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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재독일 대한체육회 회장 김계수

by eknews05 posted Jan 0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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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수박사사진 klein.JPG

 

친애하는 한인, 그리고 체육인 가족 여러분!

2012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흑룡의 해인 새해, 임진년(壬辰年)에는
원하시는 것들을 모두 이루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외 체육계는 동계올림픽 평창유치 등의 기쁜 소식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던 한해로 기록 될 것입니다.
재독일한인체육계 역시 '한우리 한마당 체육 문화행사'와
2007년 이후 수차에 걸쳐 함께 치루지 못했던 광복절행사를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화합차원에서 양보하고 이해하면서
총연합회와 함께 8·15 광복절 경축행사를 성대히 치렀으며
제92회 전국체전에도 참가하여 축구가 준우승을 차지하고
다른 종목에서도 선전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또한 세 차례의 총회를 거쳐 새로운 정관을 만들어 법원에 등록을 마치고
세무서를 통과하여 스폰서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길도 마련하였습니다.
이러다보니, 1년이란 세월은 말 그대로 유수와 같이 흘러갔습니다.
체육을 아끼고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체육계가 더욱 더 발전해야만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정리된 정관에 의해 이성과 양심,
그리고 타협의 필연성 밑에 더욱 더 교민사회가 화합의 길로 약진하길 바라며,
칸트의 '正言命令' 즉, "다른 사람이 너에게 원치 않는 것을 한다면,
나는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말라!"는 말로 새해인사에 대신합니다.

올해는 런던하계올림픽이 영국에서 개최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 대표 팀이 나라의 명예를 걸고 선전하는 모습을 통해 모든 국민에게 감동을 전하게 되길 기대합니다.

금년 한해도 재독일 대한체육회는 여러분들이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여건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재독일 대한체육회 회장 김계수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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