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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치솟는 전동 킥보드,지자체들은 사용 제한 및 금지 움직임

프랑스내에서 전동 킥보드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치솟고 있지만, 지자체 관리들은 점점 더 이를 제한하거나 금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갈등의 요인이 되고 있다.

파리시는 2023년 4월, 공유 전동 킥보드 서비스의 존폐를 묻는 주민 투표를 실시했고, 그 결과에 따라 2023년 9월 1일부로 대여 서비스를 전면 중단했다. 2021년 파리에서는 전동 킥보드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고 수백 명이 부상을 당하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는 등 보행자와의 충돌로 안전 사고가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용자들이 킥보드를 인도 한복판, 공원, 심지어 세느강에 버리듯 방치하면서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특히 노약자와 장애인)의 통행을 심각하게 방해했고, 헬멧 미착용, 2인 탑승, 음주 주행 등 교통 법규 위반이 빈번해지면서 시민들의 반감이 극에 달했다.또한, 킥보드가 친환경적이라는 주장과 달리, 짧은 기기 수명과 충전을 위한 수거 차량 운행 등이 오히려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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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대여 서비스(공유형)만 금지된 것이며, 개인이 직접 구매한 전동 킥보드를 타는 것은 여전히 가능하다. 공유 킥보드 업체들은 기존의 운영 노하우를 살려 공유 전기 자전거 서비스로 사업을 전환했고, 파리시는 킥보드 대신 자전거 도로를 확충하며 '자전거 도시'로의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공유 킥보드는 불특정 다수가 험하게 다루어 금방 노후화되지만, 개인 소유 킥보드는 전문 수리점에서 꾸준히 관리받기 때문에 훨씬 안전하고, 내 물건을 직접 관리하는 이용자들은 무단 방치를 하지 않으며, 도로 위에서도 훨씬 방어적으로 주행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파리 시 당국의 관찰 결과 중 하나이다.

(이미지 출처: Gemini ai 협업 생성), 프랑스 유로저널 문영민 기자,   ymmoon@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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