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에이미리의 파리에서 랑데뷰
2019.04.03 02:41

레스토랑 생-마르(Cinq - Mars)를 찾아서

조회 수 12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xtra Form

파리를 방문하거나 거주하면서 경험하고싶은 

프랑스 예술의 전시회를 추천하는


파리에서 에이미와 헝데부 (Rendez-vous) (4)


레스토랑 생-마르(Cinq - Mars)를 찾아서




프랑스의 17세기 역사 속에 등장하는 젊은이 '생-마르' (Cinq- Mars) 는 루이(Louis) 13세 때 총리였던 리슈리우(Richelieu)의 소개로 국왕인 루이(Louis) 13세를 알게 되어 왕의 총애를 받았다.



하지만, 생- 마르는 야심을 꿈꾸며 많은 음모를 꾸미다가 겨우 22세의 나이에 음모가 발각 되면서 리슈리우 (Richelieu)에 의해 목이 잘려 처형되었던 비극적인 삶의 젊은이이다.



봄 기운이 물씬한 어느날 본 기자는 프랑스 문화와 역사를 사랑하는 프랑스 친구의 권유로 생-마르 라는 과거 역사속의 인물인 '생-마르' (Ci nq-Mars)의 이름으로 2004년 오픈한 프랑스 식당을 찾게 되었다. 




1171-프랑스 1 사진 2.jpg



현대적이고 복고풍인 장식으로 편안한 분위기에 프랑스 스타일의 모던 하고 독특한 메뉴들.

프랑스 대표적 지방 와인과 점차 유행되고 있는 몇 종류의 오가닉 와인을 준비하고 손님에게 어울릴 수 있는 메뉴와 함께 와인을 소개 하는 식당 매니저 의 친절함은 아늑한 식당의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 



식당 매니저인 로돌프 (Rodolphe) 씨의 추천된 소시지 도부락 (d'aub rac)은 '오부락'(Aubrac) 지방에서 직접 제공된 수제 소시지, 수제 감자 퓨레 와의 조화는 환상적이고 신선한 생선 농어구이는 수제 시금치 퓨레와 잘 조화를 이뤘다. 



증가되고 있는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 렌틸( lentilles) 커리와 시금치 그리고 밥(riz basmati)은 세련되고 독특했고, 전채요리로 추천된 '카파초 더 생작'( carpaccio de saint - jacques) 얇게 썰은 신선한 조개관자를 레몬과 올리브기름을 살짝 가미한 요리는 예술품을 연상시킨다. 



신선한 재료와 흔히 맛 볼수 없는 특별하고 푸근한 맛은 오랫동안 부엌을 지키고 있는 두 주방장의 홈 메이드 솜씨로 파리지엔느를 유혹하기에 충분했다.




1171-프랑스 1 사진 1.jpg


식당은 조용한 골목길에 위치해 한적할 것 같은 인상이지만 계속 밀려오는 손님들의 얼굴은 편안한 내 집을 찾아오는 듯한 정감으로 가득했다. 


오랜 시간 동안 크로제-에르메타지 (Crozes-Eermitage) 와인과 유쾌하게 보낸 지극히 서민적 프랑스다운 저녁이었다.



'레스토랑 Cinq- Mars' 

51, Rue de Verneuil, 75007 Paris.

월요일-일요일 점심(12:30-15:00)

월요일-일요일 저녁(19:30-22:30)

메트로 12 Solferino 역.


 프랑스 유로저널 에이미리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윤경의 예술칼럼 이윤경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21.05.03 4786
공지 크리스티나의 음악일기 크리스트나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19.01.29 19821
654 그리니의 명상이야기 유능한 사람 eknews 2015.11.17 1462
653 그리니의 명상이야기 중용이란 eknews 2015.11.17 2253
652 최무룡의 영국 회계 칼럼 국세청 세무감사 위험 1 Risk of HMRC Tax Investigations 1 eknews 2015.11.16 1815
651 유로저널 와인칼럼 프랑스 와인 기행 54 : 이탈리아산 붉은 새우, 감베로 로쏘 로드쇼 file eknews 2015.11.16 2402
650 최지혜 예술칼럼 새로운 경제적 가치로 급부상한 미학, 그러나 한국엔 미학이 없다! 내 삶을 풍부하게 ..1 file eknews 2015.11.15 2574
649 영국 이민과 생활 T1GE비자서 T1E사업비자로 전환 eknews 2015.11.15 1928
648 최무룡의 영국 회계 칼럼 폭스바겐 사태와 회사차 세금 eknews 2015.11.10 2160
647 최지혜 예술칼럼 최지혜예술칼럼(48) 새로운 경제적 가치로 급부상한 미학, 그러나 한국엔 미학이 없다! file eknews 2015.11.09 2187
646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지옥의 문, 천국의 문 2 file eknews 2015.11.08 8160
645 영국 이민과 생활 10년 영주권 비자단절과 해외체류 문제 eknews 2015.11.08 2652
644 그리니의 명상이야기 내가 먼저 꿰어 드리죠 eknews 2015.11.02 1645
643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지옥의 문, 천국의 문 file eknews 2015.11.02 6636
642 최무룡의 영국 회계 칼럼 조세피난처 그리고 역외탈세 3 TAX HAVENS & OFFSHORE EVASION 3 eknews 2015.11.02 2471
641 영국 이민과 생활 결혼 배우자비자 연장과 영주권 eknews 2015.11.01 3486
640 최지혜 예술칼럼 최지혜예술칼럼(46) 현대미술은 '아름다움'이란 단어로 규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5 “이우환 미술관? 한국에 내 이름만으로 된 미술관을 허락한 바 없다” file eknews 2015.11.01 6113
639 유로저널 와인칼럼 <김성중 소믈리에가 소개하는 와인바 이야기> 김성중 소믈리에의 향기로운 파리 : 특별한 축제 vendange 2015 file eknews10 2015.11.01 2530
638 영국 이민과 생활 영국 시민권 신청과 심사 및 의미 eknews 2015.10.26 12145
637 그리니의 명상이야기 남의 일에 상관 말기 eknews 2015.10.26 11981
636 최지혜 예술칼럼 최지혜예술칼럼(46) 현대미술은 '아름다움'이란 단어로 규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4 한국에서 내가 본 작품들 중 가짜는 없었다 file eknews 2015.10.25 16081
635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목욕과 화장 내밀한 장소의 탄생 file eknews 2015.10.20 3722
Board Pagination ‹ Prev 1 ...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 112 Next ›
/ 11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