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 63%로.사회·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
베트남 여성들이 베트남의 전반적인 발전을 이루며 사회 각 분야에서 역할과 위상을 확립하는 동시에, 노동시장의 핵심 구성원이자 국가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이 63%에 달함에 따라, 오늘날 여성은 교육, 보건,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최근 여성 기업인의 비율이 크게 증가하여 전체 기업의 약 20%를 차지하고, 베트남 내 기업의 51%가 여성 소유구조를 포함하고 있어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매우 높은 수준으로 평가된다.
또한, 베트남 여성의 정치 및 국가 운영 참여 비중이 확대되면서, 제15기 국회 여성 의원 비율이 30.26%로 제14기 대비 26.7% 증가해 정치 전반에도 깊이 관여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