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경제, 이란발 지정학 위기에 20년 만에 최장기 침체 늪 

이란발 전쟁 위기가 가뜩이나 취약해진 독일 경제에 결정타를 날리고 있다. 경제 회복의 불씨가 채 피어나기도 전에 지정학적 리스크라는 암초를 만나 꺾이면서, 독일 경제가 약 20년 만에 가장 긴 침체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독일경제연구소(IW)가 이란 분쟁 직후인 지난 3월 현지 1,0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 조사에 따르면, 독일 기업들의 비관론은 극에 달한 상태다. 미하엘 그뢰믈링(Michael Grömling) IW 경기 전문가는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가 초기 단계에서 완전히 꺾였다”며 “기업들은 투자 위축과 인력 감축으로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 수치로 나타난 독일 기업들의 체감 경기는 처참한 수준이라고 독일 일간지 포커스 온라인(Focus Online)이 보도했다. 응답 기업의 43%가 전년 대비 경기가 악화됐다고 답한 반면, 개선됐다는 응답은 14%에 불과했다. 향후 전망 역시 생산 감소를 예상하는 기업(약 33%)이 증가를 기대하는 기업(약 20%)을 압도했다. 특히 그간 버팀목 역할을 해온 서비스업체들마저 35%가 경영 악화를 예상하며 비관론에 가세했다.

이 같은 흐름은 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경고한 ‘글로벌 성장 둔화 및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과 궤를 같이한다. IMF는 이란 전쟁이 세계 교역에 ‘제동 장치’가 되고 있으며, 에너지 가격 상승과 공급망 불안이 기업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압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1419-독일 1 사진.png

가장 우려되는 대목은 투자의 실종과 고용 한파다. 조사 결과 독일 기업의 약 40%가 올해 투자 지출을 줄일 계획이며, 제조업의 경우 42%가 투자 축소를 예고했다. 고용 시장 역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제조업체의 37%가 감원을 계획 중이며, 서비스업(28%)과 건설업(26%)을 포함해 전체 경제 주체의 약 30%가 인력 감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W는 이번 경기 악화의 핵심 변수로 이란 전쟁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리스크를 지목했다. 주요 해상 교역로인 이곳이 마비될 경우 공급망 차질과 운송비 폭등, 에너지 가격 급등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수출 의존도가 높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에 민감한 독일 경제 구조상, 현재의 지정학적 불안은 생존을 위협하는 구조적 위기로 심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독일 기업들이 미래를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회의적 국면’이 3년 가까이 지속된 것은 2000년대 초반 이후 약 20년 만에 처음이다. 이란발 전쟁 위기가 장기화될 경우 독일 경제의 침체 골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지 출처: Gemini 협업 생성)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jhkim@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독일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10826
26 독일, 가스 비축량 28%대 ‘위험수위’에 비상사태 선포 file 편집부 2026.03.14 176
25 프랑스발 ‘독소 분유’ 공포 독일 상륙,다논 등 리콜 file 편집부 2026.03.14 205
24 독일 자동차 '빅3', 2026년 정부 지원 속에 전기차 대공세 file 편집부 2026.03.28 195
23 독일, 이민 및 망명 정책의 강화로 대대적인 '우클릭'을 감행 file 편집부 2026.03.28 392
22 ‘유럽의 엔진’ 독일, 제조업 위기 속 ‘비즈니스 로케이션’ 승부수 file 편집부 2026.03.28 369
21 독일 ‘미텔슈탄트(중소.중견기업)’ 세대교체, 2029년까지 57만 개 기업 폐업 위기 편집부 2026.03.28 393
20 독일 자동차 산업, 중동발 위기에 중국 기업은 ‘반사이익’ file 편집부 2026.03.28 406
19 45세 미만 독일 남성, 장기 해외 체류 시 군 당국의 승인 필요 편집부 2026.05.09 5
18 독일 경제, 마이너스 성장과 침체 국면 극복하고 회복세 편집부 2026.05.09 5
17 독일 ‘수소 에너지' , 전국 공급위해 200억 유로 추가 투자해 편집부 2026.05.09 5
16 독일 3월 고용시장, 경기 둔화 불구하고 실업률 소폭 상승에 그쳐 편집부 2026.05.09 6
15 독일 기름값 폭등에 극우 ‘AfD’ 지지율 반등하며 정국 혼란 편집부 2026.05.09 5
14 독일 국가부채, 약 5,000조 육박해 GDP의 63.5%로 ‘역행’ file 편집부 2026.05.09 208
13 독일 대도시 신규 임대료,10년 새 최대 69% 급등 편집부 2026.05.09 5
12 독일 의료비, 고령화로 30년 새 3배 폭등해 'GDP의 12.4%' file 편집부 2026.05.09 6
» 독일 경제, 이란발 지정학 위기에 20년 만에 최장기 침체 늪 file 편집부 2026.05.09 5
10 독일 ‘1,000유로 보너스’ 추진에 “기업에 비용 전가” 강력 반발 file 편집부 2026.05.09 8
9 독일 산업계 AI 도입 ‘가속', 글로벌 평균 앞지르며 제조 혁신 선도 file 편집부 2026.05.09 12
8 독일 토지 가격 10년 새 ‘급상승’, 일부 지역 최대 10배 폭등 file 편집부 2026.05.09 7
7 독일, ‘선구매 후결제’ 규제 강화로 “청년층 부채 덫 막아” file 편집부 2026.05.09 5
Board Pagination ‹ Prev 1 ...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301 302 Next ›
/ 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