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xtra Form
테오가 걸으며 이야기 하는 서사시와 같은 프랑스 
노르망디 Normandie

프랑스 여행의 시작은 프랑스 왕국을 떠나 주변 공국이나 봉건 영주들의 나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 여행의 시작은 지금은 프랑스에 들어와 있지만 한 때 프랑스 지방의 공국으로 애증관계로 너무나 먼 노르망디 공국이 좋겠다. 

북쪽에서 온 해적들이 주민들을 인질로 잡고 그 땅을 취하고 노르망디라고 이름불렀다.
북쪽 나라 해적들이 노르망디와 영국을 지배했다. - 볼떼르-

프랑스 북서부에 위치한 노르망디는 영국 해협으로 영국과 마주보고 있다. 노르망디의 영토는 세느강 하구 지역과 코땅뗑, 오쥬 지역Pays d’Auge과 망쉬 해협의 섬들로 구성되었다. 광역 노르망디에 소속된 행정 도는 깔바도스Calvados(14), 외르Eure(27), 망쉬Manche(50) 오르느,Orne(61),쎄느 마리띰므Seine-Maritime(76)가 있다.  
노르망디는 옛 오뜨 노르망디와 바쓰 노르망디 지방이 2016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병합되며 생겨난 광역도로 도의 면적은 29 906 km2, 인구는 3 339 131명이다. 
노르망디의 정부 도청사(Préfecture)는 루앙Rouen에 위치하고 있으며 노르망디 지방 자치의 주체인 도의회(Conseil Régional)는 깡Caen에 위치하고 있다..
 911년 바이킹의 두목 홀롱(Rollon)에게 이 땅을 양도하면서 최초의 노르망디 공작 지위를 주면서다른 외적들을 막아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 노르망디 공작 국가는 루앙을 수도로 세력을 키워 나갔다. 마지막 노르망디 공작의 작위는 루이 16세의 아들 루이17세가 1785년 태어나면서 지위를 부여 받았다. 
1066년 노르망디 공작 기욤(영국이름 정복자 윌리엄)이 영국 원정을 떠나 해이스팅스Hastings 전투에서 승리하여 영국왕이 되면서 한 나라의 왕이며 한 나라의 봉신으로 공작의 지위를 갖는다. , 
1204년 프랑스 왕 필립 오귀스트가 이 땅을 회수하여 왕실 영토로 편입시켰다. 단 Jersey 와 Guernesey섬들은 영국 왕실에 남겨 주었다. 영국령의 섬에는 16만 4천명이 살고 있다.

몽섕미쉘 Le Mont-Saint-Michel

사람은 자기 스스로에게만 상처 입는다  
- 이름 없는 수도사의 글-

여행을 처음 시작한 사람들은 순례자들이거나 수도사들이었다. 
순례의 길은 세상에서 살던 인생이 육신을 벗어던지고 영혼을 돌려주고자 가는 마지막 길이다.

수도사들의 세상에서 불가사의를 말하던 시대.
노르망디 해안선 가까이 버려진 바위섬을 사람들은 무덤산 이라고 불렀다. 이곳은 중세 서양의 순례지 세 곳 중의 하나다. 베드로의 성지 로마와 야고보 성인을 찾는 산티아고 그리고 미카엘 천사장의 몽생미쉘이다. 천년 동안 남녀 노소 할 것 없이 천국의 길이라고 불리우는 길을 따라 사탄을 물리치고 영혼의 무게를 달고,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는 대 천사장 생 미쉘 곁으로 몰려 들었다.
라망쉬 바다의 화강암 바위 섬에 세워진 수호천사 미카엘에게 바쳐진 몽생미쉘 수도원은 천년의 세월동안 순례자의 섬으로 알려졌다. 

몽생미쉘은 노르망디의 라망쉬도Departement의 꼬뮨이다. 노르망디와 브르따뉴 사이, 
꾸에농 강le Couesnon 하구에 장엄하게 자리잡고 있다. 
레몽뜨와les Montois로 불리는 등록된 주민은 43명이다. 
유럽에서 간만의 차가 가장 큰 거대한 만의 중심에 서 있는 몽생미셸 섬은프랑스에서 경이로운 관광지 중의 하나이다.

