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오스트리아, 외국인 투자 유치 전년대비 크게 증가




오스트리아의 외국인 투자유치가 2010년대 들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오스트리아 투자유치 기관인 ABA(Austrian Business Agency)가 최근 발표한 자료를 인용한 빈KBC에 따르면, 2016년 한 해 동안 ABA를 통해 오스트리아에 신규로 투자한 외국업체수는 319개로 집계된 가운데 투자 규모는 7억500만 유로, 신규 고용창출 규모는 2622명으로 최종 집계되었다.


이는 업체 수와 투자 규모 부문에서 전년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로, ABA가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처음으로 업체 수가 300개를 넘은 만큼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할 수 있다. 이 같은 결과는 2010년대 들어 증가세로 전환에 성공한 오스트리아의 외국인 투자유치가 2014년에도 그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는 분석이다.


2000년대 후반 글로벌 금융위기, 유럽 재정위기 등을 겪으며 주춤했던 오스트리아의 외국인 투자유치 규모는 2010년대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국가별로는 인접국인 독일에서 총 116개(전년대비 +8.8%)의 업체가 진출해 변함없이 대오스트리아 최대 투자국의 자리를 차지하는 가운데, 이탈리아로부터의 투자가 총 30건(전년대비 +7.6%)을 기록하면서 2위의 자리를 유지했다.


1077-유럽 1 사진.png


최근 들어 특히 눈에 띄는 중동부유럽 국가들로부터의 투자 증가세는 2016년에도 이어졌는데, 헝가리(16개), 슬로베니아(16개), 슬로바키아(9건) 등 인접한 국가들로부터의 투자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오스트리아 현지 언론 Kurier지 등의 보도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외국인 투자유치와 관련해 최근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과거 금융업을 중심으로 오스트리아 기업들이 활발히 진출했던 동유럽 기업들의 진출이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서유럽 진출을 계획하는 동유럽 업체들의 경우 문화적/지정학적으로 상대적으로 차이가 적은 오스트리아를 그 ‘중간 교두보’로 활용하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오스트리아 기업들의 진출이 실질적으로 멈춰 있는 가운데, 2010년 이후 동유럽 기업들이 오스트리아 현지 법인 설립 또는 아예 본사를 오스트리아로 이전하는 등 오스트리아로의 역진출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오스트리아 정부가 주변국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인건비 등의 이유로 경쟁력이 떨어지는 생산기지의 유치 대신, 지정학적 이점을 살린 지역본부 및 연구개발(R&D) 센터 유치전략을 추진해온 것이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중국 CETC 그룹(IT 및 에너지 테크닉)이 그라쯔(Graz)에 유럽 R&D 센터 설립

 을 비롯한 보안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한 다양한 R&D 활동 등 2016년 한 해 동안 총 35건의 R&D센터를 유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같은 외국기업 투자 유치 성공은 대내외 경제 요인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오스트리아 정치·경제 및 사회의 안정성이 크게 부각되면서 ‘안전한 항구’로서 오스트리아가 다시 한번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45 유럽> 유럽연합, 지난해 최저임금 기준 높아져 file eknews21 2017.02.13 1668
4744 유럽> 유럽의 대학생들에게 인기 잃은 영국 file eknews21 2017.02.13 1603
» 오스트리아, 외국인 투자 유치 전년대비 크게 증가 file eknews 2017.02.07 1752
4742 이탈리아> 불법 이주자 근절 위해 아프리카에 2억 유로 지원 약속 file eknews 2017.02.06 1876
4741 유럽> EU, 트럼프가 임명한 차기 EU 대사 후보 임명 철회 촉구 file eknews 2017.02.06 1956
4740 유럽> EU, 신재생 에너지 사용 목표 도달 전망 긍정적 file eknews 2017.02.06 2442
4739 스페인> 지난 7년간 대비 최저 실업률 기록 file eknews 2017.02.06 1858
4738 스위스> 스위스 정착 에리트레아 난민들, 보조금으로 출신국 들락날락 file eknews 2017.02.06 2635
4737 유로존, 인플레이션 4년전 이래 최고치 기록해 file eknews21 2017.02.06 1618
4736 영국 브렉시트 결정으로 독일 경제 더욱 활성화 전망 file eknews21 2017.02.06 1901
4735 유럽 기후 변화로 위험, 손실 증가 추세 file eknews 2017.01.31 2065
4734 유럽> 유로화 1년 반 내에 폭락 전망 제기 돼 file eknews 2017.01.31 2494
4733 유럽> 유럽 중앙 은행, 이탈리아와 프랑스에 “부채 갚기 전까지 EU 탈퇴 꿈도 꾸지 마” file eknews 2017.01.31 2509
4732 오스트리아> 새 대통령 취임 file eknews 2017.01.31 1934
4731 스페인> 브렉시트 이후의 영국과 무역 협정 추진 조속히 원해 file eknews 2017.01.31 1968
4730 스위스> 영국에 스위스식 이민 및 고용 정책 제안 file eknews 2017.01.31 2294
4729 스위스> 스위스 고급시계, 세계적 수요 감소 file eknews21 2017.01.30 1843
4728 유럽> EU, 유럽내 현금사용 제한규정 고려중 file eknews21 2017.01.30 1882
4727 유로 화폐중 50유로 지폐, 가장 인기 file eknews21 2017.01.24 2525
4726 이탈리아> 2017년 0.9% 성장 등 완만한 회복세 유지 전망 eknews 2017.01.24 1748
Board Pagination ‹ Prev 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