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델란드 사람들 주택 구입 주저

by 유로저널 posted Apr 06,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Extra Form
extra_vars1 |||||||||||||||||||||
extra_vars2 |||||||||||||||||||||||||||||||||||||||||||||||||||||||||||||||||||||||||||||||||


네델란드의 많은 사람들이 집을 구입하고 싶어하지만 정부 정책의 실패로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치권에서 종종 언급되어지는 mortgage 세금 감면 혜택 철폐 논의는 이들이 집을 구입하는 것을 주저하게 만들고있다고 네델란드 텔레그라프 신문이 보도하였다.

NVM(네델란드 부동산 중개업자 협회)는 최근 2010년 3월 27일 Open day를 실시하여 매물로 나온 약 45000개의 집을 개방하였다.

이 날 약 135000명의 사람들이 매물로 나온 집을 방문하였다.

평균적으로 한 집 당 3명의 방문자가 집을 보고 간 셈이다. 또한 이 날의 방문자 수는 지난 6개월간 집을 보러 오는 사람들의 수보다 약 5000명이 많은 숫자다.

한마디로 집을 사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수치라 할 수 있겠다.

현재 네델란드에는 약 170000개의 집이 매물로 나와 있고 이 중 약 130000개의 집이 NVM에 속한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속해 있다.  

NVM 회장인 Ger Hukker는 현재의 주택 매매 상황은 2009년보다 느리지만 점점 회복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치권에서 흘러나오는 mortgage 세금 감면 혜택 철폐 논의가 집을 구입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주저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2010년 6월 9일에 실시하는 의회선거에서 많은 정당들이 mortgage 세금 감면 혜택을 계속 유지해 나가겠다는 공약을 하고 있지만 현재 네델란드 정부의 재정상 계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


네델란드 유로저널 이은기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Articles

7 8 9 10 11 12 13 14 15 1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