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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극우세력 남부 세력확장 본격화



이탈리아 북부연맹당 (Northern League party)관계자들의 지난 11일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시 방문 중, 이들의 반()이민 정책을 규탄하는 시위대가 경찰과 무력 마찰을 빚어 이탈리아 내 지역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국 공영 방송 BBC에 따르면 폭동 진압 경찰은 최루 가스와 물대포를 동원,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시위대를 진압했다.

당시 시위대는 북부연맹당의 반이민, EU 정책에 대한 불만으로 화염병을 들고 나폴리 시내에서 시위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북부연맹당의 마테오 살비니 대표는 나폴리시에 선거 유세를 위해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미 예정되어 있던 시위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살비니 대표의 나폴리시 선거 유세는 처음 있는 일이다.

BBC에 따르면 시위는 대체로 평화로웠으나, 소수의 인원이 폭동 진압 경찰에 병과 기타 등등의 물건들을 얼굴에 던지면서부터 폭력성을 띠기 시작했다. 이에 일부 시위대와 주변인들은 인근 건물로 즉시 대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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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연맹당은 이탈리아 북부지방의 부유계층으로 이루어진 소위 엘리트당으로서, 비교적 소득이 높지 않은 이탈리아 남부지방을 전통적으로 폄하해왔다. BBC에 따르면 살비니 대표는 남부지방의 반이민 여론을 기회로 삼아 북부연맹당 대표 처음으로 남부지방에서 기틀을 잡으려 시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력 충돌이 일어나기 이틀 전인 9일 금요일, 나폴리시 내 나폴리인들은 당신을 원하지 않는다라는 피켓을 든 소규모 단체가 시위를 벌였고, 살비니 대표는 이를 숙지하고 또한 북부연맹당을 반대하는 연이은 시위에 대한 정보를 전해들었음에도 불구, 나폴리 행을 감행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북부연맹당의 나폴리 선거유세는 비록 실패로 끝났지만, 이탈리아 내 극우세력이 남부세력 확장을 본격화 함에 있어 이에 함축된 의미가 크다.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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