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유럽전체
2011.10.05 03:41

꿈을 꾸며 살자

조회 수 45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꿈을 꾸며 살자



내가 좋아하는 노래중에 이런 가사를 가진 노래가 있다.

행복한 이야기를 노래해,  하고 싶어하는 일들을

그런 꿈이 없다면, 꿈을 만들어야해

안그러면 꿈이 어떻게 이뤄줘




꿈을 갖고, 비젼을 갖고 사는 삶은 우리의 삶에 커다란 목적성을 준다.

그런 꿈중에는 백일몽이라는 것이 있는데,  백일몽에는 공상, 몽상, 환상 등이 있다.

행복하고 즐거운 생각이나 비전이 이루워지는 환상, 희망이나 이루고 싶은 야망을 이미지로 그리며 상상할때 우리는 그 꿈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 하여 결국은 공상이 현실로 이루어 지기도 한다.

작곡가나, 소설가, 창조 예술을 하는 사람들도, 연구 과학자들도, 수학자들이나 물리학자들도, 영화제작자들도, 또 우리 각각의 개인

들이나  사업가들도, 정치가들도 사회 발전의 꿈을 꾸며 정치를 해오고 있다.

꿈이있는 사람을 만나면 우리 안에서 잠자던 꿈이 깨어나고, 특히 우리와 같은 꿈을 갖은사람과 시간을 보내노라면 어느새인가 우리의

삶에 힘이 생기는 것을 느낀다.  그러기에 우리는 꿈이있는 사람과 같이 하기를 좋아한다.

우리가 한때 정치인으로 부터 농촌의 꼬마들이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 잘살아 보세”를 노래하며 우리나라 발전을 꿈꾸며 “바쁘다

바뻐!” 가 인삿말이 될 정도로 하나가 되어 일했을 때, 진짜 그때 우리가 꾼 그 꿈들은 오늘날의 현실로 되어왔다.

그런데…

나는 너무나 많이 부서진 꿈을 보았다.

오늘날 그리스라는 나라가 세계의 망신을 톡톡히 당하는 이유도, 스페인의 경제가 다 부서지는 이유도…

어느 나라의 정치가들이든 그들은 그 나라의 시민들에게 인기투표 받기를 원하고 그 지름길은 시민들이 원하는 꿈을 이루어 주는 것이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돌봐주는 사회복지제도의 꿈,  세금을 안 내거나 가능하면 적게내는 꿈,  일찍 정년퇴직하고 연금 많이 받으며 살

수있는 꿈!

그 꿈이 허황한 몽상인지 공상인지 환상인지 야망인지, 적어도 나라적인 입장에서 그 꿈의 실현 가능성의 균형과 점검은 있어야 하지

않았을까? 아니면 그 꿈을 이루기위한 실질적인 “잘살아보세” 와 같은 실천안이 있어야 되지 않았을까?

남편과 함께 ‘쀼테벤튜라’ 라고 하는 스페인 영역의 한 카나리섬에 휴가를 다녀왔다. 거기서 우리는 정말 너무도 희한한 광경들을

보았다. 너무도 화려한 꿈들이 와르르 무너진것을…

여기도 와르르, 저기도 와르르…

유령의 집들 처럼 텅 비어있는 화려한 디자이너 하우스들이 가는 곳마다 여기저기 단체로 세워져 있었다. 크고 호화로운 워터파크도

텅빈 채로 잡초에 쌓여있고, 오층 육층 고급 아파트와 호텔을 짖으려던 크레인도 높이 올라선 채 그냥 서있는 것이 하나둘이 아니다.

화산으로 지어져 선인장외에는 아무것도 자라지 못하는 이 섬을 누구나 꿈속에 그리는 환상의 섬으로 바꾸어 보고자 하는 꿈을

이루워가던 언젠가, 정부도, 은행도, 사업가들도 개인들도 그 꿈을 이루기위해 필요한 자금이 다 떨어진 것이다.  돈이 떨어진 개인들은

팔지 못하는 집문서를 은행에 돌려주고, 정부와 사업가들은 책임없이 돈을 빌려준 은행을 탓하고 은행은 관광천국을 꿈꾸며 건축을

장려하던 정부를 탓하고, 일자리없는 실업자들 또한 무계획적인 실력없는 정치가들에게 분노한다.

