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민심은 정부와 여당에 힘 싣고 ,극우화와 민심 외면하는 국민의힘에 엄중한 경고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치러진 6·3 지방선거에서 민심은 이재명 정부와 여당의 '정권 안정'에 힘을 실어주는 압승을 안긴 반면, '정권 심판'을 선거 목표로 내걸었던 국민의힘에게는 무섭고도 준엄한 경고를 내렸다.

이재명 정부의 중간 평가 성격이 강한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중 12곳을 휩쓸며 압승을 거둔 반면, 국민의힘은 사실상 전멸에 가까운 참패를 당했다. 

자신들의 안방이자 보수의 텃밭이라 자부하던 부산과 울산마저 민주당에 내주었고, ‘보수의 심장’인 대구에서조차 개표 중반까지 피 말리는 접전을 벌여야 했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 12곳을 쓸어 담았던 오만한 과거는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이제는 서울과 자신들의 텃밭 일부인 대구·경북과 경남 등 단 4곳만 겨우 건진 처참한 몰골로 주저앉았다.

6월 3일 현재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민 인구 수 약 5,160만 명중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전체 인구의 66.14%인 3,413만명, 국민의힘이 33.86%인 1,747만명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승리를 하였음을 의미한다.

이는 곧 민주당 단체장이 이끄는 지방정부 아래 살게 된 국민들의 수가 국민의힘 지역보다 2 배 이상 많음을 의미한다.

이 거대한 민심의 쏠림은 국민의힘이 선거 내내 외쳤던 구태의연한 ‘정권 심판론’이 얼마나 허황된 독백이었는지를 똑똑히 보여준다. 

특히, 이번 투표율은 61.0%로 4년 전 50.9%보다 10.1%포인트나 높았다. 1995년 1회 지방선거 때 68.4% 이후 31년 만에 가장 높다. 그만큼 내 삶이 나아지길, 정치가 개선되길 기대하는 시민의 바람이 크다는 방증일 것이다.

국민은 정부·여당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냄으로써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해 긍정 평가를 내렸고, 2년 차의 국정 안정에 힘을 실어주었다. 동시에 지난 세월 대한민국을 극단적인 갈등과 파국으로 몰아넣었던 내란 세력의 정치적 종식을 선언한 것이다.

또한,  민주당은 2024년 총선과 2025년 대통령 선거, 그리고 이번 지방선거까지 3차례 전국 선거에서 잇달아 승리함으로써 입법·행정권력에 이어 지방권력까지 얻게 됐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 먹고사는 문제 전반에 걸쳐 막중한 책무를 짊어지게 된 셈이다. 

반면, 합리적 보수의 가치를 국민의힘에서 더이상 기대하기 어렵다는 걸 국민들이 이번 선거 결과를 통해 똑똑히 보여줬다. 극단적인 이념 공세와 근거 없는 부정선거론을 퍼뜨리는 이들에 기댄 국민의힘의 극우화에도 분명한 경종을 울렸다.

국민의힘은  탄핵과 대선 참패라는 역사적 단죄를 받고도, 12·3 윤석열 내란의 책임을 인정하거나 반성하기는커녕 여전히 과거의 망령인 ‘윤 어게인(Yoon-again)’을 부르짖는 극우 세력에게 당 전체가 속수무책으로 휘둘렸고, 심지어 그들을 공천까지 주어 전면에 내세우면서 다수 국민의 정서와 동떨어진 ‘정권 심판론’만 주야장천 외치다가 참패를 맞게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퇴임 후 단죄된 이명박, 박근혜 전직 대통령들을 등판시키는 얄팍한 술수를 부리고, 극단적인 이념 공세와 황당한 부정선거 음모론에 기댄 대가는 참혹했다. 

장동혁 대표 체제는 선거 기간 내내 '정권 심판'만 주구장창 외치며 민생을 구제할 정책 하나 제시하지 못했고, 다수 국민이 분노하는 내란 옹호 세력과 절연하지 못해 스스로 수권정당의 자격을 박탈 당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참패가 합리적 보수의 가치를 팽개치고 극우화의 늪에 빠진 정당에 대한 국민이 내린 마지막 경고임을 엄숙히 받아들여야 한다.

