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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악재에 또 악재, 전대 돈봉투 파문 ‘일파만파’

돈봉투 파문으로 민주당 위기에 대해서는 유권자 여론은 찬반 팽팽하고 당 지지율은 큰 변화없어

  

잇따른 악재에 곤욕을 치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 이번엔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이 터져나왔지만, 다행히도 국내 유권자들의 여론은 민주당 위기설까지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

한국 내 언론들은 2021년 전당대회 당시 민주당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이 송영길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수십명의 의원들에게 돈봉투를 뿌렸다고 연일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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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돈 봉투가 송영길 전 대표의 최종 표결에까지 영향을 미쳤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친문(친 문재인)계의 지지를 받았던 친문의 홍영표 의원과  비문의 원내대표를 지냈던 우원식 의원,그리고 다소 생뚱맞게 ‘중도 후보’를 자처하고 나섰던 송 전 대표 간의 3파전에서 당시 약세 후보였던 송전 대표의 당선을 두고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했던 것은 사실이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서 압승을 기록한 민주당은 180석의 슈퍼 여당이었기에 이때 치러진 전당대회로 뽑히는 대표는 20대 대선과 제8회 지방선거를 치러야 하는 막대한 임무를 떠안고 있어 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지방선거 공천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자리였기에 각 계파에서는 놓칠 수 없는 자리였다.

당시 전당대회에서는 권리당원들의 의견이 40% 반영됐다.

민주당 권리당원들은 특히 당내 정보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현안을 해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매달 당비를 내는 그들은 그동안 정부와 민주당의 주요 정책을 좌지우지해왔으며 전당대회서도 막강한 화력을 자랑해왔다.

따라서, 2021년 전당대회 역시 권리당원을 얼마나 본인 쪽으로 끌고 오느냐의 싸움이었다. 당시 권리당원은 안철수계가 탈당한 뒤 당에 들어온 이들이 주를 이뤘다. 즉, 적극적인 ‘친문 강성 당원’들이었던 셈이다. 

권리당원들이 친문 성향이 강했던 터라 당시 권리 당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지 못해왔던 송 전 대표는 사태를 반전시킬 무언가가 반드시 필요했던 것은 사실이다.

우선, 송 전 대표는 ‘무계파 약점’을 오히려 강점으로 들고나와 승부수를 던지면서 쇄신을 바라고 있었던 당내 권리당원들에게 큰 울림을 줬고, 송 전 대표는 반전의 계기를 맞게 됐다.

최종 득표율에서 송 전 대표는 35.60%를 받았고, 홍 의원은 35.01%를 받았다. 두 사람간의 격차는 약 0.60%p 었으며 우 의원 역시 29.38%를 받아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는 민주당 출범 이래 가장 낮은 1위 득표율이자, 가장 높은 3위 득표율이었다. 그만큼 경선이 치열했다는 사실을 방증한 셈이다. 

그러나 최근 불거진 돈봉투 사태는 그런 송 전 대표의 드라마틱한 당선에 비리의 의한 것이라는 의혹을 보내고 있다. 당시 송 전 후보 캠프서 일했던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이 돈봉투를 의원들에게 뿌려 송 전 대표의 당선을 도왔다는 주장이 터져나온 것이다.

하지만,이와같은 민주당의 돈봉투 살포 의혹에 대해서도 국내 유권자들은 민주당의 위기에 대해 찬반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돈봉투 살포의혹, 민주당 위기에 찬반 팽팽해

온라인 매체 <뉴스토마토>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18명을 대상으로 ‘돈봉투 살포 의혹에 직면한 민주당 위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설문조사 결과, ‘검찰의 정치적 의도가 숨겨져 있으므로 큰 위기가 아니다’는 34.7%로 조사됐다.

반면 ‘당의 간판을 내려야 할 정도의 매우 심각한 위기’라는 응답은 34.6%로 집계돼 박빙을 이뤘다. ‘관련자들을 출당‧제명하는 선에서 수습 가능한 위기’라는 응답은 25.1%, 잘 모름 5.6%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40±50대에선 ‘큰 위기가 아니다’ 응답이, 60대 이상에선 ‘매우 심각한 위기’라는 응답이 높았다. 민심의 풍향계로 불리는 중도층에선 ‘큰 위기가 아니다’와 ‘매우 심각한 위기’ 응답이 팽팽했다.

반면,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선 ‘큰 위기가 아니다’ 응답이 60%를 넘으면서 민심과 이반되는 양상을 보였다.

 

돈봉투 살포의혹 당의 대처 적절과 부적절 의견도 팽팽해

돈봉투 파문과 관련한 이재명 지도부의 대응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는 ‘적절했다’ 49.1%,. ‘부적절했다’ 45.0%로 역시 찬반이 팽팽하게 나뉜 것으로 조사됐으며 잘 모름은 5.9%였다.

연령별로는 30‧40‧50대서 이 대표의 대응이 ‘적절’ 응답이 절반을 넘으며 높았던 반면, 60대 이상에선 ‘부적절’ 응답이 높았다.

중도층에선 ‘적절’ ‘부적절’ 응답이 팽팽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적절’ 응답이 8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 총선 이재명 체제가 약간 높아

민주당 이재명 대표 체제로의 차기 총선을 묻는 질문에도 ‘현 이재명 체제’ 48.7%, ‘이재명 대표 체제로 안 됨’ 42.3%로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9.1%였다.

연령별로는 전 세대서 ‘이 대표 체제로 총선을 치러야 한다’ 응답이 절반을 넘어섰던 반면, 60대 이상은 모든 연령 중 유일하게 ‘이 대표 체제로 총선을 치러선 안 된다’ 응답이 높았다.

 

돈 봉투 살포의혹 후 민주당 지지율 큰 변화없어

중도층은 4% 정도 탈락해 

한편,이와같은 돈봉투 살포 의혹 등 악재가 민주당에 반복해서 등장하고 있지만 정당 지지도는 전주 대비 민주당은 48.1%서 46.3%로 1.8%p, 국민의힘도 34.9%서 34.1%로, 0.8%p 동반 하락하면서 두 당의 격차는 13.2%p서 12.2%p로 줄었으나 여전히 오차범위 밖이었다. (무당층은 13%,정의당 2.7%)

하지만, 주목할만한 부분은 지난주 대비 민주당 중도층 지지율이 4%p가량 빠졌다는 점으로 이는 돈봉투 살포 의혹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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