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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노년층의 장기 요양 비용 증가


    다른 유럽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네덜란드에서 50대 이상의 장기 요양 비용이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사회 문화 계획 부서가 리포트를 통해 지난 6 6일 발표했다.


네덜란드 기사 사진 58 출처 123RF.jpg

<사진출처 : 123RF>


이와 같이 장기 요양 비용이 높은 원인으로는 많은 환자들이 가정보다는 요양시설을 선호하면서 드는 요양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한 장기 요양은 오랜 세월 동안 환자들에게 쉬지 않고 매 순간 필요한 도움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든다


네덜란드에서 2010년 장기 요양에 든 비용은 국내총생산(GDP) 4.8퍼센트를 차지했으며, 이는 유럽 평균이 3.4 퍼센트인데 비해 높은 편이다. 이 중에서 요양소에 든 비용은 2.6퍼센트로 이는 유럽 평균 0.8퍼센트의 3배가 넘는다. 하지만 국가 건강 관리 체계의 변화로 인해 이제부터 노인들은 건강의 약화로 곧 바로 요양 시설로 옮기기보다 집에 더 오래 머물러야 한다


네덜란드에서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수 십 년 안에 노인들의 요양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오르게 될 것이다. 이러한 네덜란드에서의 비용의 증가는 이미 고령화가 더 진행된 독일이나 이탈리아보다 더 높은 것이다.


남유럽이나 동유럽에서는 자녀들이 부모의 요양을 책임지는 것으로 인해 노인들의 장기 요양 비용이 그리 높지 않다. 네덜란드에서 50대 이상은 주로 파트너 중심으로 생활하나 남유럽이나 동유럽에서 보다 넓은 의미의 가족 중심, 자녀 중심으로 생활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그 곳에서는 성인이 된 자녀들이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경우를 자주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남유럽이나 동유럽에서는 네덜란드와는 달리 정부가 노인들의 장기 요양 비용을 지불하지 않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가족들이 부모들을 돌보게 된다.


네덜란드에서는 노인들이 일부 시간은 자녀나 친척들에게 도움을 받고 나머지 시간은 돈을 주고 간병인을 고용하는 형태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형태는 많은 이점을 가지는데, 이로 인해 가족을 돌보는 사람은 간병으로 인해 과부하가 걸리지 않게 된다. 또한 간병을 받는 노인들도 가족들이 간병의 일부를 담당함으로 인해 간병에 드는 지출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도 양자간에 좋은 균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네덜란드/벨기에 유로저널 이은희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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