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EU 태양광 모듈,중국산이 80%, EU 역내산은 3%에 불과

 

현재 유럽연합(EU) 태양광 모듈 전체 수입량 가운데 중국의 점유율은 80%에 이르는 반면 2023년 기준 EU 역내 생산은 전체 수요의 3%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따라 EU는 중국 의존도 완화를 위해 2030년까지 30GW(기가와트)의 태양광 모듈을 역내에서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세워 발표했다.

중국산 저가 태양광 모듈 수입 증가에 따른 경쟁력 저하에 직면한 유럽 태양광업계는 지난 수개월간 EU의 긴급 대응으로 유럽 태양광 업계의 잔여 재고 일괄 매입과 EU 보조금 규제 일부 면제를 통한 운영경비 목적 보조금 지급 허용 등을 요구하고 있다.

EU 집행위는 헌장 초안에서, 태양광 모듈의 높은 對중국 의존도가 태양광 패널 가격 안정성 및 밸류체인 회복력에 각각 장·단기적 위험을 초래하며, 현재 불안정한 상황이 유럽 태양광 패널 제조사의 생존 가능성을 약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옐런 재무장관도 최근 중국의 과잉 생산 문제가 전기차·태양광 발전 시장을 왜곡하고 있다고 비판하는 등 중국의 행보에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우드맥켄지에 따르면, 미국의 W당 태양광 단가는 40센트, 유럽은 30센트다. 이에 반해 중국은 15센트에 불과하다.

한편, 친환경 제조업 육성에 막대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미국 및 중국과의 경쟁 격화로 고사 직전 위기에 놓인 EU업계들을 대표해 유럽태양광협회(SolarPower Europe)는 구체적인 수치를 동반한 EU 및 회원국의 지원 약속이 결여되어 있다며 비판해왔다.

업계는 헌장의 조치들이 단기적 조치보다 장기적이고 불분명한 것들로 업계 요구와 배치되며, 업계의 폐업이 이어지면 EU의 2030년 태양광 모듈 생산 목표 달성에 영향이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미 독일 최대 태양광 모듈 제조사 마이어 부르거(Meyer Burger)는 EU와 독일 정부의 지원 부족을 이유로 지난주 독일 동부 프라이베르크 소재 공장에서 일하는 인력을 대상으로 500명 규모의 구조조정을 개시했다.

한편, 최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태양광 패널과 풍력발전은 전년 말 대비 각각 85%와 60% 증가했다. 2023년 EU의 신규 태양광 설비용량은 56GW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41 유럽의회, 대형화물차와 도시버스Co2 감축 법안 승인 (4월 24일자) 편집부 2024.04.24 292
6040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6월 금리 인하에 부정적 입장 (4월 24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355
6039 유럽 신차, 2026년부터 5개 기본 제어장치에 물리적 스위치 의무화 (4월 24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39
6038 EU 온실 가스 배출량, 제조업 및 에너지 등 감소 반면 운송은 증가세 (4월 24일자) 편집부 2024.04.24 37
6037 유럽의 급여 인상 바람 점차 정상화 궤도에 들어설 듯 (4월 24일자) 편집부 2024.04.24 38
6036 EU, 對러시아 제재 우회 수출 단속 강화 (4월 17일자) 편집부 2024.04.24 35
6035 영국 쇼핑객들, 물가 오르자 백화점 쇼핑 기피 (4월 17일자) 편집부 2024.04.24 32
6034 EU회원국, 러-우전쟁 발발 후 우크라이너에 1,000억 유로 지원 (4월 17일자) 편집부 2024.04.16 86
6033 유럽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점진적으로만 진행 예상 (4월 17일자) 편집부 2024.04.16 74
6032 유로존 3월 물가상승률 2021년 이후 최저치 기록, 6월 금리 인하 전망(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16 76
» EU 태양광 모듈,중국산이 80%, EU 역내산은 3%에 불과(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16 74
6030 EU '자연복원법' 헝가리와 이태리 반대로 승인 무산(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16 74
6029 EU, 對러시아 제재 우회 수출 단속 강화 (4 월 10일자) 편집부 2024.04.16 74
6028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6월 금리 인하에 부정적 입장(4월 03일자) 편집부 2024.04.16 70
6027 유럽 신차, 2026년부터 5개 기본 제어장치에 물리적 스위치 의무화(4월 03일자) file 편집부 2024.04.16 74
6026 EU회원국, 러-우전쟁 발발 후 우크라이너에 1,000억 유로 지원(4월 3일자) 편집부 2024.04.16 69
6025 유럽중앙은행, 2025년되어야 인플레이션 목표치 도달 가능 예측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16 69
6024 유럽중앙은행, 최소 지급준비율 인상 안 해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16 69
6023 EU, 강제노동 결부 상품 수입금지 잠정 합의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16 69
6022 유로폴, 유럽 불법 마약 시장 확대로 마약 문제 심화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16 50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