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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가 부채, EU 권고치(60%)의 거의 두 배 수준                                 *프랑스의 국가 부체율은 GDP 대비 110%를 넘어서면서 국민 1 인당 부채액은 한국의 3.577배에 이르러            *2026년 프랑스의 경제 성장률은 약 1.0%~1.2% 내외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2026년 1월 말 현재 프랑스의 국가부채율이 110%를 넘어서면서 제 3대 신용평가사중에 하나인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2026년 초 현재  프랑스 경제에 대해 '신중한 경고'를 섞은 평가를 내놓고 있다. 

프랑스의 국가신용등급 자체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부채 문제와 정치적 불확실성이 등급 전망의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무디스는 프랑스의 GDP 대비 부채 비율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가장 큰 위험 요소로 꼽았다.

무디스가 2025년 하반기 발표한 프랑스의 신용등급 및 전망은 신용등급은 Aa2 (유지), 등급 전망은 부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되어 2026년 초 현재까지 이를 유지하고 있어. 이는 향후 1~2년 내에 실제 등급이 강등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프랑스의 국가 부채는 연간 국내총생산(GDP,Gross Domestic Product) 대비 110%를 상회하고 있으며, 이는 EU 권고치(6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이와 같은 프랑스 국가 부채는 매초 약 6,400유로(약1,097만4,464원, 매년 약 2,018.30 억 유로( 약 481조8,990억원)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게다가, 프랑스의 국가부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2026년 연말에는 약 118-119.6%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5년 3분기 말 기준으로 프랑스의 총 국가부채액는 이미 약 3조 5,000억 유로(약 6,001조6,600억원)를 돌파했으며, 2026년 한 해 동안 국채 발행과 재정 적자가 이어지면서 연말에는 3조 6,500억 유로(한화 약 6,258조8,740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1412-프랑스 5 사진.png

2026년 1월 1일 현재, 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INSEE)의 잠정 집계인 프랑스 본토(Metropolitan France)의 총 인구 6,679만 2,845명을 기준으로 할 때 프랑스의 국가부채는 국민 1 인당 약 52,401유로 (약 8,985만 5,139원)에 해당한다.

프랑스 전체(해외 영토 포함) 인구인 6,908만 1,996명을 기준으로 해도 프랑스의 국가부채는 국민 1 인당 약 50,664유로(약 8,687만6,600원)에 이른다.

프랑스 총 국가부채액 3조5천억유로에 대한 연 이자만도 약 593억 유로(약

101조6,852억6,800만원)으로 하루 평균 1.625억 유로 (약 2,785억8,968만3,732원)에 이른다.

프랑스의 국가부채액 비율(약110%)은 한국의 총 국가부채액 비율(약 51%, , 약 758억 유로, 약 1300조원)과 비교해도 1.157배이며 국민 1 인당 국가 부채액은 한국 국민 약 5,175만명의 경우 1인당 부채액( 약 1만4,649.73유로,약 2512만원)의 3.577배이상이다.

또한 , 무디스는 프랑스의 재정적자가 유로존 요구 사항인 3%에 한참 못미치고, 유로존 평균 적자률의 겅의 2 배가 될 정도로 높아 2025년 재정 적자가 정부 목표치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된 점에 대해서도 프랑스 정부의 재정 건전화 의지에 의구심을 표하면서 우려했다.

프랑스의 재정 적자율은 GDP 대비 최대였던 2020년 -9.0%(유로존 평균 -7.1%),에서 지속적으로 낮아지면서 2021년 -6.6%(유로존:-5.2%), 2022년 -4.8%(유로존:-3.7%)까지 낮아지다가 다시 상승해 2023년 -5.5%(유로존:-3.6%), 2024년 -6.1%(유로존:-3.0%)까지 높아졌으나 2025년에는 -5.4%(잠정)으로, 유로존은 -2.8%(잠정)으로 다시 낮아졌다. 

한편, 무디스는  프랑스의 경제 성장률의 경우는 2024년 1.1%, 2025년 0.6-0.9%(잠정)에서 약간 높아진 약 1.0%~1.2% 내외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2026년에는 인플레이션이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소비가 소폭 살아나고 있지만, 높은 금리 수준과 정부의 지출 긴축 기조가 성장의 상단을 제약하고 있다는 분석도 함께 내놓았다. 

(이미지: ai 생성) 프랑스 유로저널 문영민 기자, ymmoon@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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