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입에 의존하는 필수 범용 연구장비, '2-3년내 국산화' 시동

by 편집부 posted Mar 02, 202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수입에 의존하는 필수 범용 연구장비, '2-3년내 국산화' 시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필수적으로 사용되지만 해외 수입 의존도가 90% 이상인  범용 연구장비를 2~3년 이내 국산화할 방침이다.

과기정통부는 필수적으로 사용되지만 수입 의존도가 높은 범용 연구장비의 국산화를 위해 '범용장비분과'를 신설해  지난해 7월 발족한 '첨단혁신장비 얼라이언스'의 산하 분과로 새롭게 추가됐다.

이 분과는 오실로스코프, 원심분리기, 분광분석기 등 거의 모든 연구기관에서 공통으로 사용하지만 외국산 비율이 높고 2~3년 내 국산화 대체가 가능한 장비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첨단혁신장비기술정책센터에서 국가연구시설장비 구매현황(2019~2023년)을 분석한 결과 연구 현장에서 널리 쓰이는 오실로스코프, 마이크로플레이트 리더, 스펙트럼 분석기 등은 외산 비중이 100%에 달하며 시료절편기(95.8%), 증류·농축기(93.6%), 가스 크로마토그래피(91.0%) 등도 해외 의존도가 매우 높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고가의 첨단장비뿐 아니라 과학기술 연구 및 연구장비 생태계의 기초가 되는 1억 원 이하의 범용장비 국산화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담 분과를 신설했다.

김성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범용장비의 국산화는 국가 연구 생태계 전반의 비용 절감과 함께 국내 연구장비 산업의 전·후방 기업의 수요를 창출해 연구장비산업의 가치사슬(Value Chain)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진환 범용장비분과 위원장(NST 정책기획본부장은 "기초장비는 연구개발의 뿌리와 같고 이를 외산에 의존하면 국가 과학기술 자립은 불가능하다"며 "현장의 수요와 국내 기업의 기술 역량을 분석해 2~3년 내 연구 현장에서 대체 가능한 국산 연구장비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 유로저널 이준동 선임기자  jdlee@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