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default_style == 'guest'"> guestbook">
Home

핀란드 학교서 때 아닌 종교 논쟁 가열 "기독교 신자가 아니어도 크리스마스를 축하할 권리가 있다." 핀란드의 학교에서 때 아닌 ...

Posted in 스칸디나비아  /  by 편집부  /  on Jan 02, 2019 01:38
extra_vars1 :  
extra_vars2 :  

핀란드 학교서  때 아닌 종교 논쟁 가열

"기독교 신자가 아니어도 크리스마스를 축하할 권리가 있다."


핀란드의 학교에서 때 아닌 종교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핀란드의 일부 학부모들은 학교 크리스마스 행사에 기독교의 가르침을 담은 연설과 일반 캐롤이 아닌 찬송가를 포함시키지 말 것을 요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얼마 앞두지 않은 시점에 핀란드 국가교육위원회의 고위 관리가 "일부 학부모들이 종교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발언한데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이 문제는 전국적으로 확산됐다.   


핀란드의 학교에서는 크리스마스 축하행사는 모든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다. 그런데 지난 1월 국가교육위원회는 학교의 축하행사는 종교적인 요소를 포함할 수 있다고 정하면서 “찬송가나 성가를 부른다고 해서 그 행사가 종교행사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규정했다.  


핀란드-학부모.jpg


이에 대해 한 무신론 관련 시민 단체는 이런 조치에 항의하기 시작했다. 이 단체에서 개설한 웹사이트에는 많은 학부모들이 동참해 핀란드 국가교육위원회의 조치를 “반교육적이고, 개인의 신앙의 자유를 억압하는 폭압”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핀란드는 1980년대까지만 해도 전 국민의 90%가 루터교 신자였고, 나머지도 동방정교회와 가톨릭, 그리고 다른 개신교 등 거의 전 국민이 기독교 신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하지만 최근 통계에 따르면 루터교 신자도 70% 수준으로 떨어졌고, 이슬람이나 불교 등 기독교가 아닌 종교를 믿는 사람들도 급속히 늘고 있는 추세다. 그러다보니 기독교를 기반으로하는 학교 교육에 반감을 가지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또 기독교 신자인 학부모 중에서도 “학교 교육이 특정 종교에 편중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보이는 이들도 많아서 내년 크리스마스 때 핀란드 학교들의 행사가 변화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노르딕 유로저널 이석원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스칸디나비아 노르딕저널 방문을 환영 합니다. 편집부 2018-09-10 4059
70 스칸디나비아 스웨덴의 베테랑들을 우리는 언제나 기억한다 file eknews02 18/10/03 03:20 606
69 스칸디나비아 스웨덴 아카데미, 노벨문학상 선정권 박탈될까? file eknews02 18/10/03 03:18 617
68 스칸디나비아 노르웨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eknews02 18/10/03 03:17 537
67 스칸디나비아 [현장 취재] 제5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 BTS로 인해 입이 열린 한국말의 열정들 file eknews02 18/09/24 23:52 555
66 스칸디나비아 스웨덴, 난민 유입 불구 EU 최고 수준 고용률 eknews02 18/09/24 23:49 657
65 스칸디나비아 덴마크의 반이슬람 법안에 시민들 “반대” eknews02 18/09/24 23:49 486
64 스칸디나비아 공영 NRT 인터뷰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적극 조명 file eknews02 18/09/24 23:48 625
63 스칸디나비아 핀에어 새 CEO 은행원 출신 토피 매너 선임 file eknews02 18/09/10 20:45 498
62 스칸디나비아 핀란드, 낙태와의 전쟁 eknews02 18/09/10 20:44 674
61 스칸디나비아 가장 불행한 병 치매, 3년 늦출 수 있다 eknews02 18/09/10 20:44 892
60 스칸디나비아 노르웨이 국부펀드, 서울까지 넘보나? eknews02 18/09/10 20:43 614
59 스칸디나비아 스웨덴도 극우의 소용돌이 속으로 file eknews02 18/09/10 20:43 567
58 스칸디나비아 스웨덴 한국대사관,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편집부 18/09/05 23:52 630
57 스칸디나비아 음식물 쓰레기와 전쟁서 승리하는 덴마크 편집부 18/09/05 23:52 737
56 스칸디나비아 덴마크, 2030년까지 담배 없는 나라 될까? 편집부 18/09/05 23:51 636
55 스칸디나비아 아내 경력 위해 자기 영예 버린 노르웨이 장관 file 편집부 18/09/05 23:50 552
54 스칸디나비아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학교를 거부한다” file 편집부 18/09/05 23:49 760
53 스칸디나비아 스웨덴 공포의 차량 방화, 범인은 오리무중 편집부 18/08/29 03:19 773
52 스칸디나비아 옥타 스톡홀름 오영주 지회장, 재임 file 편집부 18/08/29 03:18 639
Board Search
1 2 3 4 5 6 7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