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한미정상회담은 '건국 이래 최대 성과'이자 '역사적 쾌거'로 높이 평가한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 결과는 '건국 이래 최대 성과'로 동맹과 안보뿐만 아니라 백신과 경제협력, 양국 파트너십 확대까지 모든 의제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역사적 쾌거'로 높이 평가 된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가장 큰 쾌거는 한반도 비핵화를 판문점 선언과 싱가포르 공동성명 기초로 외교와 대화를 통해서 재확인,  42년만에 '미사일 지침 종료'로 미사일 주권 회복,  한미 백신 글로벌 포괄적 파트너십 구축,  양국의 공급망과 첨단 기술 등 협력 강화, 그리고 해외 원전시장 공동 사업 및 진출 추진 등을 꼽을 수 있다.

남북관계에 있어서는 '양국 정상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에 동의하고 2018년 4월 판문점 선언과 6월 싱가포르 대화를 기초로 풀어간다는 것은, 미국이 문 대통령이 원하는 독자적 남북협력의 여지를 인정한다는 의미여서, 외교 노력의 결실이자 가장 의미 있는 성과로 높이 평가한다.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그동안 보수 정치권과 언론의 각종 험난한 시비를 받아왔지만,이에 좌고우면하지 않고 정책을 꾸준히 실행해온 결과가 타당한 대북 접근임을 확인한 의미도 있다. 

공동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남북 간의 대화, 협력, 관여를 지지한다’는 내용이 별도로 명기돼 한국 정부의 남북대화에도 힘을 실어 주었다.

이번 회담에서 '미사일 지침의 폐지'는 건국 이래 최대 성과로 1979년이래 42년만에 완전히 한국은 미사일 주권을 통한 안보 주권을 갖게 되어 자주적 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사일 지침이 해제되면 800km 이내로 묶여 있던 탄도미사일 사거리 제한이 없어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도 가능해지고, 제주도에서도 북한 최북단까지 사정권에 넣게 되면서 전쟁 억지력은 크게 향상될 수 있다.

미국이 55만 한국군에 백신을 직접 지원하기로 하는 등, 한미 정상이 전 세계적으로 부족한 코로나19 백신 공급 확대를 위해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한 것은  '글로벌 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무엇보다 양국이 미국의 기술과 한국의 뛰어난 바이오 생산 기술을 접목해 백신 생산을 확대하기로 한 것은 우리 한국이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할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다. 

 미국 모더나사는 최신 백신 제조방식인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의 백신을 3분기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완제 충전방식으로 위탁생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모더나사가 국립보건연구원과 mRNA 방식의 백신 관련 연구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변이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 중인 노바백스사와 우리 정부와 백신 개발ㆍ생산 MOU를 맺은 점도 성과다.

선진 기술을 이양받을 수 있는 한미 간 백신 파트너십을 통한 '백신 허브' 구축은 ‘백신 자립’을 앞당길 수 있고, 감염병 대응 역량을 키우는 초석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백신 스와프' 보다 더 의미 있다.


한미 관계가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산업동맹 수준으로 확대된 것도 평가할 만하다. 정상회담을 계기로 삼성 LG 현대차 SK가 44조원이라는 대규모 미국 투자 계획 발표는 양국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데 요긴한 투자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이제 문재인 정부는 ‘글로벌 역할’과  ‘한반도 평화’간의 균형점을 찾는 노력을 함께 하여, 선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한국의 외교지평을 확장하는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 

1254-정치 1 사진 2.png

유로저널광고

  1. 북 드론 침투보다 더 위험한 것은 윤 대통령의 안보관과 허풍

  2. 평화헌법 무시하며 공격 능력 강화하는 일본을 경계해야

  3. 정치권 영향력 줄일 새 공영방송 개정안에 찬성한다.

  4. No Image 30Nov
    by
    2022/11/30 Views 82 

    이태원 참사의 국정조사,국회와 정치의 필요성을 보여줄 기회다

  5. 대통령機 MBC취재진 탑승 ‘불허’, 언론 자유에 대한 도전이자 언론 길들이기다.

  6. 이태원 참사, 안전대책 부실의 '예고된 100% 인재'

  7. No Image 27Oct
    by
    2022/10/27 Views 98 

    김일성 사망 28년, 한국 정치는 여전히 그 귀신의 지배 받아

  8. No Image 12Oct
    by
    2022/10/12 Views 48 

    한미일 연합훈련은 일본의 군사적 역할 인정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9. 검찰 통치 중단하고 민생 경제 챙겨라

  10. 연이은 외교 참사, 막말 해명하고, 외교안보실·외교부 문책해야

  11. 대통령실 이전, 총비용 명확히 밝히고 국회 동의 얻어라

  12. 론스타 ISDS 패소, 당시 관료들 민·형사 책임 물어야

  13. No Image 24Aug
    by
    2022/08/24 Views 82 

    윤대통령의 경축사와 취임 100일 기자회견은 '양두구육'

  14. 날개없이 추락하는 대통령 지지율,당.정.대 전면 쇄신만이 답.

  15. 지지율 20%대인 윤 대통령, 유럽 등 서구라면 자진 사임 수준

  16. 행안부 장관 탄핵하고 경찰청장 후보자는 사퇴해야

  17. '데드크로스'가볍게 생각하는 대통령, '국민의 무거운 경고다 !'

  18. 과거 보수 정권에서 이미 실패한 '대기업·부자 감세 정책' 복사판,'재검토해야'

  19. 김건희씨의 '광폭행보', 공적인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

  20. No Image 13Jun
    by
    2022/06/13 Views 155 

    전 공무원 및 국민 감시 권한 갖는 '무소불위' 법무부에 우려한다.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5 Next ›
/ 11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