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default_style == 'guest'"> guestbook">
Home

15세 스웨덴 소녀 툰베리 "어른들이 아이들 미래 뺏고 있다" 스웨덴 국회의사당 1인 시위 소녀에 국제 사회가 주목 유엔기후변화...

Posted in 스칸디나비아  /  by 편집부  /  on Dec 18, 2018 22:43
extra_vars1 :  
extra_vars2 :  
15세 스웨덴 소녀 툰베리 "어른들이 아이들 미래 뺏고 있다"
스웨덴 국회의사당 1인 시위 소녀에 국제 사회가 주목
유엔기후변화협약 회의서 연설하며 기후 변화 강력 비판

15세의 스웨덴 소녀 그레타 툰베리가 국제 사회에서 어른들에게 일침을 가하고 있다. 

툰베리는 지난 8월부터 스웨덴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후를 위한 학교 파업'을 했던 스웨덴 중학생. 당시 툰베리는 스웨덴 총선이 열리는 9월 9일까지 스웨덴의 기후 환경 악화에 항의하며 수업을 거부하고 1인 시위를 했다.

스웨덴 툰베리1.jpg
지난 8월 스웨덴 국회의사당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그레타 툰베리. (사진 = 이석원)

툰베리의 시위는 금세 스웨덴 내에서 화제를 낳고 교사와 다른 학생들, 그리고 시민사회 단체 등 수천 명의 지지 시위를 끌어내기도 했다.

게다가 지난 11월 스웨덴 '어린이 기후상' 위원회가 후보 중 한 명으로 자신을 지명하자, "상 받으러 비행기 등을 타고 멀리서 스웨덴까지 오는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발생한다"며 자신을 후보에서 빼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또 툰베리는 지난 3일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리고 있는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4)에서 "지난 25년간 수많은 사람들이 유엔 회이에 와서 각국 지도자들에게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달라고 호소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연설했다. 

스웨덴-툰베리-2.jpg
툰베리가 지난 12일 기후정의네트워크 (Climate Justice Now Network)을 대표해 COP24 회의장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12일에도 기후정의네트워크(Climate Justice Now Network)을 대표해 COP24 회의장에서 연설하면서 "어른들은 다른 무엇보다도 아이들을 사랑한다고 떠들어 대면서도 지금 우리 눈앞에서 우리의 미래를 빼앗아 가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 "나는 여기 구걸이나 하러 온 것이 아니다"며 "세계 정상들은 과거에도 우리를 무시했고, 지금도 우리를 무시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각국의 지도자들이 "인기에 연연하며 (행동하지 않고) 녹색 성장, 지속적인 경제 발전만 떠벌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지구온난화 1.5도 특별보고서' 채택이 난항에 처해 있는 데 대해 그는 "세계의 정상들은 있는 그대로 사실을 말할 수 있을 만큼 어른스럽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툰베리에 대해 2020년 미국 대선 민주당 차기 주자로 꼽히는 버니 샌더스는 툰베리가 "기후변화에 무대책으로 일관해 온 세계 정상들에게 경종을 울렸다"는 글과 동영상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타임은 그를 2018년 가장 영향력 있는 청소년 중 한 명으로 선정한 바 있다.  

노르딕 유로저널 이석원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스칸디나비아 노르딕저널 방문을 환영 합니다. 편집부 2018-09-10 4130
131 스칸디나비아 네덜란드 및 덴마크산 쇠고기 20년만에 한국 수출 재개 편집부 19/10/09 04:10 2699
130 스칸디나비아 덴마크 왕세자비, '한-덴마크 문화의 해' 후견인 file 편집부 19/01/23 02:31 3778
129 스칸디나비아 노르웨이, '세계 최대 사슴상' 놓고 캐나다와 감정 싸움 편집부 19/01/23 02:30 3576
128 스칸디나비아 스웨덴, 안보 이유로 화웨이 배제 움직임 file 편집부 19/01/23 02:29 4743
127 스칸디나비아 세 번의 투표 끝에 스테판 뢰벤 연임 성공 file 편집부 19/01/23 02:28 3223
126 스칸디나비아 북유럽 4국, 최고의 민주주의 국가 file 편집부 19/01/15 01:11 3600
125 스칸디나비아 덴마크서 한국 문화의 향연 펼쳐진다 file 편집부 19/01/15 01:10 3352
124 스칸디나비아 세계 최대 노르웨이 국부펀드, 한국 증시에 투자 편집부 19/01/15 01:09 2932
123 스칸디나비아 노르웨이, 때 아닌 늑대 살처분 논란 편집부 19/01/15 01:08 3124
122 스칸디나비아 5G 바람타고 노키아 부활의 용틀임 file 편집부 19/01/09 02:56 3645
121 스칸디나비아 덴마크 최대 IT기업, 일본에 매각 편집부 19/01/09 02:55 2869
120 스칸디나비아 핀란드, 내년 ECB 총재 차지할까? file 편집부 19/01/09 02:55 2857
119 스칸디나비아 스웨덴, 의회 해산 총선 재실시 가능성 file 편집부 19/01/09 02:54 2829
118 스칸디나비아 노르웨이 덴마크 여성 살해범 IS 가능성 file 편집부 19/01/02 01:40 3178
117 스칸디나비아 핀란드 학교서 때 아닌 종교 논쟁 가열 file 편집부 19/01/02 01:38 3232
116 스칸디나비아 스웨덴의 자영업자들 "나는 매우 행복하다" file 편집부 19/01/02 01:37 2963
115 스칸디나비아 스웨덴과 중국 감정싸움 현재 진행형 편집부 19/01/02 01:36 2896
114 스칸디나비아 노르웨이 항공, SFO-개트윅 연결 노선 취항 편집부 18/12/18 22:44 3020
» 스칸디나비아 15세 스웨덴 소녀 툰베리 "어른들이 아이들 미래 뺏고 있다" file 편집부 18/12/18 22:43 4105
112 스칸디나비아 핀란드 연구팀, 벌 재앙 막을 백신 개발 편집부 18/12/18 22:40 3020
Board Search
1 2 3 4 5 6 7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