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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문명지역 문화 예술 산책(5) 


지중해 문명권에서 발생하여 세계로 전파된 종교 3





우상 만들기의 합법화


그레고리안 성가로 유명한 교황 그레고리 1세 르 그랑(540-604)은 마르쎄이의 주교 세레누스에게 답하는 편지를 통해 무식한 사람들이 책을 못 읽으므로 벽을 보고 배울 수 있도록 교회는 회화로 장식되어야 한다고 형상화의 합법성을 옹호했다. 중세에 이르러 회화나 조각은 가난한 사람들의 성서로 받아 들여 졌다. 우상을 금지하는 초대 교회의 전통은 무너지고 고대와 중세사이에 중요한 전환점을 만들었다. 야만인들의 지도자 영국왕을 개종시켜 켄트 대주교로 임명하고 교세를 확장하였다. 로마 교회는 제사에 음악과 회화 조각 예술이 협력하도록 갈을 열어 주었다.  

 

비잔틴 예술 (Art byzantin) 동방 교회의 예술


비잔틴 예술은 476년 게르만 용병 국경 수비대장 오도아케르에 의하여 서로마 제국의 멸망으로 시작하여 395년부터 동로마 제국의 수도인 콘스탄티노플이 터이키인들의 수중으로 떨어지는 1453년까지의 동로마 제국의 예술이다.


또 다른 역사가는 330년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가 지금의 이스탄블을, 1930년까지 콘스탄티노플로 불렀던 이 도시를 동로마 제국의 수도로 제2의 로마로 명명한 바로 그 해가 비잔틴 제국의 시작이며 1204년 십자군 원정으로 콘스탄티노플이 함락되면서 비잔틴 제국은 몰락하였다고 그 예술도 끝장이 났다고 이야기 하지만 비잔틴의 영향을 서구 예술에 많은 영향을을 이어가고 있다.


비잔틴 예술은 395년 교회 분열로 독립한 비잔틴 제국의 동방교회 국가들의 예술을 지칭하기도 한다. 동방교회의 전통을 따르는 나라들로 불가리아, 세르비아, 러시아 그리고 이들 나라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베니스 공화국과 시칠리아 왕국이 있었다.


1453년 정복자 오토만 제국에서 살아남은 동방 정교회의 크리스챤 예술가들은 서유럽의 르네상스 문예 부흥에 비잔틴 예술의 흔적을 크게 남긴다비잔틴 예술의 전통은 그 기원을 비잔틴 제국 안의 동방 교회 양식이나 성상그림에 남겨져 있다. 현재도 동방교회의 예술 양식은 불가리아나 그리스 러시아 정교회의 건축과 성상그림에 이어지고있다.


1073 - 테오 칼럼 사진 1.jpg


이스탄불 성소피아 교회



건축 예술에서는 이스탄블의 성 소피아 교회(532-548)와 같은 둥근 지붕 돔(Dôme)양식에서 찾아볼 수 있다. 내부의 장식 예술로는 모자이크 벽화가 성행하였다. 일반 회화로는 성상의 아이콘으로 유명하다. 에이콘은 이미지, 형상이라는 의미다.

건축내부의 표현 방식은 화려한 빛의 광채를 주어 신성함을 드러내야 한다. 황금은 인간이 만들어 낸 최고의 영광과 권위를 상징한다.

서방 교회와 마찬가지로 예술적 표현의 내용은 도덕적인 이야기와 성스러운 종교적 교리, 말씀과 진리와 지식을 벽에 장식 표현하며 실내건축 예술로 발전하게 된다.

 


서양 교회 예술의 발달


중세 그리고 르네상스 시대 이후의 문예부흥 운동


르네 상스 이전의 사방 교회에서 종교적 회화를 남긴 예술가들은, 지오또나 치마부에나 모두 미학적으로나 종교적으로 이태리 사회의 정체성이 일치한다.

지오또나 치마부에 그리고 홀바인등은 유기적인 그리고 기념비적인 피라미드의 한 벽돌처럼 부속으로 존재하는 이상한 문명속에서 살았다.

르네상스의 13세기에서 16세기까지 예술의 발전은 중세의 침체기를 완전히 벗어나며 빛의 세기가 시작되었다고 칭송할만하다.


