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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26.04.29 16:10
중국의 경제 성장률, 이란 전쟁에도 예상보다 더 높은 5%로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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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경제 성장률, 이란 전쟁에도 예상보다 더 높은 5%로 가속 2026년 1분기 중국 경제가 수출이 내수 부진을 보완하면서 이란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공급 차질 여파를 잠재우면서 시장 예상치인 4.7%를 웃도는 5.0%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목요일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5% 성장했다. 이는 직전 분기의 4.5%보다 개선된 수치이며, 닛케이 및 닛케이 퀵뉴스가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4.7%)를 상회한 기록이다. 지난 2월 말 발발한 미국-이란 갈등은 연료, 화학 제품 및 알루미늄과 같은 금속 가격을 끌어올렸다. 이는 가격 변동을 반영하는 명목 GDP 성장률을 전 분기 3.8%에서 이번 분기 4.8%로 빠르게 가속시키는 결과로 이어졌다. 명목 GDP의 상승은 디플레이션 압력이 적어도 일시적으로 완화되고 있다는 신호이지만, 기업들은 이제 높아진 비용을 고객에게 전가해야 하는 새로운 과제에 직면해 있다. 중국 세관 데이터에 따르면, 전쟁의 영향으로 3월 수출 성장은 다소 주춤했으나 1분기 전체 달러 기준 출하량은 전년 대비 14.7% 증가하며 전체 경제 활동을 견인했다. 특히 정부가 첨단 제조업을 집중 지원하면서 반도체, 자동차, 선박의 수출이 급증했다. 반면, 가계 소비를 나타내는 소매 판매는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4% 성장에 그쳤다. 1~2월 2.8% 증가했던 소매 판매 성장률은 3월 들어 1.7%로 둔화되었다. 중국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가계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으며, 1분기 신규 주택 판매액은 전년 대비 18.5% 급감했다. 부동산, 인프라, 제조업 투자를 집계하는 고정자산투자는 1.7% 증가해 1~2월(1.8%)보다 소폭 하락했다. 한편,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사라 탄 이코노미스트는 중동 분쟁으로 인한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중국의 수출 의존형 모델이 지속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탄 연구원은 "미·중 무역 휴전이 일시적인 안도감을 주지만 관세는 여전히 높고 긴장은 여전하다"며 "중국이 에너지 가격 상승에 어느 정도 방어력이 있더라도, 더 큰 충격은 글로벌 수요 약화를 통해 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라시아 그룹의 단 왕 중국 담당 디렉터는 부동산 시장 침체, 출산율 저하, 고용 부진 등의 디플레이션 요인이 심화되고 있어 "소비자 물가 지수(CPI)는 계속 낮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유로저널 김세호 대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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