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화물기 제주도 근처 해상에서 실종
YTN | 입력 2011.07.28 06:23

아시아나 항공 소속 화물기가 제주도 근처 해상에서 사라져 군 당국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윤정 기자!
항공기가 사라진게 몇시쯤인가요?

[리포트]

아시아나 항공 소속 보잉 747 화물기가 사라진 건 오늘 새벽 4시 10분쯤입니다.
이 항공기는 오늘 새벽 3시 5분 인천공항을 떠나 중국 푸동으로 가던 중 제주도 남서쪽 약 100km 해상에서 기체 이상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따라 제주 국제공항으로 회항하던중 새벽 4시 10분 경 레이더에서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항공당국 관계자는 "레이더에서 항공기 타겟이 갑자기 안보는 걸로 파악됐으며 이후 현재까지 위치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항공기의 레이더 항적이 중앙항공관제센터 레이더에서 사라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따라 해군과 해경은 인근 해상에 함정을 급파해 이 시각 현재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화물기 안에는 기장과 승무원 1명 등 모두 2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시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소속 보잉 747 화물기가 오늘 새벽 4시 10분쯤 사라졌습니다.

이 항공기는 오늘 새벽 3시 5분 인천공항을 떠나 중국 푸동으로 가던 중 제주도 남서쪽 약 100km 해상에서 기체 이상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따라 제주 국제공항으로 회항하던중 새벽 4시 10분 경 레이더에서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항공당국 관계자는 "레이더에서 항공기 타겟이 갑자기 안보는 걸로 파악됐으며 이후 현재까지 위치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항공기의 레이더 항적이 중앙항공관제센터 레이더에서 사라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따라 해군과 해경은 함정을 인근 해상에 급파해 이 시각 현재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화물기 안에는 기장과 승무원 1명 등 모두 2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퍼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