15세기 금속활자가 발명되어 성경이 인쇄되어 대량 보급되기 시작하고 개혁종교의 반 키톨릭 운동은 말씀을 직접 보급하기를 주저하는 카톨릭 교회로 하여금 교회 장식에 더 신경을 쓰게 만든다. 말씀을 책으로 보급하지는 않았지만 거의 모든 성전에 교회 내부에 말씀을 형상으로 그리고 조각하여 글을 모르는 신자들에게 말씀을 해석하여 주었다. 믈론 예술가들의 예술적인 해석을 덧 입혀서 해석된 말씀이었다.

19세기에 들어와서야 예술가들은 자기 개인의 정체성을 찾기 시작한다. 19세기 후반의 반 고호는. 중세와 르네상스의 자연, 의미 그리고 예술의 영역을 정확하게 정의했다.

또 현대에 들어와 파울 클레의 표현에 따르면 회화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하는 예술을 말한다 .

보게 하는 것은 그것이 신성한 것이든 세속적인 것이든 간에 모든 예술의 작업이다. 그러나 신성한 것의 영역은 그 성질 자체가 초 자연적인 것이다. 예술가들이 신성함을 다루었을 때  만들어진 작품은 보는 자들에 의하여 의미를 부여 받고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된다.

이제 성경의 구절들을 그 말씀 책에 기록된 내용을 예술가들이 해석하고 옮겨 놓은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성경의 내부로 여행을 떠나 본다.  

 


성서 시대의 이야기

 

지중해변의 한 민족의 이야기, 구약 성경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1

모든 인간은 인식하기 시작하면 자신의 존재가 어디에서 왔는지?)를 묻게 된다. 성서는 오랜 동안 서양인들의 문명의 기원에 관한 유일한 참고 문헌이었다. 19세기 이후 고고학적 발굴과 수 많은 연구로 많은 유물과 자료들이 빛을 보게 된다. 이 엄청난 자료들은 우리에게 성서들이 어떻게 쓰여지었는지 알게 한다. 성서는 언어가 동일한 지역의 여러 가지 문명이 3000년 동안 서로 교류하고 공존하는 지역을 기반으로 근 동 지방에서 태어난다.

그리고 이 모든 문명의 시발점에서 신의 역할은 무엇인가

성서가 이야기하는 세상의 창조는 현대 우리가 배우는 과학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우주가 빅뱅이나 또는 신의 말씀으로 생성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은 우문이다.

창조 신화는 거짓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니다. 신화는 놀라운 이야기를 한다 태초에는 어떠하였으며 지금은 어떤지에 대한 보다 필수적인 답을 준다. 우리가 왜 여기 있는지, 우리는 누구인지, 왜 사는지,왜 일하는지,왜 불행과 죽음이 있는 것인지,왜 항상 당장 행복이 함께하는 것이 아닌지 왜 남성과 여성의 차이가 있는지

성서에 의하면 태초에 혼돈이 있었다. 아무것도 없었다. 여호와가 말한다. 그가 존재들을 명명하면 그들은 있었다. 여호와는 순서를 정하고 나누어 놓았다.


 1073 - 테오 칼럼 사진 2-1.jpg1073 - 테오 칼럼 사진 2-2.jpg 1073 - 테오 칼럼 사진 2-3.jpg


천지 창조 ,

마르크 샤갈, 1971-1972년 색유리창 작품니스 국립 샤갈 박물관

창조 1234창조 56창조 7



첫날 어둠으로부터 빛을 나누었다. 빛을 낮이라 부르고 어둠을 밤이라 불렀다.

둘 째날은 궁창을 만들어 궁창 위의 물과 궁창 아래 물로 나누고 궁창이 하늘이 되었다.

 

셋 째날 물을 모으고 땅이 드러나니 땅과 바다가 생겨나고 그 위에 채소와 나무를 심었다.

넷 째날은 해와 달과 별들을 만들어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였다.

다섯 째날은 바다의 물고기와 공주에 나는 새들을 만들었다.

여섯 째날에 땅에 기는 것들과 가축들, 땅짐승을 만들고 세상 모든 생명을 다스릴 인간을 만들었다.

일곱 째 날에 창조주는 휴식하였다.  



유로저널 칼럼니스트 테오 

bonjourbibl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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