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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삶의 질 지난 30년 이후 처음으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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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에서 2010년과 2012년 사이 지난 30년 만에 처음으로 삶의 질이 나빠졌다는 조사 결과가 네덜란드 사회 문화부의 ‘2013년 사회상태’ 리포트에서 밝혀졌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근래 네덜란드인들의 소비력이 감소하면서 바캉스를 가는 사람들의 수가 줄어 들었고, 영화나 박물관 관람과 같은 문화 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수도 감소했다. 

지난 해 자동차 구매율의 정체와 줄어 든 대중 교통 사용량은 사람들이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삶의 질의 후퇴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 영향을 미쳤다. 저학력, 저수입, 건강이 좋지 못한 사람들의 경우 지난 해 동안 삶의 질은 더 악화되었다. 이에 해당되는 수치는 인구의 약 6% 정도라고 조사 결과는 밝혔다.
사회 문화부는 퇴직 연금 감축과 같은 국가의 예산 감축에 따른 삶의 질의 변화는 내년 즈음이면 그 영향이 분명하게 드러날 것이라고 추측했다.

금융위기가 시작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소비자들의 구매율이 약 3% 감소했으며 자영업자의 경우 구매력의 손실은 많게는 약 11%나 늘어났다. 
2008년과 2012년 사이에 빈곤층은 5%에서 7%로 늘어 났으며 특히 정부 보조금으로 사는 가정, 한 부모 가정, 유럽 바깥에서 이주한 자들이 빈곤층의 약 20%에서 30%를 구성, 빈곤층의 높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네덜란드의 불행 지수는 전과 비교하여 많이 낮아졌다. 2년 전까지만 해도 네덜란드는 불행 지수 조사에서 상위권에 랭크 되어 있었으나 이번 조사 결과에 의하면 네덜란드는 2010/2012년 중위권으로 순위가 하락되었다.

85%에 해당하는 네덜란드인들이 행복지수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행복하다’ 혹은 ‘아주 행복하다’고 답했다. 그에 반해 저학력층의 사람들은 현재의 삶이 10년 전보다 만족도가 떨어진다고 대답했다.
네덜란드의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는 언어와 수학 영역에서 국제적으로 비교했을 때 전체적으로 우수한 편이나 다른 나라에 비해 상위권 층에 속하는 수가 적다고 조사 결과는 밝혔다. 2011/2012년에 12살에서 23살 사이의 학생들 중 자퇴한 학생들의 수는 36000명으로 이는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절반 정도가 줄어 든 수치이다.

네덜란드 사회부 장관 로드릭 아셔는 이 리포트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의견을 내 놓았다. “이 리포트를 통해 우리는 우리가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반면에 사회적 약자들의 경우 금융 위기로 인해 현재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음도 알 수 있다. 현재 정부는 이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기업가, 노동조합들은 함께 노력해서 사람들이 정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데 앞장서야 할 것이다.”  
네덜란드 유로저널 이은희 기자
                                                                Eurojournal2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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