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01.JPG

파리 도심의 차량 통행과 대기 오염을 억제하여 녹색 도시로 만들겠다는 파리시의 야심 찬 계획이

새로운 전기자동차 대여 시스템으로 거듭난다.
지난 2일, 파리 시내 33곳의 오토리브(Autolib) 주차장에 배치된 66대의 블루카(Bluecar)가

두 달간의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벨리브와 마찬가지로 가까운 주차장에서 24시간 차를 빌려 탈 수

있고 목적지 인근의 주차장에 차를 반납하면 되는 시스템인 오토리브는 두 달간의 시범운행을 마친

12월 5일, 파리 시내 250개 주차장으로 확대해 전격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내년 6월까지는

일-드-프랑스 지역 44개 도시를 포함해 500개의 주차장을 확충하고 2천 대의 블루카를 운영할 방침이다.
오토리브에 사용되는 4인승 전기자동차인 블루카는 오토리브의 시행사인 볼로레(Bollolé)가

15년간 1조 5천억 유로를 투자해 개발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페라리를 디자인한 이탈리아

피닌파리나사가 제작, 조립했다. 이 차는 네 시간의 충전으로 250km를 달릴 수 있으며 최대 속도는

130km이고 최초 6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6.3초이다.
볼로레의 최고경영자 방썽 볼로레는 "이 사업은 자동차에 대한 인식을 소유에서 사용으로 전환하려는

시도이다."라고 말하며 "새로운 도시적 삶의 모델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낙관했다.
하지만, 파리의 택시업계와 렌트카 업체들은 자신들의 일자리를 공공연하게 침범하는 행위라고 항의하고

있으며, 자가 운전자들의 권익을 위해 활동하는 ‘4천만 운전자 협회’ 등 사회단체들은 "오토리브

주차장의 조성으로 2천 개의 주차 공간이 더 줄게 됐다."라며 반발하고 있다.     
오토리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면허증, 거주증명과 신용카드 등을 가지고 가까운 오토리브

사무실을 찾아 등록하면 된다. 이용 요금은 월 12유로를 지불하는 1년 정액제와 15유로의 일주일 이용권,

10유로의 24시간 이용권 등으로 구분되며 매 30분마다 추가로 4~8유로를 지불해야 한다.
자크 시라크가 파리 시장으로 재직하던 1990년부터 시작된 자동차와의 전쟁은 베르트랑 들라노에가

시장이 된 2001년 뒤로 더욱 강도 높게 시행되고 있으며 오는 2020년까지 파리 시내 자동차 운행을

최대 40%까지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파리 시내의 가구당 자동차 보유 대수는

0,42대이며, 외곽지역을 포함한 일-드-프랑스 평균 보유 대수는 1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53 S&P, BNP 파리바 신용등급 하향조정. file eknews09 2011.10.17 2098
4352 담뱃값 6% 인상, 정부 재정 6억 유로 증가. file eknews09 2011.10.17 1836
4351 프랑스 교도소 수감률 113%. file eknews09 2011.10.17 1407
4350 사회당 대선후보, 프랑수아 올랑드 당선.(1면) file eknews09 2011.10.17 1652
4349 프랑스 어린이, 하루 2시간 12분 TV 시청. file eknews09 2011.10.10 1994
4348 프랑스 흡연율 소폭 증가. file eknews09 2011.10.10 2585
4347 셰일가스, 3곳 채광 허가 취소. file eknews09 2011.10.10 2157
4346 세계 대학 평가, 프랑스 10위. file eknews09 2011.10.10 2425
4345 프랑스 여성, 평균 출산 연령 증가. file eknews09 2011.10.10 1744
4344 르노자동차, 전기 자동차 양산 돌입. file eknews09 2011.10.10 2212
4343 사회당 국민경선, 250만 명 참여, 올랑드 1위.(1면) file eknews09 2011.10.10 1429
4342 프랑스 소비자, 근검절약 모드로 회귀 eknews 2011.10.05 1739
4341 프랑스인 3분의 2, 사르코지 차기대선에서 낙선한다. file eknews 2011.10.04 1438
4340 10월 17일, 담배가격 6% 인상한다. file eknews 2011.10.04 2148
4339 프랑스 공공부채 위험 수준 file eknews 2011.10.04 2282
4338 피카소 그림 절도범 체포, 작품 행방은 묘연 file eknews 2011.10.04 2141
4337 디스코텍, 음주측정기 설치 의무화 file eknews 2011.10.04 1779
4336 프랑스 국회 상원, 사회당 출신 의장 file eknews 2011.10.04 1797
» 자동차와의 전쟁, 이제는 ‘오토리브’ file eknews 2011.10.04 2027
4334 니캅 착용 여성, 벌금형에 항의 유럽 인권재판소 재소. file eknews09 2011.09.26 2640
Board Pagination ‹ Prev 1 ...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