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한국당,모든 기득권 내려놓고 완벽한 환골탈태해야



자유한국당이  6·13 지방선거에서 역사적 참패를 하고도 친박계와 비박계, 초·재선과 중진, 잔류파와 복당파, 친홍계, 주류와 비주류 등 여러 갈래로 분화돼 민의를 무시하고 서로 물고 뜯으면서 대립과 갈등을 지속하고 있어 한심하기 그지없다.


한국당은 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론마저도 친박-비박으로 나뉘어 고질적인 계파 싸움을 재연하는 등 이전투구하고 있어 이대로라면 당의 풍비박산은 불을 보듯이 뻔하다.


더군다나 선거참패 후 혁신 방향을 놓고 고민해도 모자랄 판에 마치 침몰하는 난파선에서 상대방에게 책임을 돌리며 나만 살겠다고 발버둥치는 모양새이니 모두가 함께 망하자고 기를 쓰고 있는 것 같다.


뼈를 깎는 쇄신책을 내놓아도 등 돌린 민심을 얻는 일이 쉽지않을 지금같은 처절한 상황에서도 당장의 당권 경쟁이나 향후 2년 후 다가올 차기 총선에서 살아남을 궁리만 하고 있으니 황당하기 없다.


쇄신방안이라고 내놓은 것이 인적청산은 뒤로 하고 중앙당을 구조조정하고 당명 바꾸는 등 역대 한국 보수당의 구태의연한 단골 메뉴를 내세워, 수구반동적인 구태에서 벗어나 혁신을 이루겠다는 착각이자 착시 현상마저 보이고 있다.

  

홍준표 전 대표가 ‘마지막 막말’로 “인적 청산을 못 한 게 후회된다”고 토로했듯이, 한국당의 실패는 박근혜 정권의 국정 농단에 부역했던 친박 세력과 결별하지 못하고 새누리당의 이미지를 탈피하지 못한 데서 비롯된 것이다. 


게다가, 한국당 일부 의원들은 박 정권에서는 친박으로 몰려 다니고, 홍대표 체제에서는 홍 대표의 앵무새나 꼭두각시 노릇만 하는 초선의원들, 심지어 국정조사를 비롯한 각종 의회 질의에서 당에서 써준 것을 아무 생각없이 읽어 대는 나팔수 역할 등을 해온 의원들, 당의 미래보다 당권에만 관심 있는 중진 등이 인적청산되지 않는다면 한국당은 다가올 총선 등에서 더욱더 참혹한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또한, 철 지난 이념에서 과감히 벗어나고,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지키고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모여, 새로 태어난 정당이 되어야만 떠났던 보수 유권자들이 절로 돌아올 것이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은 전직 대통령에 이어 한국당까지 탄핵함으로써, 한국당은 난파선이 아니라 이미 물속에 가라앉은 침몰선 신세가 되었기에 반성하고 새롭게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이를 위해 내면적으로도 수구적, 냉전적 이념의 틀을 허물고 대대적인 인적쇄신을 통해 새로운 보수를 재건하여, 국민들이 바라고 필요로 하는 제대로 된 정책정당을 재창당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의원들 개개인이 무한책임을 지면서 환골탈태하는 자세와 함께 뼈를 깎는 노력을 다해야 한다. 



1141-정치 3 사진 1.png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276 우리 국군의 주적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모든 세력'이 맞다 2019.01.16 4753
2275 오만과 편견 그리고 권위주의, 개혁만이 바꿀 수 있다 file 2012.11.20 4753
2274 금융시스템과 신뢰의 구축 file 2011.05.09 4750
2273 유로존의 위기를 간과할 수 없는 이유 file 2011.07.19 4555
2272 보이지 않는 대한민국 서민 생존 정책 file 2011.05.30 4426
2271 중동발 민주화운동과 세계경제 불안 2011.02.01 4412
2270 홍준표 한나라당 새 대표의 과제 file 2011.07.05 4236
2269 중수부 폐지 논란과 부산저축은행 수사 file 2011.06.07 4159
2268 재외국민 선거 중지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file 2020.04.02 4146
2267 대통령의 유럽순방 이후 과제 file 2011.05.17 4130
2266 국민과 헌법 무시하고 민주화 폄훼하는 한국당은 공당이 아니다 file 2019.02.13 4069
2265 진화하는 기상이변,체계적인 대책 필요하다 file 2011.08.02 4044
2264 예산타령말고 GOP 근무환경부터 개선해야 file 2014.06.24 4016
2263 검찰개혁의 단초, 사개특위 개혁안 2011.04.26 3934
2262 계사년(癸巳年)의 소망 file 2013.01.08 3902
2261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공수처 설치,국회는 결단을 내려야 file 2020.10.07 3886
2260 한국인이라면 야스쿠니 신사를 바로 알아야 한다 file 2013.05.30 3858
2259 현재진행형인 광복절 file 2011.08.16 3852
2258 국민이 먼저인 수사권 개혁안이 되어야 file 2011.06.22 3846
2257 프랑스의 동거정부와 독일의 대연정의 교훈 2006.05.29 382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5 Next ›
/ 11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