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경제, 주요 번영지표 6년째 하락하거나 정체중 

독일 경제의 근간이 지난 수년간 서서히 약화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분석이 제기됐다. 급격한 붕괴가 아닌 눈에 띄지 않게 진행되는 ‘점진적 침식’ 형태라는 점에서, 정책적 대응 시기를 놓칠 경우 장기적인 쇠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다.

뮌헨 소재 이포(Ifo) 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은 이미 6년째 주요 번영 지표가 하락하거나 정체 상태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일시적인 경기 변동이 아닌 독일 경제 모델의 근간을 위협하는 구조적 추세로 해석된다. 클레멘스 퓌스트(Clemens Fuest) 이포연구소장은 “2020년 이후 여러 지표에서 하락세가 뚜렷하다”며 “전면적인 개혁 없이는 글로벌 번영 흐름에서 낙오할 위험이 크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포커스 온라인(Focus Online)은 독일의 사회적 시장경제 전반에 걸쳐 압력이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경제성장률뿐만 아니라 국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지표들까지 동반 하락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연구 저자인 자라 네커(Sarah Necker)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의 감소, 삶의 만족도 정체, 기대수명 증가세 둔화, 글로벌 성장세 대비 뒤처지는 경제력 등 네 가지 핵심 지표의 동반 부진을 지적했다.

보고서는 독일이 여전히 주요 7개국(G7) 중 높은 부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러한 ‘높은 출발점’이 오히려 현재 진행 중인 서서히 진행되는 쇠퇴를 가리는 착시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독일의 연구개발(R&D) 투자는 GDP 대비 3.1%로 G7 평균을 상회하고 환경 정책도 성과를 내고 있지만, 디지털 전환 지연과 교육 분야의 사회적 이동성 감소 등 구조적 취약점이 이를 상쇄하고 있다는 평가다.

장기적인 위험 요소로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혁신 역량 약화와 높은 대외 의존도가 꼽혔다. 특히 수입의 3분의 1이 소수 국가에 집중된 구조와 지난 수십 년간 심화된 에너지 의존도는 외부 충격이 발생할 때마다 독일 경제를 흔드는 아킬레스건이 되고 있다.

바이에른경제협회 볼프람 하츠(Wolfram Hatz) 회장은 “사회적 시장경제라는 모델의 방향 재정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가 급격한 붕괴 대신 ‘눈에 띄지 않는 약화’를 경고한 점에 주목하며, 문제의 심각성이 즉각 체감되지 않아 정책 대응이 지연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결국 정책적 전환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독일은 스스로 설정한 경제적 기준조차 충족하지 못하는 ‘장기 쇠퇴의 늪’에 빠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미지 출처: ai 협업생성)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jhkim@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1. 독일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Date2024.12.10 By편집부 Views10851
    read more
  2. 독일, 미군 철수 "예견된 일",나토(NATO)는 미국에 명확한 설명 요구

    Date2026.05.09 By편집부 Views214
    Read More
  3. 독일 노동비용 시간당 45유로 돌파.'EU 평균보다 29% 높아'

    Date2026.05.09 By편집부 Views12
    Read More
  4. 독일 경제, 1분기 0.3% ‘깜짝 성장’, ‘유럽의 병자’ 탈출은 아직

    Date2026.05.09 By편집부 Views16
    Read More
  5. 독일 기업 고용 전망 ‘코로나 이후 최악 속에 '이란발 위기에 감원 한파'

    Date2026.05.09 By편집부 Views12
    Read More
  6. 독일 경제, 주요 번영지표 6년째 하락하거나 정체중

    Date2026.05.09 By편집부 Views13
    Read More
  7. 독일, ‘병가 제도’ 개혁에 “생산성 회복” vs “노동권 후퇴” 격돌

    Date2026.05.09 By편집부 Views17
    Read More
  8. 독일, ‘선구매 후결제’ 규제 강화로 “청년층 부채 덫 막아”

    Date2026.05.09 By편집부 Views11
    Read More
  9. 독일 토지 가격 10년 새 ‘급상승’, 일부 지역 최대 10배 폭등

    Date2026.05.09 By편집부 Views14
    Read More
  10. 독일 산업계 AI 도입 ‘가속', 글로벌 평균 앞지르며 제조 혁신 선도

    Date2026.05.09 By편집부 Views15
    Read More
  11. 독일 ‘1,000유로 보너스’ 추진에 “기업에 비용 전가” 강력 반발

    Date2026.05.09 By편집부 Views14
    Read More
  12. 독일 경제, 이란발 지정학 위기에 20년 만에 최장기 침체 늪

    Date2026.05.09 By편집부 Views8
    Read More
  13. 독일 의료비, 고령화로 30년 새 3배 폭등해 'GDP의 12.4%'

    Date2026.05.09 By편집부 Views12
    Read More
  14. 독일 대도시 신규 임대료,10년 새 최대 69% 급등

    Date2026.05.09 By편집부 Views13
    Read More
  15. 독일 국가부채, 약 5,000조 육박해 GDP의 63.5%로 ‘역행’

    Date2026.05.09 By편집부 Views214
    Read More
  16. 독일 기름값 폭등에 극우 ‘AfD’ 지지율 반등하며 정국 혼란

    Date2026.05.09 By편집부 Views8
    Read More
  17. 독일 3월 고용시장, 경기 둔화 불구하고 실업률 소폭 상승에 그쳐

    Date2026.05.09 By편집부 Views9
    Read More
  18. 독일 ‘수소 에너지' , 전국 공급위해 200억 유로 추가 투자해

    Date2026.05.09 By편집부 Views8
    Read More
  19. 독일 경제, 마이너스 성장과 침체 국면 극복하고 회복세

    Date2026.05.09 By편집부 Views12
    Read More
  20. 45세 미만 독일 남성, 장기 해외 체류 시 군 당국의 승인 필요

    Date2026.05.09 By편집부 Views207
    Read More
  21. 독일 자동차 산업, 중동발 위기에 중국 기업은 ‘반사이익’

    Date2026.03.28 By편집부 Views408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2 Next ›
/ 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