몽생미쉘은 오래전부터 무덤산<몽똥브Mont-Tombe>로 불렸던 작은 바위섬에 
작은 성당이 건축 되면서 세상에 알려진다.
전설로는 메로벵지엥Mérovingien 왕조 말기에 성 미카엘(프랑스어로 쎙미쉘 대 천사)가 아브랑쉬Avranches의 주교 쎙또베르Saint Aubert의 꿈에 세 차례 나타나 몽똥브에 예배당을 세워 줄 것을 요청했다.
 문서에는 이 사건을 서기 708년으로 기록한다. 709년 10월 16일 첫 번째 교회가 세워진다. 966년 이 곳이 베네딕트 수도원으로 지정되고 그 후 베네딕트 수도회의 번창과 후원자인 노르망디 공작의 도움으로 노르망디베네딕트 공동체와 함께 바위 섬위에 수도원을 본따 십자형으로 메르베이 성당을 새로 짓는다 .
몽생미쉘 성전은 독특하고 다양한 건축 양식의 불가사의-메르베이를 보여준다.
11세기에는 지하 교회위로 측면교회가 올라가고 북벽에 기대어 첫 번째 건물들이 들어선다. 노르망디 공작이며 정복왕 기욤(윌리엄)의 후원으로 성직자들은 중앙 네이브를 완성한다. 같은 시기네이브의 북쪽에 3층의 수도원을 세운다. 
12세기는 건물들이 동쪽과 남쪽으로 증축되는 몽생미쉘의 번성기였다. 부유한 지방의 힘으로 수도원은 남과 서의 중앙 홀을 개수하고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수도원을 증축한다.
 
sdrety.jpg

정상의 협소한 바위위에 좌우익부의 교차와 중앙홀의 기둥을 올리기 위해 동서남북으로 인공 공간을 만들어 이를 받쳐야 했다. 성가대와 좌우익부의 축, 아울러 중앙홀의 주요 부분은 3 개층으로 되어있다. 

베네딕트 수도회는 529년 베네딕트신부가 만든 수도회로서 제자들에게 "존재의 유일하고도 근본적인 목적은 하나님을 찾는 일이다" 라고 가르쳤다. 
영혼의 안정을 위하여 외부에 나가지 않도록 수도원안에 물과, 정원과 작업장을 두고 현장에서 노동하며 영혼이 하나님을 찾는 일에 몰두한다.

1204년부터 필립 오귀스뜨 프랑스왕의 노르망디 점령으로 노르망디 공작인 영국 왕과 프랑스 왕사이의 해묵은 갈등이 마무리된다. 당시 필립 왕의 직접 통치 지역은 “일 드 프랑스의 왕”이라고 할 정도로 작은 규모의 영지에 불과하였고 왕은 정규 군대도 갖추지 못하고 있었다.
필립 오귀스뜨 왕의 후원으로 라메르베이를 고딕 양식으로 고치고 수도원과 대식당을 포함한 두 개의 3층 건물 건축한다.
<다음 호에 계속>

유로저널 칼럼니스트 테오  
Email: bonjourbible@gmail.com
홈페이지: www.emofrance.paris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윤경의 예술칼럼 이윤경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21.05.03 4784
공지 크리스티나의 음악일기 크리스트나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19.01.29 19818
2234 박심원의 사회칼럼 희망의 종소리 file eknews 2017.01.02 1623
2233 영국 이민과 생활 휴학과 방문입국 및 10년 영주권 file eknews02 2018.10.10 1274
2232 영국 이민과 생활 휴학, 학업 마친 후 남은 비자기간 여행,재입국 유로저널 2011.02.14 5846
2231 최지혜 예술칼럼 회화의 존재조건이 무엇인가 file 편집부 2019.09.23 1457
2230 최지혜 예술칼럼 회화는 파괴의 결합이다 - 피카소 (5) file eknews 2017.07.10 5093
2229 최지혜 예술칼럼 회화는 경험에서 창조되는 것이다 file 편집부 2019.02.06 1415
2228 최무룡의 영국 회계 칼럼 회사 또는 자영업 eknews 2015.02.17 1747
2227 최무룡의 영국 회계 칼럼 회계사는 회계사가 아니다 eknews 2015.02.03 3583
2226 최지혜 예술칼럼 환경에 처한 인간을 표현한 것이다 file 편집부 2019.01.14 1859
2225 최지혜 예술칼럼 화제가 되고 있는 예술가 file 편집부 2019.09.02 2617
2224 최지혜 예술칼럼 화가들은 경험이라는 어려운 시련들을 통해 훈련된 존재들이다 file eknews02 2018.09.30 1482
2223 그리니의 명상이야기 혼자서 스트레스 풀기 eknews 2016.03.07 1910
2222 최지혜 예술칼럼 호크니의 정수를 보여줄 수 있는 전시 file 편집부 2019.08.19 1839
2221 아멘선교교회 칼럼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eknews02 2018.06.11 1125
2220 CBHI Canada 건강 칼럼 혈압약과 골다공증 편집부 2024.03.10 37
2219 최지혜 예술칼럼 현존 아티스트 중 가장 비싼 작품 file 편집부 2019.07.07 1979
2218 최지혜 예술칼럼 현재의 미술의 주도권은? file 편집부 2019.03.11 1589
2217 영국 이민과 생활 현재 YMS비자로 영국에서 좀 더 많이 체류하면서..... file 편집부 2017.12.05 2095
2216 박심원의 사회칼럼 현실은 미완성된 과거를 완성해 가는 것 file 편집부 2018.02.13 1225
2215 최지혜 예술칼럼 현대 미국 추상미술사의 선구자 file 편집부 2019.12.08 188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2 Next ›
/ 11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