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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눈에는 부처님만 보인다.

 

유럽내 민주노동당 ???

당원및 지지자 일동???

지난 6월3일자 교포신문에 올라온 박정희 전대통령 비문과 동상건립에 반대의견이 개인이 아니라 정치 집단으로 애메모호하게 유럽내 민주노동당 이라는 듣도보도못한 단체 이름으로, 서울에 알아보니 그런 지부를둔일이 없다고한다.

글쓴이의 이름도 제데로 밝히지 못하는 기사를 올려놓은 교포신문도 일말의 책임이있음을 주지시키는 바이다.


민주노동당은 연평도 포격사건에도 침묵하며, 천안함 폭침도 자작극이라고 하던

사람들이 아닌가???

흡사 김정일을 추종 하는것처럼 보이는 정당이 아닌가???

정치엔 문외한이 되어서 뭐가뭔지는 잘모르겠는데, 아무튼 반정부 투쟁의 선봉엔

언제나 한복 두루마기에 염소수염을기른 사람이 민주노동당의 당수라고 소리지르는 사진을본 기억이있다.


아니 국회에서도 부양인가 뭔가하며 붕붕나는 사진을본 기억이있다.

강 뭐시기라고 하는것같은데....... 그사람이 민주노동당 당수라고 하던가???

아므튼 그수하들이 독일, 아니 유럽에도 있다니 놀라울뿐이다.


열린 입인데 무슨말인들 못하랴..... 근거가 없어도 자기비위에 안맞으면 욕을하는판인데, 근거만 있다면 욕을해도 괜찮은 세상이아닌가,

통과 의례식,형식적인 좌담회 만으로, 박정희 전대통령의 동상건립을 밀어부친다고 하는데, 민노당(약칭)이 조금이라도 교민사에 관심이 있었다면, 돈키호테 같은 소리는 하지않았을것이다. 교민의 역사를모르는 무지의 소치에서 나오는 소리로 치부하기엔, 해도너무한다는 생각이들어 그냥 지나칠수가없어 한마디던진다.


2004년 재독한인 총연합회(회장 최정식)가 발간한 책자를보라. 교민 숙원사업으로

무엇이 실려있는가. 박근혜가 대통령이되던, 구미에 박대통령 동상이세워지던, 우리

재독 교민들에겐 일상밖의 먼-이야기일뿐이다.

이미 10여년 전부터 구상해오던 숙원사업이, 한인 문화회관이 만들어지므로, 자연스런 순서데로  숙원사업이 진행되고 있을뿐이다.

유감스러운것은 현재 총연합회와 함께 진행해야 더빛날일을, 총연합회의 무지로 함께 진행할수 없다는것이 안타갑고, 가슴한쪽을 허전하게할뿐이다.


부처님 눈에는 부처님만 보인다.

아이들은 부모가 거짓말을해도 믿는다. 세상의 떼가 적당히묻으면 반신반의한다.

세상을 속고살은 사람은 아예 아무도 믿지 않는다.

제사상이 차려지기도전에, 누가 얼마를내면, 얼마가남는데 남는돈은 어디로갈거냐???

본국의 박정희 대통령 동상건립 추진위의 도움을받으면 안된다고???

참으로 말장난도 민노당스럽다. 안줘도 달라고 때를쓸판이다. 그대들처럼 말로만 잔치하는 정치꾼들 때문에 돈줄이막혀 사업 자체가 혼돈스럽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떤 방법이던, 합법적이라면, 박정희 전대통령의 비문과 동상은물론, 한인  문화회관의 잔여금 17만 유로를 갚아야한다. 50년만에 태어난 한인문화회관을 살려내어야할 책임이, 입만가지고 정치하는 민노당 그대들이아니라, 십시일반 주머니를 털어야할 광부,간호사 출신인 우리에게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민노당이 걱정하는 광부,간호사 출신들과 교민들을 위해서 그동안 당신들은 어디서 무엇을하고 있었는가,? 반정부 활동을 하는 사람이아니면, 민노당의 존재 조차도 모르고 있는것이 우리 교민사회의 현실이라는것을 직시 하기바란다.

아니면 정치집단인 그대들이 17만유로를 대납하겠다고 지상에 공개하라, 그러면 혹시

그대들 유럽내 민노당을 교민들이 받아들일지도 모를일이니까.....


교민사에 소신도없이 기회주의적인 말장난으로 정치집단인 민노당을 클로즈업 시키려 하지말란 말이다.

포퓰리즘은 정치꾼들이나 하는짖거리지, 순수한 교민들은 포퓰리즘이 뭔지도 모른다.

민중을 선동하는것은 공산국가의 전유물인줄 알았는데, 유럽내의 민노당도 공산국가에서 전수받은것인가,? 자신들의 이름도 밝히지못하는 비열한 사람들이아닌가?

당당하게 민노당 당원과 지지자들의 이름을 지상에 공개하라. 면면을좀 보자.

과연 그대들이 진심으로 교민사회에 참여하고 걱정하는 사람들인지, 확인좀하자.

더구나 정치집단인 민노당, 그대들은 이일에 함께할 자격조차도 없음을 엄중히 경고하는바이다.

정치집단인 민노당이 국가에 할 일이 얼마나많은데, 독일까지와서 순수한 교민활동에 정치풍파를 만들려고 하는가?


