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평균 주택 가격, 5년 뒤 英 평균 16.4% 상향될 것으로 전망

by 편집부 posted Mar 14, 202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英 평균 주택 가격,  5년 뒤 英 평균 16.4% 상향될 것으로 전망

 영국의 주택 가격이 향후 5년 내에 약 16.4% 급등할 것이라는 정부 기관의 공식 전망이 나왔다. 중동 분쟁으로 인한 금리 인하 지연 우려 속에서도 주택 공급 부족과 수요 지속이 가격을 끌어올릴 것으로 분석된다.

영국 예산책임국(OBR)이 3월 3일 발표한 경제 전망 보고서를 인용한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지 보도에 따르면 2030-31년까지 주택 가격 상승률이 16.4%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현재 영국의 평균 주택 가격은 5년 뒤 약 44,322파운드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코번트리 건축조합(Coventry Building Society)의 분석에 따르면, OBR의 전망치가 실현될 경우 영국 전체 평균 주택 가격은 현재 270,259파운드에서 314,581파운드로 상승한다. 특히 런던의 경우 평균 가격이 551,294파운드에서 641,706파운드로 16.4% 뛰어올라, 무려 9만 파운드 이상의 추가 부담이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지속적인 가격 상승이 기존 주택 소유자에게는 자산 가치 상승의 소식이겠지만, 청년층과 첫 주택 구매자들에게는 재앙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사라 브라운 코번트리 건축조합 연구원은 "임금 상승률이 집값 상승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대출 금리마저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내 집 마련이라는 목표는 점점 더 도달하기 힘든 곳으로 멀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중동 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이 물가를 자극하면서, 영국 중앙은행(BoE)의 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는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이용자들이 높은 이자 비용을 더 오랫동안 감당해야 함을 의미하며, 주택 시장의 진입 장벽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6년 1~2월, 2개월동안 영국의 주택 가격은  2026년 초, 중동발 에너지 쇼크와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라는 악재로 전년동기대비 +0.4% 상승해 2026년 2월 현재 평균 £271,340였다.

런던 (London)지역(2026년 2월 기준 평균 주택 가격: £552,396)은 +0.2%, 스코틀랜드 (Scotland)지역(£191,974)은 +0.7%, 웨일스 (Wales)지역(£215,957)은+0.5%, 잉글랜드 북부 (North)지역(£208,410)은 +0.6%가 각각 상승했다.

(이미지 :  AI 협업 생성)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hihan@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