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xtra Form
네덜란드, 새해 시작 곳곳에서 84000건 사건, 사고 발생

 2014년 00.00시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새해가 시작되었다. 수도인 암스테르담에서는 2013년 12월 31일 밤 11시부터 불꽃놀이가 시작되어 자정까지 이어졌다. 

암스테르담 운하에는 약 8000명의 시민들이 새해 시작 전 카운트 다운을 함께 하기 위해 모였다. 암스테르담 담 광장에도 많은 시민들이 나와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 그 곳에 나가 있던 경찰 헤르만얀은 트위터에 “사람들이 새해를 축하하기 위해 불꽃놀이를 하고 있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이 안전에 유의하지 않아 크고 작은 사고들이 발생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932-유럽 1 사진.JPG

로테르담에서의 새해맞이는 다른 도시들보다 더 시끄러웠다. 새해 맞이를 하기 위해 로테르담 에라스무스 다리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새벽 1시가 지나가면서 불꽃 놀이로 인한 크고 작은 사고 소식들이 경찰서에 들어 왔다. 술에 취해 흥분한 시민들의 패싸움과 폭행 사태도 잇달았다. 47세의 로테르담 시민은 불꽃놀이를 위해 불법인 위험한 화약을 사 불을 붙이다 그의 손을 잃는 참사를 당했다. 플라르딩지방에서는 화약을 쓰레기 콘테이너에 던졌다가, 콘테이너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손의 일부와 다리가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모텐블릭 지역에서는 화약 사고로 51세 남자가 사망하는 등 곳곳에서 사망사건도 발생했다. 또한 네덜란드 곳곳에서 자동차가 화염에 싸이는 사태가 발생했다. 덴하그 지방에서는 12월 31일 오후 4시부터 69대의 자동차가 화염에 휩싸였다.

작년에는 39대의 자동차가 새해 맞이 동안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올해 새해 맞이에는 상황을 진압하려는 경찰관과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관이 술에 취한 시민들에 의해 돌과 술병을 맞고 폭행을 당하는 사고도 곳곳에서 발생했다. 

불꽃놀이로 인한 피해 접수는 크리스마스 방학 2주 동안 약 90000건의 달하며, 보험회사 연합(CVS)에 의하면 새해맞이 불꽃놀이로 인한 개인 소유물에 대한 피해 보상액은 약 9백만 유로로 예상 된다. 이 피해액은 기업이나 학교 건물 손실이나 폭행 사건으로 인한 치료비등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포함될 경우 피해액은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떠들썩했던 새해 맞이로 인해 615명의 시민들이 법원으로 송치되었다. 그 중 247명이 폭행, 134명이 기물 파괴, 99명이 화약관련 사고를 일으킨 사람들이다. 네덜란드는 새해맞이와 관련된 범죄의 경우 일반 범죄보다 75퍼센트 더 강한 벌금과 처벌을 받도록 규정되어 있다. 공직자인 경찰이나 소방관에 대한 폭행 건은 200 퍼센트 더 강한 벌금과 처벌을 받는다.
올해 새해맞이 사건 사고는 작년에 비해 23% 증가한 것으로, 정부와 각 지방단체는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네덜란드/벨기에 유로저널 이은희 기자
                                                                Eurojournal2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네덜란드 베네룩스 뉴스는 2015년 11월부터 유럽 뉴스난에 게재합니다. eknews 2015.11.02 5985
119 네덜란드, 외국인 종합이민지원센터 열어 file 유로저널 2008.06.20 5171
118 네덜란드 네덜란드, 약 절반 정도 가정들의 장바구니 가벼워져 file eknews 2013.11.15 1786
117 네덜란드 네덜란드, 야간 자전거 운전자 위험천만 file eknews 2014.09.30 2454
116 네덜란드 네덜란드, 안락사 꾸준히 늘고 있어 file eknews 2014.10.07 2871
115 네덜란드 네덜란드, 신터클라스 축제 인종 차별 문제로 번져 file eknews 2014.11.18 2983
114 네덜란드, 수출 및 제조업 호조로 경제 2.1% 성장 file 유로저널 2010.08.24 1457
113 네덜란드, 소말리아 알카에다 조직원 등 2명 테러 혐의 체포 file eknews 2017.05.08 2064
112 네덜란드 네덜란드, 세계 최초 플라스틱 재활용 도로 선보여 file eknews02 2018.09.18 1328
111 네덜란드 네덜란드, 세 명 중 한 명 여유자금 없어 file eknews 2014.09.22 1683
» 네덜란드 네덜란드, 새해 시작 곳곳에서 84000건 사건, 사고 발생 file eknews 2014.01.07 2259
109 네덜란드 네덜란드, 삶의 질 지난 30년 이후 처음으로 떨어져 file eknews 2013.12.17 1948
108 네덜란드 네덜란드, 사회 정의 실현 잘 되어 있는 나라 file eknews 2014.09.16 2415
107 네덜란드 네덜란드, 빈곤층 250만명으로 늘어 file eknews 2014.10.20 2101
106 네덜란드 네덜란드, 비행기 사상자를 추모하는 ‘애도의 날’ 가져 file eknews 2014.07.29 2571
105 네덜란드, 브렉시트 이후 경제적 타격 최대 '160억 유로' eknews 2016.12.20 2153
104 네덜란드 네덜란드, 부적합자의 의료행위에 대한 규제 허술 file eknews 2014.09.08 1706
103 네덜란드 네덜란드, 부가가치세 인상으로 담배 수입 크게 줄어 file eknews 2014.08.18 2555
102 네덜란드, 무정부 상태 130여일 째 지속 file eknews10 2017.07.24 1871
101 네덜란드 네덜란드, 떠나는 신입교사들 잡기 위해 8천만 유로 투자 file eknews 2014.02.16 2185
100 네덜란드 네덜란드, 동 유럽인들의 범죄 늘어 file eknews 2014.06.24 1807
Board Pagination ‹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 1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