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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경제성장률이 글로벌 금융 위기이후 유로 및 유럽연합(EU) 지역 전체에 비추어볼 때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벨기에는 수출입 규모가 국민총생산(GDP)과 비교하여, 2010년 현재 106%)대외의존도가 매우 높은 전형적인 소규모개방경제(small open economy)이다.
벨기에의 경제성잘률은 금융위기 발생 이후 세계교역규모의 급감에 따라 2009년중 -2.7%의 마이너스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경기가 급격히 둔화되었다.
그러나 벨기에 국립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금융위기 발생 이후의 마이너스성장 폭이 상대적으로 적은 상황에서 2010년중에도 유로 및 EU 지역 평균보다 높은 2%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2010년중 수출 호조가 경제성장을 견인한 데 이어 , 민간소비도 조금씩 회복되고 있으며, 특히 설비투자는 2010년 4/4분기중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금융위기 발생 이후 크게 낮아져 2009년중 정체를 기록하였던 벨기에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0년중 상승세를 지속하였으며, 그 폭도 유로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1.0%포인트 내외 지속적으로 상회했다.
이는 주로 원유 및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영향이 대외의존도가 높은 벨기에경제에 더 큰 파급효과를 미친 데 주로 기인된다.
 2009년 및 2010년중 각각 GDP의 0.5%에 이르는 추가 정부지출을 통해 경기부양을 도모한 결과, 고용사정도 이와같은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유로지역 평균에 비해 상당히 양호되었다.
2008년중 유로 및 EU 지역 전체 평균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던 벨기에의 실업률은 2009~10년중 동 평균에 비해 1%포인트 이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뚜렷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크게 감소하였던 벨기에의 수출입 규모는 전년대비 10.8% 큰 폭 증가한 2,123억유로를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중 수입도 5.7% 증가2010년 들어 비교적 빠르게 회복되었다.
2011년중 민간소비가 1.5% 내외 증가 및 설비투자는 2.8% 증가로 어느 정도 회복세를 보이는 운데 수출 증가율이 5.2% 를 기록하는 등 계속 호조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U집행위 분석에 따르면 금융위기 발생 직후 벨기에경제의 재고수준은 유로지역 평균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었으며 이에 따라 적정재고 유지를 위한 기업의 생산활동에 힘입어 2009~10년중 산업생산이 여타 유로지역 국가에 비해 양호한 상태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와같이 지난 2 년간 유로지역 평균에 비해 양호한 실적을 보였던 벨기에경제는 2011년중에도 이러한 모습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OECD는 2010년 1월 기준경제전망을 통해 벨기에의 경제성장률이 2011년중 1.8%로 예상하며 유로지역 평균인 2011년중 1.7%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1년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원자재 및 원유 가격 상승, 민간소비 및 설비투자 회복세 등으로 2%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사정은 경기후행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차를 두고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이나, 전반적으로는 8%를 약간 웃도는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 자료에 의하면 벨기에 정부의 재정수지는 재정지출규모 감축에 힘입어 적자 폭이 2009년 -6.0%, 2010년 -4.6%로 감소했으며, 2011년중에도 -5.0% 이내에서 통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벨기에 유로저널 이종춘 기자
eurojournal@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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