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에이미리의 파리에서 랑데뷰
2020.01.13 03:27

새로운 사마리탱 Samaritaine의 유혹

조회 수 16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xtra Form
파리에서 에이미와 헝데부 (Rendez-vous) (42)
새로운 사마리탱 Samaritaine의 유혹


파리의 퐁 뇌프( Pont Neuf) 다리는 1607년에 완공되면서 수 많은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 삶의 공간이자 상업 공간으로 자리를 굳히며 다양한 상인들이 모이게 되었다.

5에흐네스트 꼬냑과 아내 마리루이 재.jpg
에흐네스트 꼬냑과 아내 마리루이 재

1870년 사업가이던 에흐네스트 꼬냑 (Ernest Cognacq) 그의 아내 마리루이 재 ( Marie-Louise Jay )는 건축가 프란츠 쥬흐댕(Frantz Jourdain)과 상권이 이루워졌던 퐁 뇌프 다리 앞에 백화점 사마리탱 (LaSamaritaine)을 건립하면서 파리 도시를 재 건축하고 현대화 시킨 바론 오스만 (Baron Haussmann)같이 파리에 제 2 제국이 세워졌다고 불려질 만큼 그 당시 화제를 일으키며 예술적, 상업적으로 아르누보 (Art- Nouveau)시절의 큰 변성기를 누렸다.

31800년대 사마리탱.jpg
1800년대 사마리탱

백화점의 골격 구조는 강철과 유리로 구성되어 있지만 건물에는 단단한 구조의 거친 정도를 줄여주는 많은 장식이 있고 건물 외부에는 유리 벽돌로 만든 두 개의 돔이 불을 켜지고 있어 대중의 시선을 상단으로 끌고있으며 다채로운 꽃 모티브가 여러곳에 분산되어 아르누보 핵심 원리와 기능성을 잘 표현하면서 1920년대를 현대적으로 이끌었다.

2001년 명품의 거물인 LVHM그룹의 베흐나 아르노 회장이 인수하지만 2005년 안전상의 문제로 문을 닫게 되고 백화점 사마리탱은 15년 후 올 2020년 4월 새로운 모습으로 선 보일 예정이다.

1새로운 매력의 사마리탱.jpg
새로운 매력의 사마리탱

파리시와 5년 동안 협상끝에 건축허가를 받고도 재판 항소하는 과정이 필요했고 새 공간의 개조와 건설에 5년이 더 연장되면서 15년이 소요되게 된 것이다.

총 7역 5천만 유로를 투자해 완성되는 사마리탱 건물의 외관의 한 면은 기존의 아르누보 스타일를 그대로 유지하고 반대쪽 면은 현대적 유리벽으로 장식하며 기존의 미를 고수하며 새로운 혁신적 구조를 도입했다.
백화점 내부는 친 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쇼핑과 객실 72를 보유한 고급 호텔 쉐발블렁(Cheval Blanc), 식당가, 사무실, 수영장, 육아 시설 등 고객의 편의시설이 제공된다.

2공사중인 사마리탱 내부.jpg
공사중인 사마리탱 내부

특히 호텔 쉐발블렁은 탁월한 위치의 장점을 살려 센느 강의 전망을 제공해주며 세계각국의 관광객과 비지 니스인들에게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건물은 1990년 부터 프랑스 문화부에 의해 역사적인 기념물로 등재되었다.

사마리탱은 루브르 박물관과 노트르담 사이에 위치해 센 강과 퐁네프 (Pont- Neuf) 다리와 어우러져 위치의 장점과 시대의 아름다운 건축 스타일 아르 누보(Art- Nouveau)와 아르 데코 (Art-deco) 복합적인 조화는 과거의 유산를 지니며 새 기법의 창조는 미래 현대 사회 개념의 다양성, 기능의 다양성, 건축 형태, 건축 방법, 사회 및 세대 간 다양성의 모든 종류의 다양성을 제공 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2010년 Poitier Award 수상자인 일본 에이전시 산나 (Sanna)의 류에 이시자와
(Ryue Nishizawa), 가즈요 세지마 ( Kazuhiro Sejima), 프랑스 건축가인 쟝 프랑수아 랑누 (Jean- François Lagneau )가 맡아 동.서양이 만난 미래지향적 혁신의 예술작품은 충분히 매력적일것이다.

4퐁 뇌프 다리와 사마리탱 양수시설.jpg
퐁 뇌프 다리와 사마리탱 양수시설

'사마리탱 ( Samaritaine)이름은 본래 센 강의 물을 끌어다 루브르와 튈르리 궁, 정원으로 물을 공급하던 양수기의 이름으로 1813년에 철거되었지만 아직도 사마리탱의 이름은 의미있게 기억되고 있다.

- La Samaritaine
위치 : 19 Rue de la Monnaie, 75001  Paris

프랑스 유로저널 에이미리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윤경의 예술칼럼 이윤경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21.05.03 4784
공지 크리스티나의 음악일기 크리스트나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19.01.29 19818
2234 신(新) 부쉬맨 이야기(6) 유로저널 2010.12.06 3689
2233 신(新) 부쉬맨 이야기(7) 유로저널 2010.12.06 3973
2232 영국 이민과 생활 용서하고 앞을 보고 뛰자! 한인신문 2009.01.16 3047
2231 영국 이민과 생활 영국 한인청년들이여, 조국의 중소기업을 살려라! 한인신문 2009.01.16 2969
2230 영국 이민과 생활 조기유학으로 자식 인생길 열어주려면, 한국어 가르치라!‏ 유로저널 2009.01.27 3240
2229 영국 이민과 생활 외국서 자녀들 한국말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유로저널 2009.02.11 3011
2228 영국 이민과 생활 한국어 교육해야.. 토요일은 한인학교 가는 날! 한인신문 2009.02.13 2908
2227 영국 이민과 생활 부모님 누가 모셔야 하나? 한인신문 2009.05.20 3166
2226 영국 이민과 생활 우린 무엇으로 사나? 한인신문 2009.05.20 3191
2225 영국 이민과 생활 사업에 성공하고 싶은가? 한인신문 2009.05.20 2886
2224 영국 이민과 생활 마약, 우리 자녀는 안전한가? 한인신문 2009.05.20 3518
2223 영국 이민과 생활 조기유학생, 친척에게 맡기는 것 신중해야… 한인신문 2009.05.20 2449
2222 영국 이민과 생활 어떤 일을 하면서 살 것인가? 한인신문 2009.05.20 2810
2221 영국 이민과 생활 조기유학,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한인신문 2009.05.20 2462
2220 영국 이민과 생활 영국에서 행복하게 사는 방법(1) - 온돌 한인신문 2009.05.20 2794
2219 영국 이민과 생활 영국에서 행복하게 사는 방법들(2) - 여가활용 한인신문 2009.05.20 2949
2218 영국 이민과 생활 한국음식으로 영국에서 비즈니스 하려면 한인신문 2009.05.20 3227
2217 영국 이민과 생활 영국이민, 어느지역에 정착하는 것이 좋을까? 한인신문 2009.05.20 3142
2216 영국 이민과 생활 영국생활과 우울증, 그리고 그 대처 방법 한인신문 2009.05.20 3617
2215 영국 이민과 생활 사업과 돈 그리고 관계 한인신문 2009.05.20 273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2 Next ›
/ 11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