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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의 프랑스이야기
2014.07.28 20:07

성차별 역사의 편린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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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차별 역사의 편린들 3


그 이후 21세기 초반의 리비아 내전 당시 카다피는 젊은 여성들을 성 노예로 감금하였고 반군 진영을 충동질하려 자기 병사들에게 비아그라를 다량으로 먹여 상대 진영의 여성들을 강간하게 한다. 이 야만적이고 정치적인 여성 학대 정책은 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군에 의한 한국 여성에 대한 성노예와 별 차이가 없다.  


한편 지난 시즌(2013-2014) 여자 운동선수 가운데서는 마리아 샤라포바(27) 2440만달러( 248억원)의 수입을 올려 가장 몸값이 높은 여자 선수로 선정됐다. 포브스가 선정하는 가장 높은 몸값의 운동선수 100인에 여성 선수가 이름을 올린 것은 샤라포바가 처음이다.


프로 골프에서도 성차별은 마찬가지다. 남성 프로대회에서 30위를 하는 것과 여성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도 거의 같은 소득 수준을 보여 준다여성의 권리가 크게 신장되고 남녀 평등이 거의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는 지금 이 순간도 세계 도처에서 성차별로 신음하고 폭행당하고 죽어 가는 여성이 헤아릴 수 없다는 사실 앞에 참담한 심경이다.


밧정.jpg 

프라고나르의 빗장걸기” 


20146월 프랑스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 인들에게 가장 긍정적인 개념을 가진 언어들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단어가 95%의 프랑스 인들은 가족을 뽑았다. 다음으로 자유가 92%를 평등이 84%를 그리고 전통이 84%를 차지하였다.


가끔은 우리 가족 구성원간에 성차별 없는 평등함이 있는지 남편과 아내 사이는 평등한지 아내의 목소리가 남편의 목소리보다 더 크게 올라가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 보아야 한다. 부모의 마음과 행동에서 딸과 아들 사이에 대한 성차별적인 편애는 없는지 아들과 딸 사이에 아무런 느낌 없이 평등함을 누리고 있는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차별 없는 사회는 가정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한다. 전통이 중요하지만 긍정적인 개념을 가진 전통이 중요하다. 가정에서의 가부장적인 독재의 전통이 사라져야 그 가정이 건강하다. 성차별을 써내려 가고 자료를 뒤적거리면서 차별은 가정에서 시작된다는 생각을 굳히게 된다


가정이 평화롭고 그 안에 구성원이 자유롭고 평등함을 느낄 수 있을 때 우리는 행복감에 젖어 들 수 있다. 21세기는 우리의 딸들이 밝은 웃음을 크게 웃으며 천국 같은 가정에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차별의 무거운 마음을 떨쳐 낸다.  


가정.jpg

가정을 수호하는 미네르바.(도르쎄 백작의 컬렉션)


사계절 옥탑방에서 테오 

bonjourbibl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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