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에이미리의 파리에서 랑데뷰
2019.07.08 19:13

파리에서 1919년 한국 독립 역사

조회 수 149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xtra Form

파리에서 에이미와 헝데부 (Rendez-vous) (21)


파리에서 1919년 한국 독립 역사




올해 2019년은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한다.



민족의 절규 3.1절 운동.jpg

민족의 절규 3.1절 운동



1910년 일본이 우리나라를 강제 점령후 1919년에 일어난 3.1절은 일본의 지배를 항거하여 대한민국의 독립을 선언하고 온 국민이 단결한 애국심으로 만세운동을 펼친 의미있는 날이다.



사대주의, 쇄국정책, 청나라와 일본의 압박으로 수동적인 자세로 어려운 시기를 항상 지내야 했던 우리 민족들은 세계열강으로 부터 '조선은 자치가 부적절하다' 라는 부정적 반응과 한일합방으로 '조선'이 세계지도에서 사라지자 조선의 긍정적 인식은 희미해졌다.


그러나 3월 1일 민족의 절규인 대항거 운동을 통해 역사 속의 약자로 존재할수 밖에 없었던 조선이었지만 대한민국 존재의 정당성,주체성을 주장하고 높은 민족의식을 고수하면서 일본과 외국인이 인식하고 있던 조선에 대한 시각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1919년 3월 13일자 뉴욕타임스 및 AP통신은 일제히 "조선인들의 독립 선언은 정의와 인류애의 이름으로 2000만 동포의 목소리를 대표하고 있다"고 보도 했다.



3.1운동을 기초로 하여 민주 공화제의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같은 해 4월 11일 '대한 독립 만세' 를 표어로 ' 대한민국' 이라는 국호로 중국 상하이에 수립되어 활발한 독립활동이 시작되었다.



파리 대한민국 임시정부



독립 운동계는 한국 독립의 정당성을 알리고자 해외 곳곳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파리 9구 샤또덩가 38번지 대한민국 임시 정부 (1919-1920).jpg

파리 9구 샤또덩가 38번지 대한민국 임시 정부 (1919-1920)



1919년 3월 13일 파리 강화회의에 참석 하기 위해 신한 청년단 대표 김규식은 파리에 도착했으나 정부가 없는 국가 대표는 참석 자격이 없으므로 4월 13일 파리 9구에 위치한 샤토덩 거리 38번지 ( 38, Rue de Chateaudun )에 대한민국 임시 정부 파리 위원회를 수립하고 외교 부장의 자격으로 외교 선전 활동을 벌이게 되었다.



‘자유대한’ 간행물 .jpg

‘자유대한’ 간행물 



또한 간행물인 자유대한 (La Coree libre)'을 영어,불어로 발간하여 프랑스의 정치인, 프랑스 정부기관, 언론기관에 배포하며 대한민국의 독립과 상황을 알리고 지지를 얻으려 노력했다.



김 규식 (1881- 1950) 독립운동가



어려서부터 언더우드 선교사의 후원으로 언더우드 학당에서 공부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프린스턴 대학에서 영문학 석사를 받았다. 미국 유학중 대한민국 고종의 서자 의친왕과 교우관계를 맺고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라틴어 등 뛰어난 외국어 실력으로 1900년 5월 학교 잡지에 한국에 대한 논문, 1902년 '동방의 아침' 이란 제목의 연설 논문을 게재했다.



 김규식 독립 운동가.jpg

김규식 독립 운동가



유학 중에는 대한민국을 알리는 문학 활동에 선구적 역할을 보였고, 귀국 후 그의 뛰어난 외국어 실력은 외국 무대에서 신한청년당의 대표로 한국 독립운동의 국제적 승인을 위해 노력 하기에 충분했다.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수 많은 독립 열사들의 높고도 높은 민족 의식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 할수 있었던 근원이며 영원히 기억되어야 할 역사의 증거이다.


대한민국의 존재와 진실 , 정의를 낯선 땅 파리에서 활동했던 독립 열사들의 숭고한 정신과 열망을 다시 느껴 본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 - 도산 안창호 선생



놓칠수 없는 역사의 위대한 관심의 전시회



한국 문화원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전시회 (7월 24- 10월 15일).jpg



< '3.1일 운동 및 입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전시 >


장소: 파리 한국 문화원( 2,Avenue d'iena 75116 Paris )


날짜: 7월 24일 부터 10월 15일. 




프랑스 유로저널 에이미리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윤경의 예술칼럼 이윤경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21.05.03 4784
공지 크리스티나의 음악일기 크리스트나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19.01.29 19818
654 그리니의 명상이야기 유능한 사람 eknews 2015.11.17 1462
653 그리니의 명상이야기 중용이란 eknews 2015.11.17 2253
652 최무룡의 영국 회계 칼럼 국세청 세무감사 위험 1 Risk of HMRC Tax Investigations 1 eknews 2015.11.16 1815
651 유로저널 와인칼럼 프랑스 와인 기행 54 : 이탈리아산 붉은 새우, 감베로 로쏘 로드쇼 file eknews 2015.11.16 2402
650 최지혜 예술칼럼 새로운 경제적 가치로 급부상한 미학, 그러나 한국엔 미학이 없다! 내 삶을 풍부하게 ..1 file eknews 2015.11.15 2574
649 영국 이민과 생활 T1GE비자서 T1E사업비자로 전환 eknews 2015.11.15 1928
648 최무룡의 영국 회계 칼럼 폭스바겐 사태와 회사차 세금 eknews 2015.11.10 2160
647 최지혜 예술칼럼 최지혜예술칼럼(48) 새로운 경제적 가치로 급부상한 미학, 그러나 한국엔 미학이 없다! file eknews 2015.11.09 2187
646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지옥의 문, 천국의 문 2 file eknews 2015.11.08 8157
645 영국 이민과 생활 10년 영주권 비자단절과 해외체류 문제 eknews 2015.11.08 2652
644 그리니의 명상이야기 내가 먼저 꿰어 드리죠 eknews 2015.11.02 1645
643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지옥의 문, 천국의 문 file eknews 2015.11.02 6634
642 최무룡의 영국 회계 칼럼 조세피난처 그리고 역외탈세 3 TAX HAVENS & OFFSHORE EVASION 3 eknews 2015.11.02 2471
641 영국 이민과 생활 결혼 배우자비자 연장과 영주권 eknews 2015.11.01 3486
640 최지혜 예술칼럼 최지혜예술칼럼(46) 현대미술은 '아름다움'이란 단어로 규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5 “이우환 미술관? 한국에 내 이름만으로 된 미술관을 허락한 바 없다” file eknews 2015.11.01 6113
639 유로저널 와인칼럼 <김성중 소믈리에가 소개하는 와인바 이야기> 김성중 소믈리에의 향기로운 파리 : 특별한 축제 vendange 2015 file eknews10 2015.11.01 2529
638 영국 이민과 생활 영국 시민권 신청과 심사 및 의미 eknews 2015.10.26 12145
637 그리니의 명상이야기 남의 일에 상관 말기 eknews 2015.10.26 11979
636 최지혜 예술칼럼 최지혜예술칼럼(46) 현대미술은 '아름다움'이란 단어로 규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4 한국에서 내가 본 작품들 중 가짜는 없었다 file eknews 2015.10.25 16078
635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목욕과 화장 내밀한 장소의 탄생 file eknews 2015.10.20 3722
Board Pagination ‹ Prev 1 ...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 112 Next ›
/ 11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