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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헨 한인회 설날잔치, 내 생활이 행복해야 다른 사람에게 행복이 전염된다

by eknews05 posted Mar 1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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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헨 한인회 설날잔치

내 생활이 행복해야 다른 사람에게 행복이 전염된다

 아헨 한인회(회장 이은주)는 지난 2 28일 아헨 인근 알스도르프에 위치한 마틴루터교회(Martin Luther Kirche Alsdorf) 교육관에서 설날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낮 12 30분부터 김원희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투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목회 중인 김성일 목사의 기도가 있었으며, 이어 국민의례가 진행됐다.

아헨 한인회장 이은주k.jpg

이은주 회장은 환영 인사에서어려운 걸음을 해 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오늘 이 자리가 이렇게 이어져 올 수 있었던 것은 이 모임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함께해 주시는 어르신들의 한국적인 정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올해 92회 생신을 맞이하신 김공부 아저씨가 제 이웃에 계시지만 자주 찾아뵙지 못했는데, 오늘 같은 자리를 통해 어르신께 따뜻한 국 한 그릇이라도 대접할 수 있어 아헨 한인회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한인회 행사가 있을 때마다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 또 내 생활이 행복해야 다른 사람에게 그 행복이 전염된다며 행복한 순간이 되길 바라면서,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많은 축복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92세 생신을 맞은 김공부 회원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공부 회원은 1965 3월 파독 광부 제4진으로 독일에 와 아헨의 Emil Mayrisch 광산에서 근무했으며, 이후 E.B.V 광산 본사에 발탁되어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다 정년퇴임했다.

꽃다발 증정k.jpg

회원들이 준비한 꽃다발을 전달하고, 한인회에서 준비한 생일 케이크와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생일의 주인공인 김광부 어르신은 모든 이들에게 진심어린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모두가 행복한 여생을 보내길 기원했다.

목회자 책상k.jpg

내빈 소개 시간에는 뒤셀도르프 선교교회의 한상철 장로 부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 장로는 파독 광부로 아헨 지역에서 통역을 맡아 동료 광부들과 선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현재는 뒤셀도르프에 거주하면서도 아헨 지역을 찾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봉사 등 다양한 도움을 이어오고 있다. 아헨 한인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한 장로 부부를 초청했다.

기도k.jpg

라인란드 지방 한인교회의 천광우 목사의 식사기도로 1부 행사를 마친 뒤, 한인회 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떡국과 떡, 나물 등 다양한 고향 음식을 함께 나누며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는 김애나 부회장의 진행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편을 나누어 윷놀이를 즐기고, 무료로 나눠준 복권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상품 쌀k.jpg

이처럼 임원과 회원들이 함께 준비한 설날 잔치는 웃음과 정이 가득한 자리였으며, 참석한 어르신들은이런 자리가 앞으로도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 기자hl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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