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영국 이민과 생활
2017.01.24 23:04

탈북한국인 영국가면 망명지위 가능한가?

조회 수 20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Extra Form


탈북한국인 영국가면 망명지위 가능한가?




Q: 탈북해서 한국에 정착했고 한국여권을 가지고 영국에 관광으로 입국했는데 망명신청하면 받아들여질 수 있는지 궁금하다. 

A: 거의 불가능하다. 그런 경우 북한인이 아니라, 한국인으로 간주한다. 한국인은 극한의 상황에 있지 않은 경우 영국망명이 불가능하다.


◆ 영국망명
세계 여느나라와 마찬가지로, 영국도 망명신청은 가능하다. 단, 그만한 사유가 있어야 한다. 망명신청 사유는 대개 자신의 나라로 돌아 갔을 때 생명의 위협이 있는 경우이다. 이는 정치적 핍박을 받고 있거나, 야쿠자 등 특별한 집단으로부터 공격의 대상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는 증거가 있는 경우 등등.. 그러나 교육이나 경제적 문제는 망명의 사유로 대개 고려되지 않는다.


◆ 입국심사와 바이오메트릭
영국입국심사시에 요즘에는 반드시 바이오메트릭(지문, 동공사진)을 하고 있다. 일단 여권을 제시하고 바이오메트릭을 했다면 그 사람과 생체정보가 입력되어 그 후부터는 생체정보를 통해서 신원확인을 한다. 
즉, 이름과 나이를 바꾸고 국적을 바꾼다고 해서 신원확인을 못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 경우 오히려 부정한 방법으로 영국체류시도를 했다는 이유로 추방은 물론이고 10년간 영국입국금지 디텐션을 받을 수 있다.


◆ 탈북한국인 영국망명
북한에서 나와서 대한민국에 정착하여 한국여권을 받은 사람이 결국 한국에 정착을 못하고 영국으로 망명을 시도하는 경우가 있다. 과거에 입국시 바이오메트릭을 하지 않았던 때에는 이런 방법으로 탈북 한국인들이 입국후 한국여권을 버리고 북한에서 왔다고 거짓으로 망명신청을 했었다. 처음 몇명이 성공하자 이 방법이 삽시간에 한국에 있는 탈북자들에게 알려졌고, 그후 몇년간 대거 영국으로 망명신청을 했다. 이를 꼬박 속은 영국정부는 북한에서 왔다고 해서 망명을 받아 주었었다.
그러나 지금은 이 방법을 영국정부가 알아챘다. 그 이후 탈북자는 거의 망명에서 실패하고 귀국했다. 더 나아가 요즘은 북한에서 왔다고 하는 망명자를 확인하기 위한 작업으로 한국정부와 교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따라서 지금은 이 방법으로 영국 망명신청이 전혀 받아들여 지지 않는다.


◆ 북한에서 직접 영국으로 온 경우
위와 같이 갑자기 영국에 지난 10여년사이에 탈북 망명자가 부쩍 늘었고, 한국을 통해서 영국에 입국해 이름과 나이 그리고 국적을 속이고 망명(Asylum)지위를 인정받은 이들을 알고 있다. 그래서 이들을 한국으로 추방을 할 것인지에 대한 처리를 놓고 영국정부는 상당기간 많은 고심을 했었다. 결론은 지금까지 망명지위를 얻은 사람은 그대로 두기로 결정하고, 대신에 앞으로 탈북자는 어디에서 왔던 상관없이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망명을 받아주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래서 그 후에는 한국을 거치지 않고, 북한에서 바로 영국으로 입국한 망명자들까지도 대부분 망명이 허락되지 않고 있다. 한국에서 탈북자들을 무제한 받아주고 있으니 한국으로 가라는 것이다. 이미 영국이 감당할 수 있는 탈북자 수를 넘었다고 보는 것 같다.