 말뿐인 사과와 상투적인 반성이나 당명 개정 등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당의 명운을 걸고 과거 내란 세력과의 완전한 단절을 의미하는 ‘절윤(絶尹)’을 행동으로 증명해야 한다. 

만약 이번에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내부 권력 투쟁이나 해묵은 이념 논쟁에 골몰한다면, 국민의힘이라는 이름은 역사 속으로 영영 사라지게 될 것이다.

승리한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 역시 승리에 도취해 오만과 독선에 빠져서는 안 된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복합 경제 위기와 국제적 불안정이 민생을 옥죄고 있다. 입법·행정에 이어 지방권력까지 거머쥔 만큼 그 책임의 무게는 막중하다. 

과거 ‘촛불정부’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민심이 부여한 압도적인 권력으로 기후선진국 실현, 경제적·사회적 불평등 해소, 한반도 평화, 정치개혁 등 산적한 사회 대개혁과 과제를 해소하는 데 사활을 걸어야 한다. 

이제 2028년 4월 총선까지 2년 가까이 전국 선거는 없다. 이번 선거의 결과에 양당은겸허한 자세로 민심을 직시해서 국민의힘은 바닥에서부터 뼈를 깎는 쇄신에 나서고, 민주당은 무한 책임을 다해 오직 민생과 국정 성과로 국민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해야 할 때다.

1425-사설 만평.png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 민심은 정부와 여당에 힘 싣고 ,극우화와 민심 외면하는 국민의힘에 엄중한 경고 file 2026.06.08 395
1291 한국을 대중(對中) 공격 기지 취급하는 브런슨의 오만, 전작권 환수가 답이다 file 2026.06.01 1154
1290 민주주의의 피를 조롱한 스타벅스와 극우 총수, 그리고 이들을 비호하는,,,(맨 아래동영상 첨부) file 2026.05.25 1368
1289 세계 5위 국방력의 전작권 즉각 환수, 더 이상 미룰 명분 없다 file 2026.05.17 1259
1288 ‘무쟁점’ 개헌마저 가로막는 국민의힘, 선동과 궤변뿐인 무책임 file 2026.05.11 1088
1287 ‘정치검찰’의 조작 수사 잔혹사, 이제는 특검으로 단죄해야 한다 file 2026.05.04 1270
1286 군사 정보 공유, 동맹 ‘길들이기’ 도구로 전락해선 안 된다 file 2026.04.20 970
1285 보편적 인권 향한 대한민국 대통령의 용기, 국제 사회의 이정표가 되길 file 2026.04.13 1289
1284 오보에 대한 사과는 ‘언론 탄압’인가, ‘언론 윤리’의 회복인가 file 2026.04.06 1095
1283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병 대신 평화의 원칙을 세워야 한다 2026.03.23 1684
1282 중동발 ‘재앙의 불길’과 주한미군 차출, 자주국방의 엄중한 시험대다 2026.03.09 3352
1281 ‘평화체제’ 전환의 대결단, 북한은 이재명 정부의 ‘3원칙’에 응답하라 file 2026.03.02 2483
1280 내란 옹호하는 장동혁, 사죄없다면 퇴출이 불가피하다 file 2026.02.23 1393
1279 동맹의 탈을 쓴 미국의 무도한 경제 침탈을 강력하게 규탄한다. file 2026.02.17 1577
1278 이 대통령의 '부동산 망국론', 흔들림 없는 세제 개편으로 증명하라 file 2026.02.03 1520
1277 대북 억지 책임 떠넘긴 미국, ‘자주국방’만이 생존의 길이다 file 2026.01.26 3148
1276 '도로 검찰청' 회귀하는 정부 개혁안, 국회가 전면 재설계에 나서라 file 2026.01.19 2077
1275 트럼프의 베네수엘라 침공과 국민의힘의 황당한 궤변을 규탄한다 file 2026.01.05 2317
1274 정교유착,성역 없는 수사로 민주주의의 근간 바로 세워야 file 2025.12.22 3167
1273 역사의 망각을 멈추고 헌정 수호의 길로 나서라 file 2025.12.08 2461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5 Next ›
/ 6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