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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르Isère 가스 공장 습격,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추정



lpress.JPG
사진출처: L'Express전재

올해 1월의 파리테러의 충격이 여전한 가운데 또 한번의 테러로 추정되는 사건이 일어나 그 여파가 크다. 프랑스 일간지 렉스프레스(L’Express)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프랑스 동남부 리용 인근지역인 이제르에 위치한 가스공장에서 일어난 이번 폭탄 습격으로 1명의 사망자와 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현재 용의자로 알려진 35살의 야신 살리(Yassin Salhi)는 26일 오전 공업용 가스 제조사 Air Products의 가스탱크 폭발을 시도했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제압당했다. 

야신 살리는 이 지역 산업체의 운송담당자로 안전요원들과도 개인적인 안면이 있어 경계를 피할 수 있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 당국은 야신 살리의 트럭에서 참수형을 당한 듯한 머리가 이슬람 국기 옆 쇠창살에 걸려있었다고 전했다. 참수의 희생자는 용의자가 고용된 회사의 영업부장인 54세 에르베 코르나라로 밝혀졌다. 야신 살리는 사고현장으로 가기 전 코르나라를 납치해 살해 한 것으로 보이며 그의 트럭 안에서는 칼과 코란이 발견되었다. 

현재 조사팀은 공범자를 추적 중이다. 용의자 야신 살리은 참수 당한 희생자 머리와 함께 셀카를 찍어 캐나다 번호로 추정되는 모바일 메신저 왓츠업을 통해 전송했으며 이는 시리아로 보내기 위한 중계번호로 보인다. 이번 테러사건의 경위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고 있지만 범행 정황과 참수행위를 볼 때 이슬람 테러리스트의 방법과 아주 닮아있다.

조사팀은 이 셀카 사진의 수신자가 시리아 지아디스트의 일원인  프랑스인 세바스티앙-윤느으로 추정하고 있다. 프랑스 일간지 르 파리지앙Le Parisien에 의하면 야신 살리는 테러의 의도보다는 개인적인 어려움으로 인한 우발적인 행위였다고 자백하는 등 범행 동기에 대해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사건이 있기 이틀 전 용의자가 영업부장과 심한 말다툼이 있었다는 증언도 있어 현재로서는 테러행위로 단정지을 수는 없는 상황이다. 

야신 살리는 지난 2006년과 2008년 사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의 일원으로 정부의 감시대상이었고 2013년 다시 수니파와의 정기적 접촉 사실이 포착되기도 했다. 하지만 의심할 만한 행동이나 전과가 없어 특별한 감시는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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