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5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박 대통령이 직접 친박 해체하고 탕평책 통해 창조정치해야 



새누리당 원로들이 20대 총선 선거 참패의 원인으로 공천파문과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론을 거론했다. (본보 4면 기사)
김수환 전 국회부의장은 당 재건을 위해서는 계파해체가 우선되어야 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나서 친박 해체를 선언해야한다고 조언했다.


권철현 상임고문은 아예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의 공천 파문에 대해서도 직접적으로 칭하지는 않았지만 그 배후를 박근혜 대통령임을 내비쳤다.  


이원종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박 대통령이 같은 당 사람부터 윽박지르지 말고 자신의 생각을 지지하도록 만들어야 하며, 의원들도 이제 대통령 눈치보지 말고 자기 생각을 국민 앞에 내놓고 당당하게 평가받으라고 주문했다. 유승민 의원이 외친 헌법 제 1조를 새기라는 것이다.


유준상 전 부총재는 무소속 당선자 채워 국회의장 자리 차지하려는 새누리당을 질타했고, 또 새누리가 다수당일 때는 국회선진화법이 발목을 잡아서 의정 못했다고 하다가, 2당 되니까 이제와서 국회선진화법 개정에 부정적인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 


선거 참패이후 10일이 지난 23일 한국 갤럽이 발표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임기말 대통령이 심한 레임덕에 시달릴 때나 나타나는 수치로 역대 최저치인 29%로 곤두박질했고, 부정적인 평가가 58%에 달해 긍정적인 평가의 두 배로 나타나 충격을 주었다.


일반적으로 국정운영을 위해 최소한 지켜내야 할 마지노선을 30%로 보고 있지만, 전 지역, 전 연령층에서 콘크리트 지지율이 붕괴되면서 박 대통령의 강력한 수호지역이었던 대구·경북에선 34%, 50대 연령층에선 35%를 기록했다.


총선이후 새누리당의 지지율도 전주 대비 7%포인트 떨어진 불과 30%로 더민주당(24%)과 국민의당(25%) 두 야당의 지지율 합에 턱없이 못미치고 있다.


이와같이 총선이후에도 박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곤두박질하고 있는 것은 박 대통령이 선거 5일만에 "민의(民意)가 무엇인지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는 어중간한 말 한마디를 한 뒤 그 후속조치가 전혀없어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드리지 않고 있다고 국민들이 느끼고 있으며, 새누리당은 총선이 끝난 지 열흘이 지나도록 수습의 실마리를 마련하기는 커녕 여전히 계파간 갈등과 대립만 난무하고 있어 민심이 등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총선 전 새누리당 간판에 '한 방에 훅 날라가 버릴 수 있다'는 말이 이미 늦은 감이 있지만 부활을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되새겨야 한다.


더 주저하다가는 그 단단했던 콘크리트층이 붕괴되고 있듯이 훅 날라가 버린 것들이 영원히 돌아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신(新) 3당 체제로 재편된 국회 상황을 지켜보면서 더 눈치를 보고 탈출구를 마련할 생각일 수도 있으나 시간이 흐르면 진퇴양난에 빠져 레임덕 이상의 혼란을 가져올 수도 있다.


박 대통령은 원로들의 지적처럼 직접 나서서 박대통령 1 인을 기준으로 나누어진 대한민국 정치 최악의 계파 분류인 친박, 진박, 비박으로 나뉜 계파 청산에 직접 나서야 한다.


또한, 이제라도 불통의 정치를 마감하여 당청관계도 수평구조로 새롭게 설계하고, 야당 대표들과도 가급적 이른 시일 내 만나 협조를 당부해야하며, 수첩 인사와 특정지역 중심대신 탕평책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하나가 되게 하고, 날개없이 추락하고 있는, 그리고 대책이 없는 우리 경제의 부활에 남은 임기를 다하는 창조 정치가 필요할 때이다.

87aee1f6e31aa564eea87f5e2c965a9f.jpeg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297 올림픽 폐막 과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 file 2012.08.14 10503
2296 전두환 전 대통령의 진정한 속죄 2013.08.02 10454
2295 미-EU FTA에 철저히 대비해야 file 2013.02.19 7117
2294 '코로나 19'확진자 유발하는 현장 예배 강행 교회에 '책임 묻고 구상권 청구'해야 file 2020.03.18 6858
2293 키리졸브훈련과 북한 GPS재머 2011.03.08 6727
2292 아시아나 충돌 사고 처리에 만전을 기해야 file 2013.07.10 6592
2291 마그네틱 카드 교체 소동 2012.03.15 6181
2290 빅브러더(내부 고발자)와 휘슬블로어(양심선언) file 2013.07.02 5891
2289 평창올림픽 개최와 과제 file 2011.07.12 5861
2288 파리의 한국대중음악 file 2011.06.14 5798
2287 민주통합당 새 지도부의 과제 file 2012.01.17 5579
2286 일본 대지진 충격과 우리에게 주는 교훈 2011.03.17 5574
2285 부족한 세수로 담배값 인상, 지방 재정 건전화에 사용되어야 file 2014.09.16 5522
2284 남북러 가스관 연결사업 신중해야 file 2011.09.13 5420
2283 안철수 신드롬과 정당정치의 위기 file 2011.09.06 5250
2282 유성기업 파업과 기업간의 상생 file 2011.05.23 5189
2281 자살공화국 단상 2011.04.12 4990
2280 역대 정권의 실패한 전철을 밟지 말아야 file 2011.09.27 4896
2279 한국사회의 최대 충격, 베이비부머 은퇴 2011.02.08 4815
2278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 '쓸모있는 정당'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file 2020.06.03 480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5 Next ›
/ 11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