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7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xtra Form

네덜란드, 학자금 대출 상환 못하는 졸업자 늘어


네덜란드 기사 사진 74 출처 thinkstock.jpg


대학이나 전문교육기관 졸업생 들이 학자금 대출금을 갚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네덜란드 뉴스 프로그램에서 교육청의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보도했다. 2009년 대학 졸업생들의 11퍼센트가 학자금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상환금 반환 구제 제도을 신청했다. 이 제도는 졸업 후에도 직업이 없거나 월수입이 적어서 대출 받은 학자금을 갚기 어려운 경우 일부 기간 동안 반환금을 적게 내거나 반환금 납부를 중단할 수 있는 제도 이다. 작년에 이것을 신청한 졸업생은 15 퍼센트에 해당한다.


작년 기준으로 학자금 대출금을 갚고 있는 졸업자는 총 594,901명에 이른다.

네덜란드에서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은 학자금 대출로 인해 평균 1,5000유로의 빚을 지게 된다. 하지만 2015년부터는 정부의 기본 보조금이 줄어들면서 학생들이 부담해야 하는 학비는 6000유로에서 9000유로까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학생들의 학자 대출금이 현재의 1,5000유로에서 많게는 2,4000유로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정부의 고등교육에 대한 긴축 재정으로 인해 대학생들은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이 고등교육으로 진학이 어려워 질 것을 염려하며 많은 시위를 벌였다.


네덜란드 대학생 연합인 LSVB는 졸업생들이 학자금을 갚지 못해 졸업을 하자마자 빚쟁이가 되는 상황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정치인들은 그들이 말하는 것처럼 졸업자의 미래가 그리 핑크빛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들이 도입하는 새로운 제도는 졸업생들을 더 높은 빚더미에 올려놓게 될 것이다.” 라며 대학생 연합의 대표자 톰 호븐은 정치인들의 무책임함을 비난했다.


네덜란드 의회는 새로운 학자금 대출 상환 제도에서는 졸업생들의 학자금 대출 상환 기간을 현재의 15년에서 30, 40년으로 늘릴 것이라고 결정했다. 또한 매월 갚아야 하는 대출 학자금이 현재는 수입의 12퍼센트까지 가능하나 새로운 제도에서는 수입의 4퍼센트까지로 국한함으로써 매월 갚아야 하는 상환금을 낮출 계획이다.


교육부 장관은 학자금 대출 상환과 관련한 새로운 제도의 도입은 졸업생들이 매달 갚아야 하는 상환금이 줄어듦으로 말미암아 대출자의 부담을 줄여 줄 것이라고 낙관했다. 또한 현재는 생활보호 대상자들만 대출금 상환에서 제외되지만 새로운 제도에서는 법정 최저임금보다 낮은 수입을 가진 졸업생도 대출금 상환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밝혔다.


네덜란드/벨기에 유로저널 이은희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네덜란드 베네룩스 뉴스는 2015년 11월부터 유럽 뉴스난에 게재합니다. eknews 2015.11.02 5988
299 벨기에 벨기에, 중산층 줄어 들어 file eknews 2014.09.16 1525
298 벨기에, 재정안정화위해 긴축 정책 돌입 유로저널 2010.06.01 3728
297 벨기에, 재정안정화위해 긴축 정책 돌입 유로저널 2010.06.01 3142
296 벨기에 벨기에, 장례비용 비싸 file eknews 2013.12.03 2924
295 벨기에 벨기에, 자영업자 17%가 빈곤 계층에 속해 file eknews 2014.08.03 1715
294 벨기에 벨기에, 이혼한 부모와 사는 자녀들 증가 file eknews 2013.12.09 3246
293 벨기에 벨기에, 이혼 세금으로 플랑드르 정부 큰 수익 올려 file eknews 2014.04.28 2075
292 벨기에 벨기에, 이민자들 빈곤하고 학력 낮아 file eknews 2014.07.07 3301
291 벨기에 벨기에, 유럽에서 가장 내 집 마련 어려운 나라 file eknews 2015.02.10 2509
290 벨기에, 유럽 최초의 바이오 석탄 제조공장 가동 eknews 2011.05.06 3322
289 벨기에 벨기에, 유럽 연합에서 기회 불균등한 나라 file eknews 2014.09.22 2033
288 벨기에, 유럽 내 매력적인 투자대상 유로저널 2010.06.23 3391
287 벨기에, 유럽 내 매력적인 투자대상 유로저널 2010.06.23 3596
286 벨기에 벨기에, 원전 고장으로 전기 공급 차질 우려 file eknews 2014.08.18 2109
285 벨기에 벨기에, 우박으로 인한 자동차 피해 늘어 file eknews 2014.06.17 2515
284 벨기에 벨기에, 외국인 의사들 10년 사이에 세 배 늘어 file eknews 2014.06.24 3351
283 벨기에 벨기에, 외국인 여성 벨기에 거주권을 위해 아이 이용하는 사례 늘어 file eknews 2014.01.21 3266
282 벨기에 벨기에, 외국인 동성애자들 난민 신청자 점점 많아져 file eknews 2014.03.10 2484
281 벨기에 벨기에, 올 하반기 공공장소에 새로 설치된 감시카메라만 55,000여 대 편집부 2018.12.10 1189
280 벨기에 벨기에, 연말 음주 단속 기간 길어져 eknews 2013.12.01 203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 1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