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xtra Form
네덜란드, 삶의 질 지난 30년 이후 처음으로 떨어져

930-유럽 4 사진.JPG
네덜란드에서 2010년과 2012년 사이 지난 30년 만에 처음으로 삶의 질이 나빠졌다는 조사 결과가 네덜란드 사회 문화부의 ‘2013년 사회상태’ 리포트에서 밝혀졌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근래 네덜란드인들의 소비력이 감소하면서 바캉스를 가는 사람들의 수가 줄어 들었고, 영화나 박물관 관람과 같은 문화 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수도 감소했다. 

지난 해 자동차 구매율의 정체와 줄어 든 대중 교통 사용량은 사람들이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삶의 질의 후퇴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 영향을 미쳤다. 저학력, 저수입, 건강이 좋지 못한 사람들의 경우 지난 해 동안 삶의 질은 더 악화되었다. 이에 해당되는 수치는 인구의 약 6% 정도라고 조사 결과는 밝혔다.
사회 문화부는 퇴직 연금 감축과 같은 국가의 예산 감축에 따른 삶의 질의 변화는 내년 즈음이면 그 영향이 분명하게 드러날 것이라고 추측했다.

금융위기가 시작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소비자들의 구매율이 약 3% 감소했으며 자영업자의 경우 구매력의 손실은 많게는 약 11%나 늘어났다. 
2008년과 2012년 사이에 빈곤층은 5%에서 7%로 늘어 났으며 특히 정부 보조금으로 사는 가정, 한 부모 가정, 유럽 바깥에서 이주한 자들이 빈곤층의 약 20%에서 30%를 구성, 빈곤층의 높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네덜란드의 불행 지수는 전과 비교하여 많이 낮아졌다. 2년 전까지만 해도 네덜란드는 불행 지수 조사에서 상위권에 랭크 되어 있었으나 이번 조사 결과에 의하면 네덜란드는 2010/2012년 중위권으로 순위가 하락되었다.

85%에 해당하는 네덜란드인들이 행복지수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행복하다’ 혹은 ‘아주 행복하다’고 답했다. 그에 반해 저학력층의 사람들은 현재의 삶이 10년 전보다 만족도가 떨어진다고 대답했다.
네덜란드의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는 언어와 수학 영역에서 국제적으로 비교했을 때 전체적으로 우수한 편이나 다른 나라에 비해 상위권 층에 속하는 수가 적다고 조사 결과는 밝혔다. 2011/2012년에 12살에서 23살 사이의 학생들 중 자퇴한 학생들의 수는 36000명으로 이는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절반 정도가 줄어 든 수치이다.

네덜란드 사회부 장관 로드릭 아셔는 이 리포트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의견을 내 놓았다. “이 리포트를 통해 우리는 우리가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반면에 사회적 약자들의 경우 금융 위기로 인해 현재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음도 알 수 있다. 현재 정부는 이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기업가, 노동조합들은 함께 노력해서 사람들이 정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데 앞장서야 할 것이다.”  
네덜란드 유로저널 이은희 기자
                                                                Eurojournal2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네덜란드 베네룩스 뉴스는 2015년 11월부터 유럽 뉴스난에 게재합니다. eknews 2015.11.02 5984
119 네덜란드, 외국인 종합이민지원센터 열어 file 유로저널 2008.06.20 5171
118 네덜란드 네덜란드, 약 절반 정도 가정들의 장바구니 가벼워져 file eknews 2013.11.15 1786
117 네덜란드 네덜란드, 야간 자전거 운전자 위험천만 file eknews 2014.09.30 2454
116 네덜란드 네덜란드, 안락사 꾸준히 늘고 있어 file eknews 2014.10.07 2869
115 네덜란드 네덜란드, 신터클라스 축제 인종 차별 문제로 번져 file eknews 2014.11.18 2983
114 네덜란드, 수출 및 제조업 호조로 경제 2.1% 성장 file 유로저널 2010.08.24 1457
113 네덜란드, 소말리아 알카에다 조직원 등 2명 테러 혐의 체포 file eknews 2017.05.08 2064
112 네덜란드 네덜란드, 세계 최초 플라스틱 재활용 도로 선보여 file eknews02 2018.09.18 1328
111 네덜란드 네덜란드, 세 명 중 한 명 여유자금 없어 file eknews 2014.09.22 1683
110 네덜란드 네덜란드, 새해 시작 곳곳에서 84000건 사건, 사고 발생 file eknews 2014.01.07 2259
» 네덜란드 네덜란드, 삶의 질 지난 30년 이후 처음으로 떨어져 file eknews 2013.12.17 1948
108 네덜란드 네덜란드, 사회 정의 실현 잘 되어 있는 나라 file eknews 2014.09.16 2415
107 네덜란드 네덜란드, 빈곤층 250만명으로 늘어 file eknews 2014.10.20 2101
106 네덜란드 네덜란드, 비행기 사상자를 추모하는 ‘애도의 날’ 가져 file eknews 2014.07.29 2571
105 네덜란드, 브렉시트 이후 경제적 타격 최대 '160억 유로' eknews 2016.12.20 2153
104 네덜란드 네덜란드, 부적합자의 의료행위에 대한 규제 허술 file eknews 2014.09.08 1706
103 네덜란드 네덜란드, 부가가치세 인상으로 담배 수입 크게 줄어 file eknews 2014.08.18 2555
102 네덜란드, 무정부 상태 130여일 째 지속 file eknews10 2017.07.24 1871
101 네덜란드 네덜란드, 떠나는 신입교사들 잡기 위해 8천만 유로 투자 file eknews 2014.02.16 2185
100 네덜란드 네덜란드, 동 유럽인들의 범죄 늘어 file eknews 2014.06.24 1807
Board Pagination ‹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 1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