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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의 프랑스이야기
2019.04.15 21:17

예술과 일상에서 만나는 손과 손가락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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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일상에서 만나는 

손과 손가락 이야기 (1)


손으로 가리키고 사람의 손은 말한다. 


테01.jpg


손으로 집어 먹고 마신다.

손으로 위협도하고 협박도 하고 손으로 공격한다. 

손으로 안고, 손으로 당기며 신체적인 접촉을 보여준다.


테02.jpg


손이 차기도 하고 따뜻하기도 하고 손이 부드럽기도 하고 거칠기도 하다


테03.jpg

의자 모서리에 가지런히 모은 부드러운 모나리자의 손


손을 내밀기도 하고 손으로 도와주기도 한다. 

다른 사람의 손을 빌리기도 하고 강한 손을 빌려주기도 한다. 

손은 움직이며 격려하고 만남에 초대하기도 한다. 

손으로 용서하고 축복한다.


테04.jpg

렘브란트 작품 :돌아온 탕자 그림에서 아버지의 손은 모성과 부성을 함께 보여주는 부모의 손이다. 


손을 맞잡으며 화해하고 평화의 조약을 맺기도 한다. 


종교에서 보여주는 손


튜니지아에서 화트마Fatma의 손, 다른 이름으로 감사khamsa의 손은 항상 있었다. 

감사 Khamssa 는 회교도 아랍 공동체에서 보호의 상징이었다. 이 손의 일종의 신의 손을 나타낸다. 다섯 손가락은 이슬람의 다섯 기둥 하다(신앙고백), 살라트(예배), 하즈(메카순례), 라마단 단식, 자카트(희사)을 말한다. 아랍 문화권에서 감사는 널리 알려져 집의 기둥이나 문에 그려진 것을 자주 보게 된다. 장식이나 보석으로도 만들어 사용하기도 한다. 

 

테05.jpg

캄사의 손, 화트마의 손 


캄사는 모세가 이집트에 거할 때부터 보호의 상징이었다. 

이집트와 이집트 사람들을 내리친 열 개의 상처의 이야기와 관계가 있다. 이집트 탈출기 12장 3,4절에 "너희는 모든 이스라엘 모임에 말하고 이르라: 이 달 열 번째 날 모든 집안 ,가족은 한 마리 양을 잡아라, 가족 수가 적으면 가장 가까운 이웃과 함께 잡아 각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양을 계산하라. 7절에 그 양을 먹을 집 문설주와 두 기둥에 양의 피를 바르라. 


테06.jpg

마티아스 그루네발트의 십자가 예수 발 아래 

어린양이 피를 흘리고 있다. 


테07.jpg

어린 양이 피를 흘리고 있다.


모세가 손을 피에 적셔 유태인들의 집에 바르고 다섯 손가락 자국을 남기니 이집트 사람들은 유태인들은 피와 함께 손자국 Khamsa이 있음을 알았다. 이 손자국이 없는 집을 골라서 하늘이 벌을 내리니, 이집트 사람들도 이 표시를 받아들였다.  

손은 많은 종교 의식에서 사용된다. 손이 권능을 가지고 능력을 발휘한다. 주교나 성직자들이 기사들이 손을 들어 신성한 힘을 행사한다. 소통의 수단으로 손으로 하는 손을 가지고 언어를 행사하기도한다. 


                 (다음에 계속)

                          유로저널 칼럼니스트 테오

bonjourbibl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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