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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이놈 저놈 하십니다.

교포사회의 일은 봉사하는 마음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하는 것이기에 당연히 모보수입니다.
그 것뿐이 아니라 자신들의 귀중한시간과 넉넉하지도 못한 주머니를 털어 단체에 보태면서 참여한 단체가 사회로부터 칭찬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다 보면 과욕도 있을 수 있으며 사회가 곱지 않게 그들을 흘겨 볼 때도 있습니다.
때문에 사회는 그들을 비판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단체 간의 엄청난 이권개입이나 있는 것처럼 보여 질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각 단체는 자체행사나 교민을 위하여 행사를 기획하여도 자력으로 기금마련이 어려운 현실입니다.. 십여 년전 만 하여도 교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잘 되었다고 봅니다. 그러나 지금 현실은 그렇지 못하여 어려운 현실에도 단체들은 사회의 일원들이 모여서 회포를 풀 수 있게 장소를 마련하여 자신들의 경제적 부담과 시간을 허비하여 밤잠을 못자며 행사를 추진합니다.
여건이 좋지 않으면 단체 간의 감정대립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모든 것이 결론적으로는 자신들의 명예를 위하여 하는 일이기 때문에 잘못하면 시회로부터 지탄받아야 한다고들 합니다. 자신들이 좋아서 하는 것이니 당연하게 지탄받을 일이 있으면 받아야 합니다. 교포사회에 구심점이 되어야 하는 단체나 단체장이 그 사회를 혼란으로 몰고 가던지 자신들의 영리를 목적으로 교민사회일원에게 경제적 손실이나 정신적 손해를 줘서도 지탄받아야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독일교민역사가 아직 반세기도 못되었지만 단체에 몸담아 봉사하신 분들이 많이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늘 한정되어있고 그나마 그런 수고의 대가도 없이 지탄만 받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죽어라 일하고 욕은 욕대로 먹는 단체와 단체장,  죽어라 단체에 돈 보태주고 욕먹는 임원들과 동조자, 부끄럽지만 현 교민사회가 바로 그렇습니다.    



  
며칠 전 어떤 신문을 접하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어느 독자가 익명으로 쓴 기고문에 “광복절행사를 보면서 눈물을 흘린다“라는 제하의 기고문이었습니다. 저자신도 한때는 단체에 참여하였기에 그 책임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 분은 이번 양분된 행사로 인하여 정신적 피해에 대한 감정을 숨김없이 표현해 주셨습니다. 이땅에 젊음을 바친 지금 머리는 허연 백발이 되어 살면서 광복절이 오면 뿔뿔이 흩어진 친구들을 만나 회포를 풀 수 있었는데 금년은 그렇지 못하게 되는 아쉬움을 표현하면서 격한 언사까지 서슴지 않으셨습니다. 이런 행사를 지켜보며 눈물 흘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분의 구구절절한 사연이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또한  모든 단체들을 싸잡아 맹비난을 하는 것도 이해합니다. 그 분들의 즐거운 장소를 마련 못한 단체와 단체장들도 지탄 받아야 한다고들 합니다. . 그러나 비난하는 것이 아니고 아예 그분 자녀에게도 함부로 할 수 없는 막 말씀을 서슴없이 하셨습니다. 이번 광복절행사로 인하여  교민들에게 정신적 피해를 준 것은 사실이지만 어찌하여 그 행사에 참여한 모든 단체가 그분의 ”이놈 저놈“ 하는 분풀이언사에 침묵해야 하는지 이해 할 수 없습니다.  그분이 글로 남긴 흔적은 교포사회의 심각한 문제가 아니 될 수 없습니다. 이번의 양분된 행사책임은 분명 연관된 단체가 지고 가야 할 것 이지만 이로 인하여 단체를 향하여 듣기 험악한 글은 자제하였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입니다.  공정해야 하는 언론이 이번 행사를 보며 노력한 것도 교민들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렵혀지는 언론매체가 되지 않게 마구잡이 글은 지향해야 할 것입니다.  






815광복절행사가 양분되어 치르게 되여 년에 한번 친구들과 만날 수 있었던  해후장소가 미흡했던 것도 주최자들은 통감할 것입니다. 단체는 이번 양분된 행사로 인하여 참여 포기를 하게 된 많은 교민들의 마음을 다독거려야 한다고 여겨집니다. 또 양측의 행사 중에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주장하며 한쪽의 행사에 참여한 분들도 두 번 다시 이런 사태가 이사회에 있어서는 아니 된다고 이구동성입니다.. 다시는 그런 불행한 일이 오지 않게 단체는 물론이고 우리들 모두가 깊이 생각하여야 한다고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반면에 기고를 하신 분께 한 말씀 드릴까 합니다. .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라는 것입니다. 그 감정을 언행으로 충분하게 표현하여 자신의 생각을 관철시키려는 욕구는 누구에게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 자신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을까 하는 의제는 자신의 언행과 심사가 일치한다고 봅니다. 아무리 마음 상하셨다하여도 같이 늙어 가는 이사회를 보시며 “놈” 자를  함부로 사용하신 것은 ???

전 재독한인 그뤽아우프회장 유 상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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