의식 무용 이렇게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연을 관람한 영국인들은 우리의 궁중 음악과  화려한 색상의 의상, 우아한 자태의 춤,  흥겨운 풍물놀이에 심취되어 공연 중간 중간마다 큰 박수를 아끼지 않았고 공연이 끝나자 못내 아쉬워했습니다.

#인터뷰: 데이비드 스트라우드 씨
굉장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경험이에요. 크로스 리듬, 섬세함, 그리고 화려한 의상과 세밀한 음악- 정말 멋집니다.

# 인터뷰: 위마 씨

색동옷을 입은 여자들의 춤(강강수월래)이 가장 신기했습니다. 거의 떠다니는 것처럼 걸어다니는가 하면 서로의 등 위로 걸어가기도 하고, 멋졌어요. 마지막 순서(사물놀이)에서 모자의 끈을 돌리며 춤추는 남자들도 대단했고요.

이날 관람한 대부분의 영국인들은 처음 우리 전통 공연을 접했다고 답하면서 가장 인상적인 느낌에 대하여

# 인터뷰: 프랜시스 & 엘리자베스 할러스 부부

가장 인상 깊은 것이요? 공연 초기의 차분하고 청명한 느낌을 주던 부분들이 저는 좋았습니다. 마지막 순서(사물놀이)는 매우 힘이 넘치는 것에 반해 초기의 것들은 그저 아름다웠어요.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공연장을 찾은 많은 한인 동포들도 자녀들에게 우리의 우수한 고유문화 공연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 주며 외국인들에게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를 알리는 정말 좋은 공연을 관람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문화를 자랑스러워했습니다.

2006 한영상호방문의 해  마지막 행사로 준비된 국립국악원 영국 순회공연은 새롭게 시작하는 2007년에도 계속될 한류 열풍을 예상하는 전환점이 되는 의미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우리 국악의 향기가 물씬 풍겨 나오는 런던 페어필드 홀에서 EKN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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