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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지점 조부장의 에피소드
2023.06.06 16:31

런던 한국한교 운동회 참관기 _ 202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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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이메일이나 카카오톡으로 연락주시면 24시간이내에 삭제해 드리겠습니다. ( 유로저널 편집부)

이메일: EUROJOURNAL@EKNEWS.NET  전화번호 및 카카오톡:영국 0786 8755 848 

 

 

런던 한국 학교 운동회 참관기

 

운동회 !

 

이 세 글자 단어에는 우리 어릴 적의 추억과 그리움이 깃들어 있지 않나요?

 

한국의 파아란 가을하늘 아래에서, 어머님이 싸 갖고오신 도시락, 특히 명절때나 생일때나 겨우 먹어볼수 있었던 병아리 색깔같은 노오란 계란말이도 넣어주시고, 값비싼 어묵무침, 운 좋으면 햄까지 들어있는 도시락을 운동장 나무밑 그늘에다 풀어놓고 초등학교 까까머리 친구들 가족과 여럿이 둘러앉아 왁자지끌하게 먹던 생각, 두발 묶어 뛰기하다 넘어진 선생님을 보고 깔깔 웃던 생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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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월27일 토요일, 저는 저의 어릴적 운동회 추억을 찾아볼까 하여, Chessington에 있는 런던한국학교(London Korean School)에서 열린다는 운동회 행사를 방문하였습니다.

 

찬란한 영국의 5월의 햇살속에 하아얀 뭉개구름이 두둥실 떠 있는 하늘아래에서 마치 병아리 같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선생님들과 관련기관에서 이 행사를 응원하러 오신 분들 등 이삼백명이 모여 이 행사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제가 도착한 시간이 마침 점심시간이 되어, 전체 행사를 준비하시고 진행을 하고 계신 김지혜교장님께 인사부터 먼저 드리면서 도시락으로 같이 점심식사를 나눠 먹었답니다.

 

교실에서야 근엄한 교장선생님이지만, 오늘만큼은 빨간 티셔쓰를 입으시고 어린이들과 같은 눈높이로 뛰어다니시면서 오전 내내 마이크로 폰을 잡고 자원봉사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과 행사 진행하시느라 벌써 얼굴이 발갛게 타신 듯 합니다.

 

식사 중에 김지혜 교장선생님 말씀이 이제 우리 런던한국학교 ( London Korean School)도 연륜이 쌓이면서 더 성숙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현재 학생들수가 320명 정도이며, 현지 정착하여 생활을 하고 있는 교민들의 자녀들, 3~4년간 영국에 파견되어 주재하시는 주재원 부모의 자녀들, 또 취근에는 국제결혼을 한 부부들의 자녀들이 수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런 어울림 속에 교육을 받는 어린학생들이 취근 발전하는 한국의 위상에 맞추어 더 정체성을 갖추게 하고 영국 현지에서도 훌륭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교육자로써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하셨습니다.

 

최근에는 주말에만 하던 Chessington한국어 학교 교육을, 주중에도 방과후에 배울수 있도록 별도의 한글

및 한국말 교육과정을 Raynes Park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시작하였다고 하며, 방과후 한글교육 및 한국말

학교에서도 수업을 받는 학생수가 하루하루 다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아마 미국 유수대학에서 MBA학위와 비지네스 감각도 갖고계신 김지혜 교장님의 남다른 능력 덕분인가 합니다.

 

저로서는 근 30년만에 들러본 런던한국학교, 비록 영국인 학교인 Chessington School시설물을 주말에만

빌려쓰고 있지만, 근 반세기 가까이 오랫동안 한인자녀들의 교육공간으로 사용하다보니 이제는 우리 한인 어린이들의 보금자리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푸른 잔디밭에 가족들이 싸 온 도시락을 펼쳐놓고 삼삼오오 둘러앉아 맛있게 먹는 모습, 이미 식사를 끝낸 아이들은 친구들과 어울려 뛰어다니는 모습, 또 오후에 진행될 경기를 준비할려고 선생님들이 집합을 시켜 연습시키는 모습도 보이고..

 

운동장 한 코너에서 발견한, 또 하나의 동화같은 풍경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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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디서 본 영국자료에 의하면, 영국 어린이들이 어릴 적 추억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바로 해변가에서 먹던 아이스크림 밴(Van) 이라고 하는데, 바로 운동장 한쪽 코너에 아이스크림 Van한대가 주차되어 있고, 줄줄이 아이들이 길게 줄을 서서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얻어서 맛있게 빨아먹고 있는 관경이 마치 동화 속 그림 같습니다.

 

알고보니, 바로 영국에 있는 우리 재영동포들을 대표하는 재영한인회(회장 김숙희)에서 최근 2~3년부터 해마다 한인학교 운동회를 지원하기 위해, 아이스크림 Van 1대를 대여하여 학생들에서 신나게 먹여준다고 하네요.

 

누가 이런 아름다운 발상을 처음으로 하신건지?

 

영국에서는 이 아이스크림 Van을 영국 어린이들의 애칭으로 Whippy라고 한다는데, 바로 운동회라는 한국 어린이 정서 Icon과 영국 어린이들의 추억의 Icon 과의 한영 합작품이Chessington한국학교에서 벌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저도 쿠폰을 한장 얻어 줄을 서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얻어 먹으며, 구김살없이 뛰어노는 아이들하고도 사진도 찍어주며 이야기도 나누었답니다.

 

마침 행사지원차 나오신 재영한인회 김숙희회장님과도 인사를 나누었는데, 재영한인회에서는 우리 교민사회에서의 교육의 중요성은 강조하며, 그런면에서 과거 1년반 동안 재영 교육기금 조직을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데 힘을 많이 썼다고 하시며, 최근에 런던한국학교에서 시행하는 방과후 수업을 한인회관에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도 한 몫을 하셨다고 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이번 운동회 행사에서 아이스크림 Van을 지원하듯이 비록 눈에 보이지않은 사소한 일이나마 한인사회를 위한 눈길을 계속 기울여 달라고 부탁하였답니다.

 

점심시간이 끝나자 마자 어린꼬마들의 사물놀이 순서가 있었는데, 고사리같은 작은 손으로 북과 꽹꽈리를 치며 제법 리듬을 맞추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오후에도 릴레이 경주, 게임놀이 등 많은 순서들이 이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저는 제 개인사이지만 신기하게도 제가 오래전 한국의 모 중견기업체의 런던지점장으로 재직하고 있을때, 같이 근무하다가 한국으로 귀국한지 한 5년이나 된 부하직원의 9살난 딸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가족들이 영국에 3주동안 놀러와서 우연히 이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세상이 참 좁기도 합니다.

 

오늘 행사에 런던한인학교 이사님들도 많이 오셨고, 한인회에서도 몇 분의 손님들도 오셔서 같이 도시락을 먹으며 이런저런 우리 한인들 교육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 후, 저는 일찍 자리에서 일어서서 김지혜 교장선생님께 인사드리고 나왔답니다.

 

우리 제2세들의 한국말과 한글 교육을 맡아서 해주시는 런던한인학교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글쓴이 조동식

현대중공업(주) 런던지사 6년 근무

영국 Ferranti 공항시스템(주) 4년 근무

대전 KAIST대학 정부출연 프로젝트 책임연구원

삼강 M&T 런던지사 지사장 5년 근무

현재 OKTA 세계한인무역협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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