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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인총연합회 최병호 회장 신년사

by 유로저널 posted Jan 1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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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친애하는 재독동포가족 여러분 !
2010년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2011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매년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감회는 언제나 새롭고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한반도에서는 유난히 큰 사건들이 발생했던 한 해였습니다.
‘‘ 천안함‘‘ 북한의 어뢰에 폭침되었고 최근에는 ‘‘연평도‘‘ 폭격으로 70년대 이후 처음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있었습니다.
반면에 서울에서는‘‘ G20‘‘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는 바로 우리가 이제 우리의 힘으로 세계경제개발에 서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친애하는 재독동포가족여러분!

본인이 재독한인총연합회 회장에 취임한지가 어느덧 반년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본인은 과연 우리 재독동포 여러분들이 어떤 의식을 가지고 사회생활에 임하고 있는지,
무엇을 생각하고 또 무엇을 느끼며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재독동포사회를 둘러보면서 배우고 또 늦겨습니다.

새해에는 기업인. 주재원, 재독동포2세들, 독일경쟁인, 정치인들과 재독한인총연합회가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사회 즉 ‚‘함께 가는 미래‘‘ 동포사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아울러 새해부터는 지금까지 없었던 ‘‘Steuer Nr. 세금신청 번호를 독일 세무당국에 신청하여 총연합회에 대한 기부금이 지면공개는 물론 여러분들의 세무신청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그렇게 하여 재독한인총연합회의 재정문제를 아주 투명성 있도록 할 것입니다.

친애하는 동포가족 여러분!

올해는 우리 재독동포사회가 다른 해 보다 더 발전하고 평화스러운 한 해가 되어야 합니다.
재독한인사회에는 많은 단체가 있습니다. 또 모든 단체에든 결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특히 자기단체보다 남의 단체의 결점이 먼저 눈에 뛰는 것이 상례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파고 헤치고 하기보다는 서로가 이해하는 방법으로 해결한다면 우리사회는 항상 평화롭고 행복한 사회가 될 것입니다. 재독동포가족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분발과 노력을 기대하는 바입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2011년 새해 아침                재독한인총연합회 회장 최병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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