역사는 동전의 양면같은 것이다.

우리는 정치와 거리가먼-사람들이다. 어찌 정치를하는 그대들이 교민의 역사에

끼어들려하는가? 

우리는 그동안 반대를위한 반대를하는 정치꾼들을 수없이보아왔다.

가장 대표적인것이 60년대 경부고속도로 개통 반대다.


국회를 마비시키고, 삭발을하며 단식투쟁으로 민중을 선동하던 정치꾼들이다.

그 대표들도 나중에 대통령도하고, 더많은 고속도로를 만들었으니, 아이러니

하지않은가, 그런 정치꾼들이 갈데가없어 유럽까지 왔단말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일은 그대들이 번지수를 잘못찿은것같으니 조용히 있느니만

못한것아닐까한다. 

 

누가 박정희 전대통령의 비문과 동상을 건립하겠다는데 돌을던질수있단말인가?

우리 광원과 간호사들은 그분으로 인하여 우리의 인생항로가 달라진 사람들이다.

강제로 보내진것이 아니라. 수십대 일의 경쟁을뚫고 선망의 대상이되어 수십명의

친지들에 환송을 받으며, 금의환향할 꿈을안고 여기까지 온것이다.


현실적으로 우리는 정치와 무관하게 살았으며, 이데올로기 같은것은 염두에두어본

적도없다. 정치하곤 거리가먼 사람들이다. 이젠 기억에서조차 사라져가는 암울하기만했던 가난, 먹여만준다면, 자식들을 남의집에 식모나,심부름 꾼으로 서슴없이 내어주던 시절을 그대들은 잊었는가?


너무 배가고파 영글지도 못한 감자알을 케어먹다 혼이난 기억들이 사라졌단말인가?

장날이면 찌저진 고무신발을 땜질하던, 그 고무타던 냄새를 정말 잊었단말인가?

뚫어진 양은냄비를 때우러가시던 어머니 모습이 기억에서조차 지워진것인가?

아니면, 이제 먹고살만하니까, 나도 사람구실좀 하자는것인가?


과거를 잊고싶은것도, 진저리나는 가난을 기억하기 싫은것도, 이제 나도 사람구실좀 하겠다는것도, 말릴사람은없다. 

그러나 지금 당신을 그 자리에 서있게 하여준, 그분을 욕되게는 하지는말자. 비록 그가 정적을 재거하기 위하여, 살아남은 가족들에게 원한을 품게하였더라도, 적어도 우리는 그분에게 돌을던질수는 없는것이다.

왜,? 우리는 정치나 이데올로기가 무엇인지 알려고 하기전에, 나와 내가족이 먼저 먹고살아야 하는, 절박한 시대에 태어난 불운아 들이기 때문이다.


박정희 전대통령이 친일을했다고, 민노당은 역적으로 몰아가고싶은가?

그분은 자신의 과오를 조국의 근대화로 몇배를 갚았기 때문에 양극의 평가가 오가는것이다.  친일을하여 국민들의 피를빨아 치부한 파렴치한과는 다르다는말이다.

나폴레옹은 원래 지중해의 사르데냐 북쪽의 조그만섬 코르스(Corse, 참고로 엘바섬도 바로옆에있다.지금도 프랑스령 으로알고있음)에서 태어나, 조국을 점령하고있는 프랑스로부터 조국을 해방시키겠다는 대망을품고, 프랑스 포병장교가된다. 1799년 11월18-19 양일에 무력으로 의회를 해산하고 정권을 쟁취한다.

그대들 민노당은 나폴레옹을 어떻게 평가하고싶은가, 그는 이태리사르데냐 왕국의(사르데냐 왕국의 비토리오 엠마누엘 2세가 1861년에 이태리를 통일한다.) 영원한 역적인가, 아니면 한시대의 영웅인가, 박대통령이 살아있을때 유난히 나폴레옹을 흠모하였다고해서 하는말이다.


김일성이는 그시대에 모두 하얀 이밥에 비단옷을 입고 기와집에 잘살 수 있게 해주겠다고 북한 동포들에게 호언장담을 했다.

오늘의 북한은 30만이 굶어죽고 300만이 아사직전 이라고 들린다.

그대들 민노당은 박전대통령과 김일성, 두 사람을 어떻게 평가하고 싶은가, 그래도 박 전대통령을 친일파에 역적으로 몰아가고 싶은가?


내생각에 민노당 이름으로 글을쓴분이 S씨 같은데, 그대라면, 평양도 공공연히 다녀오는 사람이 아닌가?

어느날 골프장에서 파독 간호사와 광부들의 국가 유공자 문제가 절차상의 어려움은 있으나, 알아보고있는중이라 하였더니, 바로 들고나온 사람이니, 충분히 상상은 되지만, 진정으로 교민사회의 보다좋은 풍토를 걱정한다면, 심사숙고 하시길 충고하는바이다.


더구나 교민사회의 문제에 개인이나, 교민단체의 이견은 화합차원에서 논의할수있지만, 정치집단인 민노당을 앞세워 왈가왈부 하는것은, 볼성사나운 꼴일뿐더러 민노당을 위해서도 결코 좋은결과를 기대할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8. 6. 11.

                           뒤셀도르프에서 정  만윤.(굴릭아우프. 수석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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