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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브렉시트 이후 경제적 타격 최대 '160억 유로'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의 여파로 네덜란드는 영국과의 교역 감소 및 유럽연합(EU) 분담금 증가로 입을 손실액이 2030년까지 최대 160억 유로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네델란드 현지 언론 보도 등을 인용한 암스테르담KBC에 따르면 영국은 네덜란드와 경제 측면뿐만 아니라 정치 측면에서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네덜란드는 국제 정치 무대에서 독일, 프랑스 등의 강대국들로부터 자국의 목소리를 지키기 위해 영국과 우호관계를 형성해왔다.

따라서, 브렉시트 이후에는 네덜란드가 유럽 내에서 가지는 정치적 입지가 줄어들 여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네덜란드 기준으로, 영국은 독일, 벨기에에 이어 세 번째로 교역량이 많은 국가이며, 네델란드 교역국가들중에서 2 번째로 많은 무역흑자를 네델란드에 안겨주어 영국과의 교역으로 30만 개의 일자리 창출로 네덜란드 고용의 3.3%에 달한다.

게다가 영국은 네델란드로부터 수입액인 네델란드 총생산의 3.7%를 차지함으로써, 
대영국 교역량 감소로 초래될 네덜란드의 손실액은 2030년까지 최대 165억 유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자국 어민의 생계와 수산업 보호를 위해 영국이 영국 영해에서 외국 어선의 조업 금지 조치를 시행할 경우 영국 영해에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는 네덜란드 어획량에 타격을 줄 것으로 에상된다.
또한, 브렉시트는 EU 재정 소득의 감소로 이어져 EU 정책 집행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기존 회원국들은 영국이 부담해온 130억 유로 이상을 분산해 추가 부담하게 되어 네델란드의 추가 분담금은 7억5천만 유로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ING 그룹 경제연구소는 브렉시트 결정 이후 파운드화 가치의 하락은 영국인들의 해외 소비감소로 이어질 것이며, 이 같은 소비 감소는 특히 호텔, 공항, 리조트, 식당, 오락, 스포츠 등의 호스피탈리티 분야에서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런던과 가까운 지리적 조건,영어 구사 가능자의 높은 비율, 이미 진출한 많은 글로벌 기업들 등이 암스테르담이 런던이 가졌던 유럽 경제 중심지로서의 역할이 암스테르담으로 이전될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어 희망을 안고 있다. 

올해 상반기 네덜란드 사무실용 건물에 대한 투자는 23억 유로로 작년 상반기 대비 46%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공실률은 5.4% 감소한 15%로 나타났고,  암스테르담 Zuidas 지역과 같이 사업 요충지에 위치한 고급 사무실들에 대한 수요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네덜란드 경제기획청(CPB)의 보고서에 따르면, 네덜란드 경제는 올해 1.7% 성장했고 내년에는 1.6% 성장할 것으로 나타났음.

CPB는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의 여파로 올해 6월 전망한 내년 경제성장률 2.1%를 교역량 감소로 인한 소비와 투자의 감소가 경제성장률 하락으로 1.6%로 하향 조정했다.



네델란드 유로저널 이정우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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