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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4월 탑승객 7만명으로 최다기록 
본격적인 나들이 계절을 맞아, 한강버스를 이용하는 탑승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날씨가 맑고 한강 나들이객들이 많은 4월 1일~27일까지 약 한 달간 탑승객이 7만 명을 넘어서며 운항시작 후 월간 최다 탑승객 기록을 달성했다. 4월중 최다 탑승일은 26일로 5,212명이다. 3월 총 탑승인원은 6만 2,491명이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원래 운영 취지가 서울시민 출퇴근을 위한 것이었으나, 한가한 낮에 주로 한강을 즐기려는 관광성 승객이 많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서울시는 1일(금)부터 서울숲에서 열리는 ‘국제정원박람회’ (5.1.~10.27.) 기간에 맞춰 다음 달 20일부터는 서울숲 인근에 임시선착장을 운영한다. 또한 여의도선착장과 서울숲 선착장(임시)를 잇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특별직항 노선을 신설 예정이다.
서울숲 임시 선착장은 그동안 서울시 관용 선박들만 이용하던 곳을 일반시민에게 개방해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운항시간표 등 세부 내용은 추후 ㈜한강버스 누리집(www.hgbus.co.kr)에서 안내한다.

  이외에도 선착장과 서울숲을 연계한 정원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성수구름다리 등 시설 개선과 보행로 정비를 통해 이용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어 서울시는 탑승객 증가 따라 부대시설(카페, 치킨펍, 편의점 등) 수익증가 방안 및 향후 광고․이벤트 등도 수익성 개선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편, 한강버스는 현재 마곡-망원-여의도-압구정-옥수-뚝섬-잠실 28.9km 구간을 상하행 7회씩 총 14회(첫차 11시) 운항 중이다. 소요 시간은 마곡∼잠실 127분, 여의도∼잠실 80분이다.  

  같은 구간 지하철과 비교해 실제 소요시간 등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여기에 선박 고장도 잇따르면서 한강버스가 대중교통 수단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을 지 의문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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