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제임스강의 행복나침반
2019.06.24 21:03

63. 안전과 행복의 문지기

조회 수 12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Extra Form

유로저널 칼럼 / 행복 나침반



 

63. 안전과 행복의 문지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던 2차 북미정상회담 때 기미(氣味)상궁 역할을 했던 수행원들이 있었다는 소식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아시아경제, 2019.3.28)


위의 기사처럼, 과거 조선시대에는 왕의 수라상 음식을 사전에 맛보고 검식했던 기미상궁을 두었습니다.

물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많은 독재자들이 정적의 독살기도를 막기 위해 일종의 기미상궁을 두곤 했습니다. 가령,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영국의 독살 기도설에 불안감을 느낀 히틀러가 15명의 기미상궁을 두었고, 러시아 대통령인 푸틴도 식사할 때 음식에 독이 들어 있는지 판별하기 위해 보안요원을 입회시킨다고 합니다.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출 12:13)


성경 출애굽기에 보면, 위와 같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 재앙을 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어린 양의 피를 자기 집의 출입구 좌우에 바르면 그 피를 보고 재앙이 넘어간 것입니다. 마치 한 번 타버린 곳은 다시 탈 수 없는 것처럼, 어린 양이 먼저 희생을 당했기에 또 다시 희생을 당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물론, 이 어린 양은 인류의 죄를 대속해서 십자가에서 희생을 당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기에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롬 8:1)라는 말씀처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정죄 받을 죄가 없는 것입니다. 특히, 출입구 좌우에 피를 바르는 이유는 입국자들을 먼저 만나는 입국 심사관처럼, 집 안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을 찾아오는 모든 것들을 예수님이 문지기가 되셔서 먼저 만나서 확인하신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왕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미상궁과도 같이, 예수님도 당신 안에 있는 사람들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시는 것입니다. 즉, 출입구에서 예수님이 먼저 들어오고자 하는 것들을 모두 만나보신 후 재앙이 없고 유익한 것들만 통과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람들을 향해 하나님은 “항상 기뻐하라.”(살전 5:16)고 하시는 것입니다.



제임스강


행복신앙연구소 소장


www.blessingofgod.org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윤경의 예술칼럼 이윤경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21.05.03 4784
공지 크리스티나의 음악일기 크리스트나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19.01.29 19818
2174 최지혜 예술칼럼 유럽이 꿈틀거릴 때 - 다다이즘4 file 편집부 2018.03.19 7135
2173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옥시따니 (2) file 편집부 2020.06.29 7123
2172 최지혜 예술칼럼 보편적인 휴머니즘 file 편집부 2020.01.13 6963
2171 오지혜의 ARTNOW Serpentine Pavilion 2016 file eknews 2016.09.06 6914
2170 최지혜 예술칼럼 나는 타인의 욕망을 욕망한다 file 편집부 2018.08.26 6845
2169 사브리나의 오페라 칼럼 차이코프스키의 엇갈린 사랑 이야기 '유진 오네긴' (유게니 오네긴) file eknews 2016.07.25 6736
2168 영국 이민과 생활 아이들 한국과 영국국적 모두 가질 수 있나요? 유로저널 2011.02.10 6683
2167 오지혜의 ARTNOW 게릴라 걸스(Guerrilla Girs)의 대담한 도전 file eknews 2016.10.23 6680
2166 영국 이민과 생활 해외서 동거인 비자 신청 eknews 2011.06.01 6670
2165 영국 이민과 생활 학생비자 남은 상태에서 솔렙비자 신청은 eknews02 2011.05.23 6668
2164 오지혜의 ARTNOW Sotheby’s Museum Network file eknews 2016.08.14 6661
2163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지옥의 문, 천국의 문 file eknews 2015.11.02 6633
2162 최지혜 예술칼럼 철사의 왕(King of wire), 알렉산더 칼더 1 file eknews 2016.04.10 6596
2161 영국 이민과 생활 결혼비자로 영주권과 시민권 신청여부 eknews 2011.11.16 6569
2160 영국 이민과 생활 방문무비자, 연간 체류 가능 일수와 입국심사 유로저널 2010.09.01 6489
2159 에이미리의 파리에서 랑데뷰 예술을 사랑하는 두 사업가의 만남 file 편집부 2019.04.03 6482
2158 최지혜 예술칼럼 28: 세계 미술시장의 눈이 중국으로 쏠리고 있다-중국이 미술시장의 판을 키우다 (4-2편) file eknews 2015.06.08 6443
2157 영국 이민과 생활 영국에서 교회 장기 단기 종교비자와 봉사비자 활용 eknews 2014.05.28 6422
2156 사브리나의 오페라 칼럼 쥘 마스네(Jules Massenet)의 베르테르(Werther) file 편집부 2016.01.19 6341
2155 최지혜 예술칼럼 왜 연인들의 얼굴을 보자기로 싸버렸는걸까? 르네 마그리트 3 file 편집부 2018.04.23 624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2 Next ›
/ 11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