◆ 망명과 인권비자 심사경향
지난 몇년동안 시리아 내전으로인한 난민들이 바다에 떠돌고, 터기 등지에 난민촌들을 만들고 있다. 이에 대해 유럽국가들이 그 난민들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고, 이에 영국은 2만명을 연간 4천명씩 5년에 걸쳐서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로 인해 지금도 계속 매년 4천명씩 시리아 난민들이 들어오고 있다.
이민자를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고 이미 포화상태라고 판단한 망명자 문제로 인권적 사유로 영국비자를 요구하는 이들에 대한 승인률이 과거에 비해 매우 낮아졌다. 
그만큼 극한의 상황이 아닌 경우 요즘은 인권비자도 승인을 받기 어렵다.
따라서 탈북민이 한국국적을 가지고 영국에 와서 인권비자를 신청할지라도 이를 승인받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서요한이사
영국이민센터 대표

+44 (0)7944 505952
070 7563 6386 
(영국시간 오전 9:30시 ~ 오후 5시, 한국서 전화 한국 오후 6시 ~ 밤 12시 사이 )


영국내무부공인 영국비자 수속기관
UK Immigration Centre (런던본사)
151 High Street New Malden Surrey KT3 4BH United Kingdom
Tel:+44 (0)20 8949 2885
Fax: +44 (0)20 89749 6131 
Kakao Talk, LINE, WeChat ID: johnhsuh
ukemin@hotmail.com 
www.ukimin.com  

 
영국이민센터 서울사무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26-4 우인빌딩 13층 영국닷컴
(지하철 2호선, 강남역 3번출구 YBM어학원 뒤 영국유학닷컴 층)
근무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상담전화: 02) 567 6131 또는 070 8292 5588 
이멜문의: ukemin03@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윤경의 예술칼럼 이윤경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21.05.03 4788
공지 크리스티나의 음악일기 크리스트나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19.01.29 19824
295 영국 이민과 생활 코로나 사태 중 영국 비자 연장에 대해 편집부 2020.05.13 1186
294 영국 이민과 생활 코로나사태 중 영국비자연장 file 편집부 2020.05.18 1443
293 영국 이민과 생활 코로나사태로 7월까지 체류연장과 비자센터 오픈 file 편집부 2020.06.13 1372
292 에이미리의 파리에서 랑데뷰 코르시카 섬에서 파리 앵발리드까지 file 편집부 2020.05.19 1940
291 그리니의 명상이야기 콧노래 부르면서 eknews 2015.06.15 1410
290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쾌락이 사랑이다. 에로스의 사랑 프쉬케의 사랑. file eknews 2015.10.09 5753
289 이윤경의 예술칼럼 퀴퍼스뮐레 현대미술 박물관MKM Museum Kuepersmuehle fuer Moderne Kunst – 2 file 편집부 2022.05.02 208
288 이윤경의 예술칼럼 퀴퍼스뮐레 현대미술 박물관MKM - 1 file 편집부 2022.04.25 117
287 빈나리의 개발도상국 뉴스 크로아티아 (Croatia) file eknews 2016.04.23 3076
286 사브리나의 오페라 칼럼 크리스토프 빌리발트 글룩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file eknews 2016.05.17 4906
285 크리스티나의 음악일기 클래식 꽃밭 산책 file 편집부 2020.07.01 1888
284 최지혜 예술칼럼 클레멘트 그린버그가 보증한 작가 file 편집부 2019.11.04 1473
» 영국 이민과 생활 탈북한국인 영국가면 망명지위 가능한가? eknews 2017.01.24 2082
282 최지혜 예술칼럼 태양의 화가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시작되다 file 편집부 2018.01.17 1618
281 최지혜 예술칼럼 태양처럼 빛나다 - 피카소 3 file eknews 2017.06.25 2170
280 아멘선교교회 칼럼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편집부 2018.04.04 1666
279 에이미리의 파리에서 랑데뷰 테니스의 축제 롤랑 가로스 ( Roland Garros) file 편집부 2019.06.05 3213
278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테오가 걸으며 이야기 하는 서사시와 같은 프랑스 - 노르망디 Normandie file 편집부 2018.04.23 1798
277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테오가 걸으며 이야기 하는 서사시와 같은 프랑스 - 노르망디의 신화를 이어가는 지방들 file 편집부 2018.07.02 1115
Board Pagination ‹ Prev 1 ...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 112 Next ›
/ 11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