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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0명 중 8명, “돈 있는 사람이 더 행복”

by 편집부 posted Mar 1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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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0명 중 8명, “돈 있는 사람이 더 행복” 

한국인 10명중에 8명은 '돈 있는 사람이 더 행복'하고,  ‘돈 걱정 없는 삶’을 위한 최소 자산은 ’10억-15억 원’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돈’이 삶의 기본 조건이자 사회적 역량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래 소득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 증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투자 열기가 달아오른 반면, 투자 과열에 대한 불안감도 함께 공존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6 투자 전망 및 돈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상당수가 ‘돈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행복해질 가능성이 높다’(79.2%, 동의율)고 답할 만큼, ‘돈’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강하게 나타났다.

 ‘대부분의 일은 돈으로 해결할 수 있다’(70.9%, 동의율), ‘돈이 없으면 제 몫을 하기 어렵다’(68.7%)는 응답도 높은 수준으로, 돈이 단순한 생활 수단을 넘어 개인의 사회적 역량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금전 관계가 끊어지면 인간관계도 끊어진다’(20대 43.0%, 30대 61.5%, 40대 70.5%, 50대 69.0%, 60대 67.0%)는 인식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뚜렷했는데, 이는 관계 유지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오랫동안 겪어온 세대일수록 금전적 여유를 관계 지속의 전제 조건으로 체감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는 전제하에 ‘돈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최소 자산’ 규모로는 10~15억 원(21.0%)을 꼽은 응답이 가장 많았고, 1-3억 원 미만(17.2%), 3-5억 원 미만(14.1%)이 그 뒤를 이었다.  아울러 경제적 여유가 생길 경우 활용처로는 생활비(66.7%, 중복응답)가 1순위였으며, 내 집 마련(46.4%), 여행(41.1%) 등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항목에 대한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고연령층이 생활비·여행 등 현재의 안정과 여가를 우선시한 반면, 저연령층은 내 집 마련·결혼 자금 등 미래 계획과 연결된 항목에 더 높은 관심을 보였다. 생애주기에 따라 자산의 역할과 활용 목적이 뚜렷하게 달라지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국 유로저널 김한솔 기자,  hs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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