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유럽 최초의 바이오 석탄 제조공장 가동

by eknews posted May 0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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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재생에너지분야에서 활동하는 4Energyinvest사는 벨기에 남부지방 아멜(Amel)에 바이오매스 건조 공장을 완공함으로써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바이오 석탄을 생산하게 되었다. 
Amel의 건조공장은 수분함유율이 50% 되는 바이오매스 8만t으로 4만t의 바이오 석탄을 제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 공장에서 생산될 바이오 석탄의 94%는 석탄 화력발전소의 에너지원으로, 나머지 6%는 바비큐용 목탄(charcoal)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Amel의 건조공장 건설에는 총 1300만 유로가 투자되었으며,이 공장설비는 네덜란드의 Stramproy Green Technology사의 기술이 도입되었다.
바이오 석탄이란 수분을 함유하고 바이오매스(주로 wood pallets)를 건조함으로써 만들어지는 그린에너지로서 탄소 중립(carbon neutral) 제품이다.
 또한 이 회사는 바이오매스 열병합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증기와 전력을 바이오 석탄 제조에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저탄소 전략을 도입했다.
바이오 석탄은 열수가압 탄화기술을 통해 바이오매스에 함유된 수분이 완전히 완전 제거된 것이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이 목재나 석탄, 현재 생산되는 biomass pallet보다 훨씬 높은 반면, 분진(VOCs) 산출이 훨씬 적은 것으로 밝혔다.
또한, 바이오 석탄은 수분이 흡수되지 않아 장기간 저장해도 부서지지 않고 열효율을 그대로 유지될 뿐 아니라 가벼워 운송에도 에너지가 적게 듦. 천연석탄에 비해 바이오 석탄은 운송 및 저장에서 25%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벨기에 유로저널 이종운 통신원
                   eurojournal27@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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