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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혜 예술칼럼
2023.01.24 15:24

NFT아트의 무한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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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340

NFT아트의 무한한 가능성

 

• NFT 아트에 대한 열풍

현대건설에 앞서 현대차도 NFT 시장에 발을 들인 바 있다. 현대차는 4월 20일 PFP(소셜미디어용 프로필 형태) NFT 중 하나인 고릴라 메타콩즈(Meta Kongz)와 협업해 30개의 NFT를 발행했다.

 현대차와 메타콩즈(Meta Kongz)의 협업 NFT.jpg

현대차와 메타콩즈(Meta Kongz)의 협업 NFT

 

자금력있는기업들의 NFT 시장의등장은분명 긍정적인신호다.하지만, 기존전통기업들의서비스와 NFT 프로젝트의결합이어떤시너지효과를낼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다.

Hundau,Meta Kongz NFT.jpg

현대차와Meta Kongz NFT

‘웨어러블(Wearable) NFT’란캐릭터나 PFP(소셜미디어용프로필이미지: Profile Picture)에입힐수있는패션아이템을블록체인기술기반의 NFT로제작한것이다.그러니까,메타콩즈의 2022년6월'WEARABLE 프로젝트’는실제판매하는옷을입혀 NFT 외관을바꾼다는것이다.

 Meta Kongz WEARABLE project.jpg

Meta Kongz WEARABLE project

메타콩즈는PFP NFT 국내시장을주도하고있으며, 거래량또한최대를기록하고있다.이번프로젝트를통해고객들은매장에서실제판매하고있는옷을 3D 의상카드형태로영구소장할수있도록했다.그리고메타콩즈캐릭터를보유하고있는경우직접착용시킬수도있게했다.

특히이번프로젝트는가장인기있는제품들을엄선해한정수량 NFT로제작한만큼희소성과소장가치가뛰어나NFT나가상화폐에관심이많은 20~40대남성의브랜드에대한호기심을높이고색다른즐거움을제공했다.

신세계인터내셔널과메타콩즈의이번협업은기존산업(패션)과 NFT 산업이만났다는점에서 NFT 시장에새로운영향을끼쳤다고할수있다.이후,NFT 산업은추상적인 '메타버스'보다는실질적으로서비스중인기존전통플랫폼들과의협업으로 NFT만이할수있는색다른서비스를찾는데더욱열중하고있다.

예를 들어,NFT 시장은 기존산업과협업을통해기존에는진행해보지못한색다른마케팅과서비스를제공할 수 있는 더 많은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그래서 이런 플랫폼들을 통해서 더욱 다양하고 색다른 방법으로 디지털 아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렇듯 NFT 아트는 암호화폐 시장과 미술품 거래 시장이 만나 이제는 치열한 예술 시장에서 그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한 하나의 주역이 되었다.

이제 NFT 미술은 더 이상 웃어넘길 것이 아니다.

 

• 신뢰할 수 있는 NFT 거래제

NFT 토큰에는소유권, 저작권, 거래정보등을입력할수있기때문에지적재산권을보호하는데효과적이다. 블록체인기술을이용하면소유권과저작권을분리할수도있고, NFT아트가판매될경우저작권자에게일부수익이전달되도록하는방식도가능하도록되어있다.

하지만,주의할 점도 있다. 특히,저작권에 대한 문제는 조심히 살펴 볼 필요가 있다.즉,실물로존재하는타인의저작물을무단으로촬영하고복사한뒤 NFT 발행및판매를할수있다는점은반드시보완해야할필요가있다.

2021년6월 이중섭 '황소', 박수근 '두 아이와 두 엄마', 김환기 '전면점화-무제'의 디지털 예술품에 대한 온라인 경매를 열겠다고했던 워너비인터내셔널은 "3대 거장의 NFT 작품 경매 출품은 진위 논란 및 저작권 관련된 논의가 철저히 확인, 정리될 때까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하며 경매를 돌연 취소한 바 있다.

 워너비인터내셔널에서 NFT 작품 경매에 내놓기로 한 김수근, 이중섭, 김환기의 작품(왼쪽부터).jpg

워너비인터내셔널에서 NFT 작품 경매에 내놓기로 한 김수근, 이중섭, 김환기의 작품(왼쪽부터)(사진출처:경향신문)

그러면서 아직 저작권 보호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박수근•김환기 작품 진위와 저작권 소유 여부 확인 등을 중립적인 입장에서 철저하게 하지 못해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관련 재단 및 유가족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따라서,앞으로 이런 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무엇보다 NFT 작품에 대한 관련 제도의 부재와 위험성을 충분히 인지할 필요가 있다.그래서 국내에서는 보다 신뢰성 있는 NFT 거래를 위해서 공인중개사의 도장이 찍힌 부동산 계약서와 같이 한국NFT공인인증원에서 저작권 및 소유권의 보호, 안전한 권리행사를 위한 신뢰할 만한 인증 절차를 마련하고 있다.

 

3) 디지털 아트의 무한한 가능성

일반적으로는 현실 세계의 원본도 인정하고, 디지털 세계의 NFT아트도 인정한다. 그런데,MZ세대에게는 원본의 보관여부나 위치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그들은 단지 디지털상의 소유권만 가져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NFT아트.jpg

NFT아트

그렇다, 이제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아이템을 소비하는 소위 디지털시대다.이럴 때,디지털 아트인 NFT 아트의 투자 가능성은 정말 어느 정도일까?그야말로 무한하다고 하겠다.

(다음에 계속…)

 

유로저널칼럼니스트, 아트컨설턴트 최지혜

메일 : choijihye1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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