꿈이 없는 삶은 공허하다, 그러기에 꿈은 배고픔도, 아픔도 오랫동안 참을수 있게 한다. 그렇지만 인내하지 못하는 꿈은 신용카드

오용에 도박이나 도적질을 하게하고,  주택복권이나 로토에 행운을 걸고…하지만 하룻밤에 이루워지는 꿈은 행복보다는 오히려 불행을

가져다 주는듯하다. 

그렇다, 꿈을 갖자.

십년이 걸려도 이십년이 걸려도 아니면 내가 살아있을 때 이뤄지지 않는다면 후세에라도 이루워질 수있는 꿈을 꾸며 살자.

재영 한인 동포 박경희 비톤님 기고
kyungheebeatton@g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럽전체 유럽 및 해외 동포 여러분 ! 재외동포청이 아니라 재외동포처를 설립해야 합니다 !! file 편집부 2022.12.30 732
공지 유럽전체 남북관계의 파국, 더 나은 발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file 편집부 2020.06.18 5702
공지 스칸디나비아 노르딕 지역 내 독자기고 및 특별기고 편집부 2019.01.12 8375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 eknews 2011.10.26 16821
공지 유럽전체 유럽한인총연합회 전현직 임원 여러분 ! 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2011년 긴급 임시총회 소집건) eknews 2011.09.05 22350
공지 유럽전체 유럽 내 각종 금융 사기사건, 미리 알고 대비하면 피해를 막을 수 있다. eknews 2011.04.04 23915
공지 유럽전체 독자기고/특별기고 사용 방법이 10월26일부터 새로 바뀌었습니다. 유로저널 2010.10.28 25924
586 유럽전체 파키스탄에서 중국 북경까지 손선혜의 실크로드 북로 탐사기 (5) file eknews 2011.07.11 4907
585 유럽전체 황우석 리포트 독어판 책발간 : Die Wahrheit des Stammzellskandals file 슬픈조국 2009.05.01 4888
584 독일 짧고 진하게, 그리고 감동하는? eknews 2012.06.19 4872
583 프랑스 2008년 재불 한국인 춘계 야외 운동회 file 재불한인회 2008.03.21 4869
582 유럽전체 파키스탄에서 중국 북경까지 손선혜의 실크로드 북로 탐사기 (8) file eknews02 2011.08.01 4814
581 독일 Rossmarkt 광장의 은행나무 잎 eknews 2013.06.18 4803
580 독일 * 제사(祭祀)의 순수함을 위하여* (독일 손병원님 기고) eknews 2013.09.24 4788
579 유럽전체 유로저널을 사랑하시는 애독자와 만드시는 관계자 여러분! file eknews 2011.09.02 4773
578 유럽전체 파키스탄에서 중국 북경까지 손선혜의 실크로드 북로 탐사기 (6) file eknews 2011.07.11 4770
577 프랑스 파리 지역 고등학교 한국어 수업 문제 eknews03 2017.09.19 4763
576 프랑스 이중근 개인전 file 봉수아 2009.01.17 4756
575 독일 재독대한태권도사범협회 태권도경연대회 file 유로저널 2010.11.12 4714
574 유럽전체 함부르크 2012 영화 축제와 김기덕 감독의 'Pieta' file eknews 2012.10.16 4693
573 유럽전체 2010 세계 한민족축전 참가자 모집안내 세계한민족축전 2010.07.08 4591
» 유럽전체 꿈을 꾸며 살자 eknews 2011.10.05 4568
571 독일 이미자 독일 공연에 어찌 소홀히 대접하랴. eknews 2013.11.03 4550
570 유럽전체 마지막남은 시장, 중앙아시아 실크로드 file eknews 2016.06.13 4506
569 독일 * 예, 들어가세요* eknews 2013.08.26 4487
568 유럽전체 내가 산 신고배는 중국산이었어. eknews 2011.05.11 4444
567 독일 한민족정신문화 eknews04 2013.02.12 442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